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고도문화사업소 백제사비공예문화관내의 백제3D영상관에서 3D영화, 명화, 추천영화 등의 주말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백제3D영상관은 3D영상 상영으로 백제문화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밋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주말에는 명화 및 3D영화 상영으로 군민들에게 문화향유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백제3D영상관은 지난해 7월 개관한 시설로 405㎡의 면적에 46석의 객석과 3D영상장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10일에는 1998년작으로 사랑을 찾아 떠나는 로멘스‧멜로로 마츠 다카코, 다나베 세이치가 출연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4월 이야기”가 방영된다.

또한, 17일에는 1996년작인 캐롤 발라드 감독의 “아름다운 비행(Fly Away Home)”을, 24일에는 1992년작인 론 하워드 감독의 ”파앤드 어웨이(Far and Away)“을, 31일에는 2011년작인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Glove)”를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