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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에 필요한 행정 및 기술지원을 위해 교통ㆍ건설, 도시재생 등 7개 부서 담당사무관으로 「트램건설 TF팀」을 구성해 2호선 기본설계가 완료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트램건설 TF팀은 트램건설계획과장을 팀장으로 하며 △대중교통중심의 승용차 이용 억제 방안 △트램 도입 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 도출하여 해소방안 모색 △기타 트램 조기정착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 발굴 등을 지원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현재 노선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7~8월 중에 기본계획(안)을 마련, 중앙부처 협의 등을 거쳐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수협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시민중심의 친환경, 교통약자를 위한 차세대 대중교통수단인 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향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이용 증대는 물론 도시미관 및 도시재생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