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청내에서 꿈키움멘토링 멘토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꿈키움멘토링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와 1:1 결연하여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멘토단은 상담심리관련학과 대학생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고, 멘티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6명이 모집되었다.
멘토단은 한 해 동안 멘티들의 생활지도 및 상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멘토단에 선정된 한 대학생 멘토는 “이번 꿈키움멘토링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절한 역할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꿈키움멘토링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에 도움이 되고, 멘토-멘티 간 의미 있고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