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부천소방서 소속 공병삼 소방위 가족이 국가보훈부(구 국가보훈처)로부터 ‘명예로운 보훈가족’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병삼 소방위 가족은 증조부가 독립유공자, 조부는 6.25참전유공자, 부친은 월남참전유공자로 3대가 국가유공자 가문이다. 증조부인 故공칠보(1995년 대통령 표창 추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오산시장에서 조국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와 모진 고문에 시달리다 1939년 10월 순국했다. 조부인 故공진택씨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로 백마고지 전투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고로 시력을 모두 잃었다. 부친인 故공남식씨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로 생전 고엽제 후유증을 앓았다. 소방관이었던 아버지는 공 소방위에게 인생의 롤모델이자 소방관의 길을 걷도록 인도해 준 스승이었다. 선친들의 뜻을 받들어 공 소방위는 20년째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보호하는 소방 공직자의 길을 걷고 있다. 공 소방위는 경기소방에서 ‘헌혈왕’으로 불리는데 2007년 30회 헌혈 유공장 ‘은장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5만 마리(전체길이 1.5cm)를 5일과 12일 화성과 안산 연안에 방류한다. 방류 대상 주꾸미는 부화기를 이용해 생산된 개체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1.5cm까지 성장시킨 것이다. 앞서 연구소는 경기만에서 어미 주꾸미를 잡아 지난 4월말부터 산란을 유도해 알을 얻었다. 방류 대상 방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연구소는 화성시, 안산시와 협의해 방류 적지를 선정했다. 방류된 어린 주꾸미 5만 마리 중 5천 마리는 주꾸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소형 소라인 대수리 패각(貝殼, 조개 껍데기)을 초기 은신처로 활용한다. 이 은신처는 숨을 곳을 찾는 주꾸미의 생태적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방류 시 어류 등 포식자의 공격으로부터 어린 주꾸미를 보호해 자원 증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수도권 낚시 품종으로 인기가 높아 일반인과 지역 어민 모두 선호하는 방류 어종”이라며 “이번 방류는 은신처를 함께 방류하여 초기 주꾸미 생존율 향상을 통해 방류 효과를 증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는 6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내 낚시터 303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수산부와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낚시터 수상 구조물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구명부환, 구명줄, 소화기와 같은 안전시설 비치 여부, 화장실, 세면시설 등의 편의시설 관리현황과 방류 어종의 이식 승인 여부 등을 확인한다. 발견된 미비점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 및 계도,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지며,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낚시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점검은 최근 낚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낚시터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려는 목적이다”라며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접수를 개시한 지 한 달 만에 신청자가 34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지난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ㆍ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지난 3일 기준으로 신청자는 34만 명이다. 경기도는 만 6세 이상 모든 도민에게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The(더) 경기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정부의 K-패스 사업과 연계하여 횟수 무제한, 청년 나이 확대 등 경기도만의 혜택을 더하고, K-패스 사업 대상이 아닌 6~18세 어린이 청소년에 대해서는 기존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개편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한 경기도 거주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은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돌려받게 된다. 환급 내용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이다. 앞서 도는 The(더) 경기패스 출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군포시는 지난 28일 2024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36명을 표창자로 선발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지사 훈격 3명, 군포시장 훈격 33명, 총 2개 분야 36명(모범청소년 분야 학생 22명, 학교밖청소년 2명, 청소년육성보호유공 분야 경찰 1명, 청소년지도사 3명, 청소년상담사 1명, 교육협력 유공자 1명, 청소년시설 후원자 및 종사자 3명,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명,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기관표창)을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및 청소년관련 기관장의 추천으로 선정했다. 표창은 학교, 기관, 시설장이 개별전수 할 예정이며, 기관표창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3명은 6월 3일 개최되는 시장표창 수여식에서 군포시장이 표창을 전수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9월 30일까지 축산재해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도는 축산재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4개반 19명으로 구성된 여름철 축산재해 대응 상황반을 구성해 5월 2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상황반은 폭염 피해 예방과 집중호우, 태풍 대응 등 비상근무 단계에 따라 상황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황반에서는 31개 시군과 TF팀을 구성해 기상정보와 재해별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가축폐사 등 피해 발생 집계, 긴급복구 등을 통해 여름철 축산재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올해 도비 95억 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03억 원을 투입해 면역증강제 1만5천kg을 비롯해 전기 비상발전기와 낙뢰피해방지시스템을 64곳에 지원한다. 피해 발생 시 보험제도를 통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가축재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폭염·전기화재·집중호우·태풍 발생 시 축종별 가축 관리와 축사 관리 행동 요령을 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배포하고, 재해 취약 농가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 하는 등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5월 31일, 수원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에서 유아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유아가족문화체험 ‘온(溫) 가족 건강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특별한 일정은 건강을 주제로 유아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물했다. 함께한 가족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아토피에 대해 알려주는 어린이 인형극, 인형을 가지고 직접 목욕을 시키고 보습제를 바르는 목욕&보습 교육, 광교산 숲체험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며, 아이들이 숲 체험을 하면서 숲의 향기, 풀과 나무의 촉감 등을 느껴보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체험 활동을 즐기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 군포시는 아이들이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군포시는 정비사업(노후계획 도시정비,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에 대하여 군포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의 현황을 안내하고 시민교육을 진행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24년 정비사업 현황 안내 및 시민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6월 13일 목요일 19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재건축, 재개발 및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에 대해 관심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포시는 현재 재개발사업 15개 구역, 재건축사업 2개 단지, 리모델링사업 7개 단지, 소규모정비사업 10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통합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하은호 시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비사업 현황에 대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사업 초기 준비단계에서 사업을 시행할 주체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업시행 절차 및 방식 등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6월 4일부터 10월까지 도내 시내버스 노선 1만 538대를 대상으로 ‘도민서비스 정기평가’를 실시한다. 정기평가는 버스 청소 상태, 실내온도 등 내부 쾌적성과 승객에 대한 친절도,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운행 중 휴대전화 조작 여부 등을 평가단원이 직접 탑승해 평가한다. 올해 정기평가부터는 도내 민영제 노선뿐만 아니라 공공관리제 전환 노선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는 시내버스 운수업체 재정지원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 시내버스 도민서비스평가단은 장애인, 고령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총 280명으로 구성됐다. 2017년 1월 5일 조례가 제정된 이래로 현재까지 도내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활동하고 있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도민서비스평가단의 활동이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전환과 맞물려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금속 재질 바탕에 두드리고, 갈아내고, 찍어내는 반복 작업으로 시간과 소리의 흔적을 남기며 환상적인 추상 이미지를 만들어 독창적인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치는 한국의 최소리 작가와 캐나다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공동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미술작품을 매개체로 양국의 문화를 알리며 친선을 도모하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art)" 행사가 2024년 6월 1일~ 6월 30일까지 스타필드고양점 4층(점장 김형인) 작은미술관에서 진행 중으로 아트인동산과 밴쿠버 비주얼 아트 재단(VVAF)이 공동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두 단체는 2023년부터 지속적이고 친밀한 미술교류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 두 국가 간의 예술협업을 해 오고 있으며, 일례로 아트인동산은 지난 4월 제8회 Art Vancouver 2024에 참여하여 캐나다 밴쿠버 현지인과 예술인들에게 한국 미술의 독창성을 소개한 바 있다. 스타필드고양점 작은미술관에서 열리는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art)" 전시는 VVAF 창립자인 Lisa Wolfin과 재단 소속 작가들의 초청 전시회로 5명의 캐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4년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직업능력개발 훈련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0일 15시까지이며, 접수기한 내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광역사업팀(부천시 부흥로 424번길 25, 3층)에 방문접수 해야 한다. 훈련 기관은 중장년 대상의 노동시장 수요와 신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술 융합 훈련과정 및 채용기업이 참여, 개발한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 제공이 가능한 기관을 모집하며, 신청 훈련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선정심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과정별 1개월~2개월, 총 15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자율 제시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이 되면 훈련생들의 취업을 위해 상담, 알선, 사후관리 등의 지원을 제공하여야 한다. 한편, ‘직업훈련-취업지원-사후관리’ 3단계 원스탑 재취업 지원 사업인 ‘4060 맞춤형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적인 베이비부머 직업훈련 재취업 사업으로, 재단은 이번 2차 공모로 선정될 교육을 통해 더 많은 훈련 수료자와 높은 취업률의 성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2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목감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의 장이다. 예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팀은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총 32팀, 20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사흘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대중문화 보컬, 대중문화 밴드경연이, 둘째 날에는 외국 무용 독무, 외국 무용 군무, 댄스 경연이, 셋째 날에는 사물놀이와 문예 부문 경연이 진행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1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기관동아리연합회 기획 활동인 ‘청 플레이’ 거리 공연(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 14팀(▲바커스 ▲무제밴드 ▲DALE밴드 ▲막무가내 ▲하데스 ▲클리터 ▲소래밴드SRB ▲더크룬 ▲콩가루들 ▲US밴, ▲포비아 ▲폴라리스 ▲아우디 ▲블레스)과 초청공연 팀(매화청소년센터 ▲시커멍스) 1팀을 포함한 총 15팀(120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 유채민과, 막무가내 밴드의 정시웅 청소년이 사회를 맡았고,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퀴즈 이벤트와 경품 추첨도 이뤄졌다.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은 “새롭게 구성한 동아리원들과 공연을 해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는 곰솔누리숲에 황톳길을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자 지난 1일 ‘곰솔누리숲 황톳길 걷기 행사’를 곰솔누리숲 7블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약 4.6㎞(90분 소요) 구간으로 구성된 걷기 행사 코스는 곰솔누리숲 7블록 광장에서 출발해 바람길에 조성된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감상하고 외곽4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이뤄졌다. 이 행사에는 시흥시 걷기동아리 회원, 걷기교실 참여자, 지역 주민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이번 걷기 행사에는 정왕치매안심센터도 참여해 행사 참여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의 치매 서비스 지원사업 홍보를 병행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걷기 행사 외에도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이 마을마다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니 더 많은 시민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장곡도서관은 6월부터 필사 공간을 ‘제10회 교보 손 글씨 대회’와 연계해 운영한다. 장곡도서관 필사 코너는 2층 열람실에 마련돼 있으며, 시민들이 책 속 좋은 문장을 필사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관은 ‘제10회 교보 손 글씨 대회’에 단체 참가를 연계하고 있다. 7월 7일까지 시민 누구나 필사 공간에 비치된 응모지에 손 글씨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도서관에서는 이를 취합해 7월 10일 예선에 응모할 계획이다. 손 글씨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폰트로 제작될 기회를 얻게 된다. 장곡도서관은 ‘교보 손 글씨 대회’와 연계한 단체 참가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도서관에 관한 관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흥시에 소재한 빛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ㆍ문화프로그램을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탐방 1회, 그림책 주제 독서프로그램 9회, 문화공연 및 체험 1회 총 11회로 구성됐다. 특히 1회 차 도서관 탐방에서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문턱을 낮춰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2회 차부터 11회 차까지는 그림책 주제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공연 단체를 기관에 파견해 익숙한 환경에서 독서 흥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래빛도서관에서 진행해 왔던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상황이었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개된 만큼,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꾸준히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