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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대결] 반 40.0%(▲2.0%p) vs 문 31.6%(▼0.2%p) vs 안 17.2%(▼2.4%p)
- 반기문, 文·安과 격차 벌리며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2016년 8월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반기문·문재인·안철수 3자대결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지난달 7월 조사 대비 2.0%p 오른 40.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0.2%p 소폭 하락한 31.6%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2.4%p 하락한 17.2%로 반 총장에는 22.8%p, 문 전 대표에는 14.4%p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잘모름’은 11.2%.
반·문 두 후보 간 격차는 7월(6.2%p) 대비 2.2%p 벌어진 8.4%p, 반·안 두 후보 간 격차는 7월(18.4%p) 대비 4.4%p 벌어진 22.8%p로 나타났다.

반 총장은 서울(▲10.0%p, 30.7%→40.7%)과 대전·충청·세종(▲7.4%p, 36.0%→43.4%), 대구·경북(▲5.6%p, 45.1%→50.7%), 광주·전라(▲4.2%p, 21.5%→25.7%), 60대 이상(▲12.8%p, 49.4%→62.2%)과 20대(▲6.0%p, 25.1%→31.1%), 50대(▲4.2%p, 41.0%→45.2%),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7%p, 11.7%→16.4%)과 새누리당 지지층(▲3.6%p, 67.3%→70.9%), 무당층(▲3.8%p, 34.9%→38.7%), 중도보수층(▲8.4%p, 34.4%→42.8%)과 보수층(▲4.2%p, 55.9%→60.1%)에서는 오른 반면, 경기·인천(▼3.3%p, 42.3%→39.0%)과 부산·경남·울산(▼0.8%p, 43.9%→43.1%), 40대(▼12.2%p, 38.6%→26.4%), 30대(▼2.0%p, 31.9%→29.9%), 정의당 지지층(▼3.0%p, 21.3%→18.3%)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대전·충청·세종(▼5.8%p, 41.1%→35.3%)과 광주·전라(▼4.5%p, 36.1%→31.6%), 대구·경북(▼3.7%p, 27.5%→23.8%), 서울(▼1.1%p, 36.0%→34.9%), 50대(▼7.3%p, 30.8%→23.5%), 20대(▼5.6%p, 41.9%→36.3%), 60대 이상(▼3.8%p, 18.2%→14.4%),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8%p, 71.6%→66.8%)과 무당층(▼6.4%p, 18.4%→12.0%), 국민의당 지지층(▼2.5%p, 18.6%→16.1%), 새누리당 지지층(▼0.7%p, 12.2%→11.5%), 중도보수층(▼4.5%p, 23.5%→19.0%)과 중도층(▼2.3%p, 37.0%→34.7%)에서는 하락했으나, 경기·인천(▲3.0%p, 30.0%→33.0%)과 부산·경남·울산(▲2.6%p, 25.9%→28.5%), 40대(▲10.3%p, 35.3%→45.6%)와 30대(▲4.9%p, 36.8%→41.7%), 정의당 지지층(▲10.9%p, 53.2%→64.1%), 보수층(▲3.8%p, 16.5%→20.3%)과 진보층(▲3.2%p, 49.7%→52.9%)에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전 대표는 대구·경북(▼8.2%p, 20.5%→12.3%)과 서울(▼7.8%p, 22.9%→15.1%), 대전·충청·세종(▼3.9%p, 19.2%→15.3%), 광주·전라(▼2.1%p, 28.9%→26.8%), 부산·경남·울산(▼1.6%p, 15.3%→13.7%), 60대 이상(▼9.1%p, 20.6%→11.5%)과 20대(▼4.0%p, 18.6%→14.6%), 30대(▼1.5%p, 19.3%→17.8%), 정의당 지지층(▼14.2%p, 19.5%→5.3%)과 새누리당 지지층(▼2.0%p, 11.6%→9.6%),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4%p, 13.4%→12.0%), 무당층(▼0.7%p, 15.4%→14.7%), 보수층(▼6.1%p, 15.8%→9.7%)과 중도보수층(▼4.1%p, 17.7%→13.6%), 진보층(▼2.2%p, 19.8%→17.6%)에서는 내린 반면, 경기·인천(▲1.9%p, 16.7%→18.6%), 40대(▲2.3%p, 19.1%→21.4%), 50대(▲1.0%p, 20.1%→21.1%), 국민의당 지지층(▲2.7%p, 53.1%→55.8%)에서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양자대결] 반 47.0%(▼2.7%p) vs 문 40.6%(▲2.5%p), 반 46.3%(▼2.7%p) vs 안 32.5%(▲1.8%p)
- 반·문 양자, 지난달 대비 상당폭 좁혀져 오차범위에 근접
- 반·안 양자, 상당폭 좁혀졌으나 여전히 오차범위 밖의 큰 격차로 潘이 앞서
반기문·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지난달 7월 조사 대비 2.7%p 내린 47.0%, 문재인 전 대표는 2.5%p 상승한 40.6%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밖인 6.4%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달 11.6%p 격차였는데 5.2%p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없음/잘모름’은 12.4%.
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2.7%p 내린 46.3%, 안철수 전 대표가 1.8%p 상승한 32.5%로, 반 총장이 안 전 대표에 오차범위 밖인 13.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달 18.3%p에서 4.5%p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없음/잘모름’은 21.2%.

반기문·문재인 양자대결에서,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반 59.6% vs 문 32.2%), 부산·경남·울산(49.2% vs 36.4%), 대전·충청·세종(47.8% vs 37.1%), 경기·인천(46.7% vs 41.7%),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8.0% vs 21.8%), 50대(57.8% vs 33.3%), 직업별로는 농림축어업(60.9% vs 28.0%), 가정주부(60.2% vs 31.8%), 무직(57.4% vs 27.4%), 자영업(52.8% vs 39.3%), 노동직(49.1% vs 37.0%),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82.3% vs 12.2%), 무당층(50.1% vs 16.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2.3% vs 21.6%)과 중도보수층(48.7% vs 26.5%)에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반 35.4% vs 문 47.9%), 서울(44.4% vs 45.2%), 연령별로는 40대(31.0% vs 58.6%), 30대(36.8% vs 50.0%), 20대(36.2% vs 42.9%), 직업별로는 사무직(32.3% vs 56.1%), 학생(41.1% vs 41.5%),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7.0% vs 77.7%), 정의당 지지층(12.2% vs 75.9%), 국민의당 지지층(34.5% vs 46.3%),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5.0% vs 62.6%)과 중도층(38.6% vs 50.5%)에서 반 총장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자대결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층에서는 50.3%가 문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33.6%가 반 총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반 57.4% vs 안 27.3%), 대전·충청·세종(50.4% vs 29.4%), 부산·경남·울산(47.6% vs 28.4%), 경기·인천(45.9% vs 30.5%), 서울(45.7% vs 34.1%),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6.5% vs 23.3%), 50대(56.0% vs 30.1%), 20대(41.1% vs 32.1%), 직업별로는 농림축어업(62.0% vs 29.0%), 가정주부(60.6% vs 26.4%), 자영업(54.3% vs 32.5%), 무직(53.9% vs 26.8%), 노동직(44.5% vs 34.7%),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80.7% vs 13.4%), 무당층(42.9% vs 22.9%),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0.3% vs 19.1%)과 중도보수층(44.2% vs 24.2%)에서 안 전 대표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대표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반 34.5% vs 안 48.4%), 연령별로는 40대(31.5% vs 39.6%), 30대(31.6% vs 39.1%), 직업별로는 학생(37.7% vs 38.0%), 사무직(33.7% vs 37.4%),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당 지지층(21.9% vs 74.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4.7% vs 41.4%), 정의당 지지층(18.1% vs 31.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9.9% vs 42.4%)과 진보층(26.1% vs 41.5%)에서 반 총장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자대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층에서는 41.5%가 안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24.4%가 반 총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8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앱(SPA),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76%)와 유선전화(24%)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6.5%(총 통화시도 16,720명 중 1,082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