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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정부3.0의 성공적 실현을 위하여 읍면동의 개발현장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종합건설사업 현황지도를 제작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공사가 편중되거나 중복공사 등으로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곳을 찾아내 예산 편성 시 소외지역을 지원해 지역간 균형 있고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 지도는 세종시 자체 추진사업과 시민들과 읍면에서 건의한 사업, 행복도시 건설사업(행복청, LH사업) 등이 포함됐다.
건설사업 현황도에는 사업장 위치, 예산액, 사업기간, 발주 부서, 담당자, 연락처 등이 표기되어 있다.
종합건설사업현황 지도에는 2016년도 주요건설사업 총 462건에 4,642억 원(LH, 행복청 사업비 제외)으로 지난해 3,031억 원에 비해 사업비가 53.1%(1,611억 원) 증액됐다.
세종시는 현황도를 세종시 홈페이지 팝업창과 게시판에 게시하고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하여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준석 지역개발과장은 “종합건설사업 지도가 지역의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