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설로 만나는 부여는 21세기는 문화콘텐츠가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의 원천이 됨을 인식하고, 1400년전 백제의 역사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을 스토리텔링한 책자이다.
책자에는 부여의 역사와 자연과 문화를 설명하고 백제문화의 정수인 부여에 전해 내려오는 낙화암과 거북바위, 정약용이 짚어낸 조룡대 이야기, 마동이 태어난 궁남지, 삼충신, 의로움을 일깨워준 물고기 백마강 의어, 고란약수 마시고 다시자라 벼슬한 할아버지, 하늘의 뜻으로 재상을 뽑은 천정대 이야기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전설을 풀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 세상을 향해 겨우 입을 내민 조그마한 우물하나라도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하늘높이 솟은 마천루 이상의 감흥을 준다, 하지만 아무리 재미있고 풍부한 이야기라도 이것이 우물안의 이야깃거리로만 남는다면 퍽 아쉬운 일이다” 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속에 담긴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부여가 품고 있는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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