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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전국 19개 지역SW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역SW(소프트웨어)기업성장지원사업’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기관 중에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예산의 47%가 증가한 8억 4천만 원(국시비 포함)을 투입하게 되는 ‘지역SW기업성장지원사업’은 3월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마케팅, 기술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크의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 하고자 한다.
주요 정책으로는 심천·싱가포르 등 국·내외전시회공동관 마케팅, 글로벌 ICT 강소기업육성, 기업맞춤형 판로확대, SW융합 기술상용화, 제품의 완성도 제고 및 원활한 시장진입을 위한 SW융합시장실증화, 지역 ICT·SW 기업들의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SW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체계로 맞춤형 아카데미를 운영과 지역SW산업 육성방향 설정과 정책수립을 위한 기업 애로사항 상담 네트워크 운영 등 지역SW기업 Need를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대전 SW산업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 중심 운영지원체계를 구축 할 것이며, 지역 ICT 전담 기관으로서 콘트롤타워 역할에 충실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업의 참가신청 공고는 3월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