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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전국건설기계 부여군연합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설물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국건설기계 부여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과 건설기계연합회는 ▴기관단체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공동대처, ▴각종 자연재해는 물론 인적, 사회적 재난 발생시 긴급한 복구, ▴연합회에서 보유한 장비 우선적으로 재해현장 투입, ▴ 건설기계 재해현장 투입 최소 유류대 지원과 임차료 예산지원 등의 협약으로 재난발생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복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함으로써 기후이상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대규모화 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피해현장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게 되어 군 재해관리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