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전교육청, 대전해든학교 개교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해든학교(교장 한도영)는 14일 오후 3시에 개교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당국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대전광역시의회 우애자 의원, 교육청 관계자, 관련단체장, 학부모 및 학생 대표 등이 참석하여 개교를 축하했다.

 

대전해든학교는 지난 3월 90명의 지적・지체장애 학생이 입학하면서 대전 북동부 지역 특수학교 교육의 첫 발을 내딛었다. 대전의 여섯 번째이자, 공립특수학교로서 네 번째로 개교한 대전해든학교는 옛 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 부지에 설립되었으며, 2021학년도에는 영유아·초·중·고·전공과정 21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해든학교는 개교 이후 학교교육설명회와 스마트팜 교육, 학교협동조합 ‘해든몰’창립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 지역과 환경 특성을 살려 학교(급)간 진로직업 중점학교와 자연 친화적인 생태교육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게이트볼장과 운동장 등 편의시설을 개방하여 학생과 함께 공동 활용하게 하는 등 지역과의 교류 또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해든학교 한도영 교장은 “대전해든학교 개교에 따른 특수학교의 지역별 균형배치로 학급과밀 해소와 대전 북동부 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되었다”며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과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