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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pnews.kr]2016년 연두순방 시 시민들에게서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부서별 처리사항을 점검했다고 공주시가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16개 읍·면·동 연두순방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처리결과를 점검한 자리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오 시장의 의지로 개최됐다.
이번에 점검한 건의사항은 29개 부서 283개 사업으로 도로확포장공사, 배수로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이 주를 이뤘다.
시는 이 중 27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추진 중인 215건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41건의 추진불가사업은 대부분이 비대상이거나 법령저촉사업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가사유를 자세히 설명하는 등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렬 시정담당관은 “시민들이 건의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대부분이 예산을 수반하는 사업으로 중장기적으로 추진, 관리할 계획”이라면서, “추진불가사항에 대해서도 다른 대안을 재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