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센터장 이효환)는 26일부터 27일 비R&D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DSC 지역혁신플랫폼, 자동차센터 관계자, 자동차 부품 개발 전문가 및 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친환경동력 전환에 따른 소형전기상용차 부품 기술개발 동향 및 상용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비R&D 수혜기업 워크숍을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공동 개최했다.
워크숍은 소형전기상용차부품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사례에 대한 특별강연, 기술개발 성과 및 성공사례 발표, 충청남도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참여자들 간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는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체의 친환경 동력 산업전환에 따른 기술개발과 이전을 적극 지원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으며,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확인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업체계를 구축,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를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3,411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