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의회 오인철 도의원, 천안 성성지구 내 중학교 신설 역설

“도시개발로 학생수 증가 불구 학교 신설 안돼… 교육부 투자심사 통과시켜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제11대 충남도의회 내내 천안 성성지구 내 중학교 신설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 의원은 지난 2019년 5월,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중학교 신설에 대한 염원을 모아 천안지역 과밀학교에 대한 우려와 개선 방안에 대해 충남교육청에 전달한 바 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천안 1학군은 성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인하여 의무취학 대상자수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중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 의원은 “특히 두정동, 백석동, 청당동 일대 공동주택 개발과 부성·성성·업성지구 도시개발로 인해 천안 1학군은 학생 수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중학교가 신설되고 있지 않아 그 피해를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이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차암동 지역 초등학생의 경우 천안1학군 가장자리에 위치해 4㎞나 떨어져 있는 천안성정중·천안백석중으로의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오인철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실 속 방역여건 개선 및 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천안 성성지구 내 중학교 신설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교육부에서도 이와 같은 필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 신설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가칭)천안성성2중학교 신설 확정 여부는 오는 26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