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아름 결혼하다', 호평 담은 리뷰 포스터 공개
(충남도민일보) 비혼주의 열풍 속 82년생 박강아름의 솔직하고도 유쾌한 기혼 일상을 담은 영화 '박강아름 결혼하다'가 바로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박강아름 감독의 연출력부터 영화가 남기는 질문까지 국내 호평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옥랑문화상 수상과 더불어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1회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2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8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제63회 독라이프치히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박강아름 결혼하다'가 언론, 평단, 뮤지션 등 분야를 넘나드는 국내 리뷰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다.
영화'박강아름 결혼하다'는 남편을 데리고 프랑스로 떠난 82년생 박강아름이 고백과 성찰을 통해 결혼 제도에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같은 공간,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는 아름과 성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휴대폰과 노트북으로 바쁘게 일하는 아름과 홀로 보리를 돌보고 있는 성만의 상반된 모습은 이들의 결혼 생활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한 테이블 사이로 전혀 다른 세계가 공존하는 듯한 모습에 웃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