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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pnews.kr]공주시 중학동이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행복을 도모하고자 지역 주민단체와 합심하여 안전한 중학동 만들기에 힘을 같이한다고 전했다.
동은 지난 7일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4개 단체가 뜻을 모아 야간 순찰 활동 등 안심순찰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학동 자율방범대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야간 순찰을 실시, 지역 안전에 노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여기에 월요일 주민자치위원회, 수요일 통장협의회, 금요일에는 새마을협의회가 야간 순찰에 참여해 지역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첫 날 스타트를 한 주민자치위원회 김정희 위원장은 “중학동이 더욱 안전해지고 공주시가 더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단체들이 더욱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학동은 지역 단체들의 자율적 참여와 노력을 통해 단체 간의 결속력을 도모하는 것을 물론 주민들이 내 고장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