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제1회 태안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우리청의 주요 사업인 청소년자치모임방 ‘그루터기’ 사업, 자유학기제 톺아보기, 마을교육공동체 의미와 방향,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할, 2021년 학부모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특히 태안교육지원청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사업은 「학부모 아카데미」로, 동화구연, 그림책, 목공, 수공예, 통기타 등 학부모가 원하는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역량을 키워 학교와 지역사회에 교육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또한, 2021년 태안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임원 선출이 이루어져, 협의회 회장 1명, 부회장 3명, 간사 1명, 감사 1명이 구성되었다. 총회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윤희송 교육장은 “요즘 지속가능한 생태 친화적 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교육에 대한 역할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가정-학교의 생태환경을 구축해야 하고, 학부모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힘을 실어주시고, 학교 교육현장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