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1층 로비에서‘메리’원화 15점을 사계절출판사 후원으로 운영한다.
이번 ‘메리(안녕달 글·그림, 사계절)’원화 전시회는 안녕달 작가의 전작들에 시종일관 즐겁고 명랑하게 등장하던 ‘메리’가 주인공이다.
아무나 보고 반기는 해맑은 개 메리, 무심한 듯 챙기는 할머니와 세상 명랑한 새끼 강아지 세 마리가 전하는 복닥복닥 정감어린 생활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의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줄거리도 함께 실려 있어 한권의 책을 읽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서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