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이끌어 가는 중문초등학교는 4월 13일부터 ‘책으로 만나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으로 만나요’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께서 한 달에 두 번 화요일 아침에 1, 2학년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화면에 비치는 큰 책의 글, 그림과 함께 학부모님들께서 읽어주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학부모님들께서 중간중간 던지는 질문에 답하면서 이야기를 이해하고 소통한다.
학교관계자는“그림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듣고 읽으면서 맞춤법과 모르는 단어를 익히는 등 한글을 배우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 ‘책으로 만나요’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