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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시장 안정화 정착

2016년 테크노폴리스 외 총 1만여 세대 공급예정

  • 등록 2016.03.09 10:53:00

[cinpnews.kr]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2,900여 세대의 공동주택 건설사업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 내 총 1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청주시가 밝혔다.

시는 테크노폴리스 내 ㈜대우건설 4블럭 1,034세대, 우방건설 2블럭(427세대)과 3블럭(432세대), 우미건설 5블럭(1,020세대)의 승인을 완료했다.

주택법의 개정으로 민간택지에 건설되는 아파트 분양가는 자율화 됐지만, 테크노폴리스는 공공택지(산업단지조성)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은 심사를 거쳐 가격이 결정되므로 기존에 공급된 민간택지의 공동주택보다 적절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공급해 주택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주 지역은 과거 IMF 와 미국발 금융위기로 지난 1998~ 2002년과 2008~2009년의 7년 여 동안 공동주택 공급이 저조했고, 2010~2014년에는 1,000~5,000가구 내외로 공동주택이 공급됐다.

이에 반해 2015년 한 해 동안 청주 지역에 공급된 주택은 9,000여 가구로 이전과 대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한 공동주택 공급패턴도 일반분양 위주에서 분양가가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변화하고 있어 공동주택 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 동남택지개발지구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다량의 공동주택 공급이 예정됨에 따라 공급이 안정화 되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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