전국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박사모와 애국시민단체들의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17일 광화문 광장 한편에서 탄핵에 반대하는 박사모와 애국보수 단체들이 대거 모여 태극기집회를 개최했다.일방적으로 편파보도를 하고있는 언론,방송들은 촛불집회,햇불집회는 녹화,현장 중계방송까지 하면서 태극기 집회는 아예 방송도 안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여기에 참여한 국민들이 강한 분노 표시를 내비치고 있다고 한 참가자는 전했다. 또한 "편파보도 언론,방송을 규탄한다"는 피켓과 "편파적인 언론,보도방송을 해체하라"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 지난주 130만명 이번주 120만명이 자발적 참여한 애국보수단체들의 태극기 집회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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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도 오전 10시부터 태극기 집회를 주최한 애국보수 단체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반대 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좌파세력과 애국자처럼 활동하고 있는 위정자들로 부터 위기에 빠진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주장했다. 본행사 오후3시가 되자 여기저기서 모여든 국민들이 주최측에서 나누어준 태극기를 손에들고 연사들이 나와서 이야기 할때마다 함성과 태극기를 흔들어 답변을 했다.오후3시가 조금넘자 광화문 한쪽 도로에 130만여명이 모여 모든 거리를 뒤덮고 질서 정연하게 태극기 집회를 이어 갔다.
조직적으로 준비하고 동원령을 내린 촛불,햇불집회와는 차원이 틀린 집회를 진행하면서 태극기 물결 집회를 진행하고 있었다.한마디로 태극기 집회는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모임이라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수 있다.
▲ 17일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애국보수 단체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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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4시가 넘어가자 광화문 광장에서도 박근혜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진행되었는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동원령에 동원된 좌파성향 국민들이 모여 들었으며 무슨 축제를 연상케하는 대형무대와 현수막 그리고 각종 찌라시등을 무료 배포하고 곳곳에 초대형 스피커를 설치하여 국민들을 선동하는 모임이 시작되었다. 경제도 어려운데 엄청난 비용을 쓴 흔적들이 곳곳에 나타났다.성향이 틀린 두집회가 만약 충돌이라도 벌어지면 대형 사고가 일어나지나 않을지 보는사람들은 가슴이 조마조마 했다고 전했다 .
지금 대한민국은 전국에 번지고 있는 조류인풀렌저(AI)와 경제,안보가 심각한 단계에 있는데도 쓸데없는곳에 시간과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국민들은 싸늘한 시선과 함께 충고의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가결했으니 헌재의 판단을 기다려야 하는데 무작정 길거리로 모여들어 대통령 탄핵과 하야를 외치며 대한민국을 분열시키는 의도가 무엇인지 알수없다며 혀를차고 있는실정이다. 애국시민단체들은 태극기를 휘날려서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것처럼 주장하고 있는 가짜 촛불,햇불들을 모두 꺼버리자고 주장하면서 "어렵게 세운 대한민국을 좌파와 가짜진보에게 넘겨줄수없다"라고 주장했다.
한 시민은 "종편방송들과 정치인들이 정신병자 패널들을 매일 출연시켜 가면서 힘든 시민경제 와 국가안보는 생각하지 않고 한 국가의 지도자를를 저렇게 신상털이 하면서까지 설량한 국민들을 선동하고 있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는 현세태가 너무 한심해서 거리에 뛰쳐 나왔다"고 하면서 분통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