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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30일(수) 오후 2시 505보병여단 4대대 예비군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전념 중인 예비군을 위문했다고 대전광역시가 전했다.
송 부시장의 예비군 훈련장 방문은 오는 4월 1일 향토예비군 창설 48주년을 기념해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예비군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향토방위를 위해 전념하는 예비군에 감사드린다.”면서 “시에서도 예비군의 훈련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예비군 위문을 마친 송 행정부시장은 '3.24. 전국 경계태세 강화 지침'을 따라 국가중요시설인 중리취수장을 방문 대전시 상수도 공급과 관련 방호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이혁제 비상대비과장은“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남도발에 대비해 국가 기반의 중요시설물의 방호태세 관리가 더욱 더 중요하다”면서“지역 방위를 위한 향토예비군의 사기진작과 주민생활에 밀접한 중요 시설물 방호 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