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주민참여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와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제8기 도시재생대학을 북부 캠퍼스(영인면)와 남부 캠퍼스(온양6동)로 나눠 오는 14, 15일 각각 개강했다.
이번 8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진행된 7기 도시재생대학의 주민 참여도 및 현장실습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심화과정으로 각 캠퍼스별 결과를 토대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공모 등 후속 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8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들과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진들이 도시재생 방향설정 및 핵심콘텐츠 도출, 성과품 작성을 위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8기 도시재생대학에서 도출된 결과물들이 신규공모 등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는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시재생의 성공요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캠퍼스를 두 곳으로 구분하고 각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