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상록시민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인형극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시설 25개소 700여 명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건강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유명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인형극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도로시가 미지의 세계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남냠요정을 찾아 나서는 모험 과정을 통해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과 영양·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난달 31일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파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주 북부지역 성장의 중점 역할을 하게 될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95천㎡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2021년 착공해 약 3년 만에 준공됐다.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에는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전기제조업 등 첨단산업과 출판업 및 인쇄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현재 산업시설용지(38만 7,000㎡)의 분양률은 약 84%이며, 미디어 콘텐츠 업종 용지 중 규모가 약 2만 5,000㎡ 이상인 중대형 필지(4개 필지 총 22만 7,000㎡)는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대규모 방송 스튜디오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 단지가 조성되면, 3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 4월 30일 기준 3,955명이라는 파평면의 인구수를 고려한다면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 콘텐츠월드 산업단지 외에 문산읍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어르신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손가락 유희 운동,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저강도 운동으로 구성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19일부터 관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샘골마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샘골마실은 관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의 성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최용신의 일생을 담은 영화 '상록수'를 감상하며 최용신과 참여자 사이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식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올해 10월께 개최 예정인 상록수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해 참여자의 손에서 새롭게 생성된 문화예술자원이 사회에 공유되는 선순환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니어 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에서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진행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2024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돋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창업 돋보기 프로그램’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도와 취·창업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의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청년푸드창업허브 ▲청년큐브 초지캠프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다농’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관내 우수한 창업지원 기관 5개소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도전+1 중기(3개월) 프로그램 참여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각 시설에 대한 소개는 물론 기관에서 추진 중인 창업 관련 지원사업 및 전반적인 창업 과정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지도록 해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이 미래의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산시는 토지측량 및 등기절차의 획기적인 단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지(地)-패스' 사업을 하반기에 안산시 전역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패스 사업은 토지측량 및 검사를 동시에 처리해 기존 토지측량 및 등기절차를 최대 10일가량 단축하는 혁신적인 시책이다. 종전에는 토지소유자가 건축 인허가나 개발행위허가 추진 시 측량 진행부터 소관청 측량성과 검사, 토지대장 정리, 등기 정리까지 최소 15일 이상이 소요됐다. 지난 4월 말부터 시범운영 중인 지-패스는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 하반기 중 지-패스 A, B, C로 구분해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지-패스 A란 기존에 토지소유자 등 지적측량을 원하는 민원인이 구청 담당과에 직접 방문해 측량을 접수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접수-측량-검사-토지이동신청 등 4개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지-패스 B는 기존 구청에서 처리했던 측량상담, 토지이동 접수 및 상담, 지적재조사사업 상담, 조상 땅 찾기 등 지적 업무를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에서 처리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 인지 건강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나는 농부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나는 농부다’는 텃밭 구획 나누기, 나만의 팻말 만들기, 모종 심기, 곁순치기와 지주대 고정하기, 친환경 벌레 퇴치제 만들기 등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가족 당 텃밭을 한 구획씩 제공하여 개인 텃밭과 공용텃밭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치유농업을 통해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돌봐주면서 책임감을 기르고 식물에 물주기, 잡초 제거 등으로 신체활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생기는 공동체 의식의 활성화를 통하여 긍정적 정서, 자기 효능감 고취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이 식중독 발생 시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9일 덕양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관련 업무 담당자,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현장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 조사하는 과정을 실습했다. 모의훈련 과정은 덕양구청 구내식당에서 계란으로 조리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 의심환자 15명이 발생한 상황부터 시작된다. 구내식당 관계자는 보건소에 상황을 전하고, 내용을 전달받은 위생부서에서는 시·도·식약처에 상황을 전파한다. 이후 위생관련 부서와 인체검체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하여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시는 모의훈련에서 △식중독 발생 접수 및 신속보고 △조리실 현장 검체(검사재료) 채취, 보존식 수거 요령 △조리종사자 및 의심환자 검체 수-거 요령 △고양시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한 사례정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는 “식중독 업무는 맡았지만 현장에서 경험해보지 못했었는데 오늘 모의훈련을 통해 어떤 식으로 검체를 채취하는지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산후조리원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예방,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산후조리원에 방문해 방역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며, 산후조리원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후조리원 인력 기준, 시설 기준 ▲종사자와 방문객 위생관리 방역 수칙 준수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이용요금 공개와 책임보험 가입 ▲산후조리원 종사자 건강진단과 예방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고, 모자보건법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법령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가 난임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학적 판단에 의해 난임 시술이 중단되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혜택을 받지 못하는 난임 가구에게 회당 최대 5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에서 여성 나이(45세 이상)에 따라 시술 금액에 차등을 둔 지원 기준을 올해 6월부터 폐지한다. 앞으로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도 난임 시술을 진행할 때 체외수정은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은 최대 30만원으로 확대된 금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부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난임 문제를 각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현상으로 간주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 맞춰 점진적으로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난임 부부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는 6월 4일과 5일 고양시 킨텍스와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환영하는 의미로, 고양시 버스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환영 현수막을 버스 350대에 게시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대한민국과 아프리카의 첫 관광분야 고위급 포럼이다. 아프리카 각국의 정상, 장·차관 등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달성한 바 있어, 이번 정상회의 주제와도 연관이 깊다. 버스정책과장은 “버스 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환영할 수 있게 됐다. 최근 고양시가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 5대 도시’에 선정되고, 경제자유구역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는 기존 노후주택의 에너지성능개선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34개소 주택(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고양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종 선정된 대상지는 선금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보조금의 80%를 신속집행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선지급 시 사업포기·사업취소의 가능성이 있는 대상지를 배제하기 위하여 착수보고서(관련서류 포함)를 제출한 사업대상지에 한해 선금급 신청서(착수보고서와 동시 제출 가능)를 제출받는다. 선금급 신청은 6월 4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청 건축정책과 녹색건축팀 방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녹색건축물이 더욱 빠르게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6월 7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일 최대 6만 명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 테마파크로써, 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대비한 상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스타필드 고양점 1층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상시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관리주체인 스타필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유도 ▲응급구조 ▲화재 초기 진화까지 일련의 과정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고양소방서의 긴급구조 대응활동, 고양시 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으로 재난현장 수습·복구 능력 강화와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한 대응과정에 중점을 두고 훈련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을 통해 대응 시 미비한 점 등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훈련 참여·참관을 활성화시켜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 민관의 재난 대응과 역할 분담 체계가 확립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민선 8기 전반기 경기도의 행보가 기존과 가장 다른 점은 단연 국제교류·외교 활동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첨단산업ㆍ기후ㆍ경제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여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동맹’을 내세우며 전 세계 주요 인사를 만났다. 찾아가는 것 이상으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경기도를 찾아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미국의 주요 정치인은 물론 각국 대통령, 수상, 한국에서 근무하는 주요국 대사, 세계적 기업인까지 만나는 사람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민선8기 출범 후 6월 까지 약 2년 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만난 주요 인사들은 총 37개국 160여명에 이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린 민선8기 전반기 국제교류협력과 외교 분야를 정리해봤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허리펑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 등 외국 주요 인사와 만나 경제교류 혁신동맹 등 추진 경기도가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가장 많이 만난 국가는 역시 미국이다. 취임 직후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하며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친환경모빌리티·2차전지 등 전략사업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아픈 아이가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한 진찰과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지역 의료기관을 협력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6월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어린이집 안심병원 지정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시군 어린이집 연합회 또는 개별 어린이집에 지역 의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7회 경기도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시행하는 것이다. 현행 제도는 100명 이상의 원아들이 있는 어린이집에만 간호사(간호조무사)를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어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어린이집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경기도내 어린이집 8천903개 가운데 8천519곳에 의료인력이 없다. 사업 참여 어린이집은 6월부터 접근성과 부모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면 되고, 이후 지정된 안심병원과 협력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역 의사회,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사전 협의를 통해 협력이 잘 이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6월 4일부터 사전 조사를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하남시와 가평군에 대해 종합감사를 한다. 도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감사 착안, 사전 조사 등 감사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도민감사관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객관성과 공정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한다. 제보는 6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하남시 관련 제보 사항은 감사총괄담당관, 전화와 팩스 등으로, 가평군 관련 제보사항은 감사담당관, 전화와 팩스 등으로 비대면 접수 가능하다. 또한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하남시청과 가평군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공할 수도 있다. 제보 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행위, 공공 재정 부정 청구와 위법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다.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