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담당 교사 등 12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학교현장의 학교폭력 담당 교원들에게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향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동래교육지원청 조양현 장학사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장 자체해결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 장학사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교사의 교육적 해결 기능 회복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동래교육지원청 서민석 장학사가 ‘교육청이 지원하는 학교폭력 심의위원회’를 주제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조치사항 등 사례에 대해 안내한다.
또, 질의·응답 및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학교현장의 궁금증도 해소해 준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담당 교원들에게 생활지도의 책무성과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학교폭력 담당 교원들이 합리적인 사안처리 및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