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2월 13일 NH농협 홍성군지부에서 후원한 겨울 이불을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농협 홍성군지부 윤용주 지부장은 위문품 전달식에서 “한파에 취약한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분들이 힘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NH농협 홍성군지부에서 전해 온 온정의 손길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고령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