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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충남도민일보]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대강당에서 갑오(甲午)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의 주관으로 열린 신년교례회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해 백용달 군의장, 이완구 국회의원, 이을용 교육장 등 지역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행사로 치뤄졌다.
이용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군정이 추진해 온 각종 사업의 알찬 결실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민선 6기의 가교로서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민생군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00세 시대 걸맞는 의제를 만들고 그 틀에 맞추어 군민 스스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정이 앞서 나가면서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실질적인 군정성과 창출을 위해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열린 행정, 주민 곁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민생행정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 나가는 가운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