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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의원 ,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계파 청산과 화합, 국민의 이익 중심으로 대전환’ 강조

  • 등록 2016.07.18 18:34:00
[서울=충남도민일보]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이주영 의원은 “대화합을 국민들과 당원들이 바라고 있다. 대화합을 이루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룰 적임자를 선출해야한다”며 17일 광화문 클럽,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기자간담회에서 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주영 의원은 “누가 대화합을 이루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룰 적임자인가. 여기에 기준을 두고 판단을 해서 당대표를 선출해야 된다. 지난 총선 때 새누리당이 회초리를 맞았다. 계파간 단일화니 이런 식으로 또다시 계파 싸움구도로 몰고 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이 총선패배를 분석한 ‘국민백서’에 대해 이주영 의원은 “총선패배의 원인을 진단하는 내용들이다. 5선 중진의원으로서 책임감을 통감한다. 백서의 내용을 가지고 책임자에 대한 심판을 해서 자중지란을 일으키기 보다는 미래를 향해서 새누리당의 처절한 성찰과 반성의 토대위에 대혁신의 계기로 삼아가는 게 옳다. 백서는 그 자체로 수용을 잘해서 당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나가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새누리당이 변화와 혁신에서 답이 나오는 거다. 계파 청산과 화합, 국민 이익이 중심이 되는 새누리당으로 대전환해야 한다. 계파 갈등이 원인이면 계파 갈등의 해소를 위해 새누리당의 처절한 노력이 뒤따라야 된다.”며 고질적 계파 갈등을 청산 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공천이 결국은 계파 갈등의 문제라 지적하고 “공천 제도를 누구도 손대지 못하게 원칙을 지키고 훼손을 할 수 없도록 시스템을 잘 만들어 가지고 정착을 시켜야 되겠다.”며 공천 의 원칙과 기준이 명확히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거대한 용광로에 당내.외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모든 목소리를 담아내어 경청과 소통을 통해 통합을 이뤄가는 리더십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과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새누리당 당대표 출마에 임하는 캠프 명칭은 ‘뚝배기 캠프’다. 뚝심.배짱.기백의 앞글자를 땄다. ‘새월호 사고’ 당시 해양수산부장관으로서 이주영 의원은 사고 수습과 위기 극복에 한 몸을 던지며 진정으로 강한 모습,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준 것을 국민들은 기억한다.

이주영 의원은 16대 총선(창원을)에서 원내에 입성, 해양수산부 장관,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 경남도당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지낸 5선 중진이다.
[한국신문방송기자협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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