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정보화추진사업 등 4개 사업군으로 추진 |
연기군은 최근 경제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키 위해 ‘200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70명으로 우선추진사업(청년실업대책 추진사업),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등 4개 사업군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최근 경제 불황 등으로 실직자 및 영세자영업자 등이 잇따른 폐업으로 ’08년도 제2단계 대비 20명을 증원한 인원으로 대상자 선발요건 등을 완화하여 보다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업시행 준비를 거쳐 4월 1일 ~ 6월 19일까지 57일간 실시된다.
신청자는 의료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자격증·면허증·경력증명서(해당자에 한함)를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1일 32,000원의 임금과 교통비·간식비로 3,000원, 주·월차수당이 각각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65세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 한 자, 행정기관이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가 해당된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액이 491천원을 초과 하는 자, 1세대 2인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액이 491천원을 초과하는 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0.5ha초과 농지경작자는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