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 주민 제안 받는다

오는 30일까지 석탄화력발전 소재 시군 대상…일자리 전환 등 사업 발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석탄화력발전이 소재한 보령시·당진시·서천군·태안군 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도민 누구나 정의로운 전환기금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사회적 대화 프로그램 △고용 승계, 재취업 훈련, 취업 알선, 전업 지원금 등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전환 관련 사업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 기업 유치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 발전 설비 및 부지 해체·복원 활용을 위한 주민 프로그램 등이다.


제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군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12월 중 용도 적합성, 실행 가능성, 적시성,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제안 사업 1차 심사를 진행하고, 기금심의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정의로운 전환기금은 탈탄소 및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오는 2025년까지 100억 원을 조성·운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고를 통해 석탄화력 단계적 폐지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