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오는 8일 오후 2시 충청남도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주대 스마트베뉴사업단 출범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공주대 스마트베뉴사업단 출범식은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상석 청장, 예산군청 황선봉 군수, LX공사 김기승 부사장, SH공사 인재개발원 윤영호 원장, 충청남도개발공사 정석완 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공주대는 올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롭테크 적용을 통해 스마트시티로 이어지는 공간구조 변화를 주도하고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를 통한 부동산 신성장산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스마트베뉴사업단, 예산군, 충청남도개발공사, 아키큐플러스(주), 퍼스트마일(주)이 주최 및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충청남도개발공사가 후원한다.
연구총괄책임자인 공주대 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는 “공주대 삼각캠퍼스의 지리적 위계와 새로이 출범한 세종캠퍼스의 위상에 맞춰 충남과 세종의 국토 공간구조변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기념세미나로 김재환 공주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프롭테크를 통한 스마트시티와 캠퍼스챌린지사업’에 대해 기조강연을 실시하고, 조용경 아키큐플러스(주) 대표(공주대 겸임교수)와 김선주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한편, 본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 공주대 컨소시엄 선정에 따라 지방 중소도시 지역거점 모델과 지방 권역 공기업의 확산거점 모델의 두개 유형의 스마트베뉴 솔루션을 통해 실증·확산하여, 지역의 스마트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스마트도시종합계획과 연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