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npnews.kr]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경도서관과 연무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논산시가 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도서관 발전에 관심이 많은 독서지도사, 독서관련 단체, 교육계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각 9명씩 총18명이며,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각 운영위원회는 ▲강경도서관·연무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을 위한 기본방침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의 개선에 관한 사항 ▲독서진흥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사업 및 평생교육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황명선 논산시장은“도서관이 지식과 문화의 충전소 뿐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며 풍요로운 삶을 위한 상상의 공간이다”라며“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자리매김하고, 평생교육의 구심점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책 읽는 도시 논산’조성을 위해 도서관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생활 속 짬짬이 도서관, 독서문화진흥 중·장기 종합발전 연구용역실시, 독서동아리 육성, 생생북콘서트 등 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선도적이고 특화된 책 읽는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