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동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만덕초등학교 각 학년 교실에서‘창의 책 접기 펩아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만덕초등학교와 연계한‘2021년 공공도서관 집중지원학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생들은 책과 헌 종이를 활용해‘책으로 만나는 부엉, 부엉이’, ‘묶음종이로 만나는 귀가 큰 코끼리’, ‘책의 변신, 선인장 공원’등을 주제로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펩아트 체험활동을 한다.
펩아트(Pap Art)는 Paper와 Art의 합성어로, 종이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활동이다.
이 밖에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과와 연계한 신간도서목록 제공,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전시회 등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녀 서동도서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