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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기술력 시정 반영 위한 협력사업 추진

슈퍼컴 활용 시내버스 노선개편, 지하공간 무선통신 시스템, 도로상태 원격진단 등

  • 등록 2016.03.18 14:05:00

[cinpnews.kr]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앞선 기술력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협력과제 6건을 접수하고 심의 절차에 돌입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대덕특구 출연연과 협업을 통해 우수 연구성과물을 시정에 반영하는 상생전략을 추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타슈 무인관리시스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위성영상기반 도시행정지원 소프트웨어,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시장정보 분석 기업지원 등 지금까지 17건의 과제를 선정해 시정에 적용하는 성과를 올리고 또한 지속적인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시는 도로상태 감시시스템 개발(한국표준과학연구원). 차세대 교통신호제어기 보안기술 개발(ETRI), 시내버스 개편을 위한 최적화 슈퍼컴퓨팅 연구(KISTI), 지역농산물 면역 우수성 규명(한국한의학연구원) 등 6건의 협력과제를 접수, 오는 5월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출연연이 보유한 연구개발 능력을 시정에 접목시켜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추후 관련기술의 기업이전을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대전의 강점인 대덕특구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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