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여주시는 1일 여주역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은 따스한 봄바람만큼이나 훈훈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경기 동․남부권 도시인 여주․이천․광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뭉친 이항진 여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은 세 도시가 GTX로 연결돼야 하는 당위성을 환영사를 통해 전했다. 이번 공동서명식을 주관한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여주가 제일 끝에 있음에도 여주시에서 서명식을 열도록 해준 광주시와 이천시 두 시장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GTX는 경기도를 잇고 서울로 이어지는 대중교통으로 탄소중립을 앞당길 수 있는 만큼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도시 시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에는 ‘40여년 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광주-이천-여주에 GTX노선은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는 바람을 담고 세 도시 70만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GTX 광주~이천~여주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과 불공정을 해소하고 균형발전과 공정을 촉진시키는 시대적 사명으로, 경강선을 통해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발판이 되고 현 정부가 역점으로 내세우는 수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맹정호 시장은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시가 추진 중인 중앙도서관 건립 및 금남로(대로3-1호)개설 공사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반영을 요청했다. 박현욱 기후재난대응과장, 김일 특별교부세팀장, 홍성권 교부세조정팀장, 명삼수 보통교부세팀장 등을 만나 특교세를 요청했다.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시 소유 용지 5000㎡ 부지에 국비 91억원을 포함 37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의 도서관을 짓는 사업이다. 맹 시장은 2024년을 목표로 짓는 중앙도서관의 차질없는 건립을 위해 특교세 20여 원을 요청했다. 금남로(대로3-1호) 개설 공사는 동문동 주거 밀집지역인 금남로 0.5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특교세 10억원 요청했다. 맹 시장은 최근 서산민항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지방정부회의 참석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방문 등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올해 1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결과 549억 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412억 원보다 137억 원 초과 집행해, 133.15%의 집행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비(인건비, 물건비) 부문 예산(275억 원 집행, 151.00%), 투자(시설) 부문 예산(274억 원 집행, 119.02%) 등 전 분야에서 재정을 고르게 집행해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연초부터 이교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 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또한 팀장 중심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과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에 따른 신속한 절차 이행, 대규모 SOC 사업 조기 완료 등으로 지역발전의 직접적인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도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보태세 점검 및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21년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정용래 구청장, 이금선 유성구의회의장, 윤여원 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회원 22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비상대비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 민방위 추진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굳건한 통합방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안보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평시에도 전시와 같은 안보의식을 가지고 대비하여 유사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하여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유치에 힘을 모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역 광장에 모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건의문 공동서명식’을 갖고 경기도청으로 이동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그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자연보전권역), 팔당상수원 등 중첩규제로 세 도시는 수십 년 간 차별과 고통을 감내하고 희생해왔다며 GTX구간에 세 도시를 포함시키는 것이야말로 이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GTX 민간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 시민 대상의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한 비대면 정책포럼’을 통해 GTX A노선과 D노선의 도입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3일에는 이천시, 여주시와 함께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GTX 도입방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후원했으며 3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역철도망 구축 범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중첩된 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3차 온라인 정책브리핑은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발표했다.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은 지난 2019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후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정밀분석기기 2종과 전처리장비 30여종을 확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기 소장은 “관내 농업인이 생산 출하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 및 컨설팅 무료 서비스 업무로 올해는 600건, 오는 2023년부터는 1천500건 이상의 잔류농약 분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이 검출된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시기를 조절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로컬푸드 출하농산물에 대해서도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로 안전성을 관리할 계획이다. 기 소장은 “지역 유통 농산물의 철저하고 안전한 관리로 시민 여러분께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심의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공모사업 공고를 통해 접수된 관내 비영리민간단체 4개소의 공모사업에 대해 ‘광주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제21조에 의거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과 연관 여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 4개소 4개 사업 분야에 총 3천5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급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금 사업을 추진토록 할 예정이다. 시는 2007년도부터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해 그동안 4억1천만원의 공모사업비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충남도민일보) 양평군에서는 지난 31일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하는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이다. 작년 11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먹거리 정책 관점에서 양평군 특성과 먹거리 주요 이슈 등을 도출했으며,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구체적인 푸드플랜 비전과 먹거리 전략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진행중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서는 그 간 용역 추진과정에서 수집된 먹거리 주요 이슈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통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양평군 먹거리 전략 2030’을 제시했다. 또한, 핵심전략으로는 ①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환경, ②지역순환 먹거리 소비 환경, ③배려하는 먹거리 복지 환경, ④함께하는 먹거리 정책 환경으로 각 전략에 따른 핵심 수행 과제를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1,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한 먹거리 전략 비전을 토대로
(충남도민일보) 양주시는 31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2035 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안)을 수립하기 앞서 공원녹지,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미래지향적인 공원·녹지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한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병행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확충·정비를 위한 중장기적 비전과 목표가 담긴 기본계획(안)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분야별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체 공원녹지에 대한 장기적 정책 방향 수립을 비롯해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지표설정과 실천방안, 일몰제 대응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35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오는 4월 2일까지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공원사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는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관계기관과 협의,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는 2021년 일자리 종합대책을 공시하고 목표 고용률을 전년보다 0.5% 상향된 65.5%로 설정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하락한 고용률을 회복하고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는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천시는‘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해‘SYSTEM 일자리’라는 부천시만의 체계적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였다. SYSTEM 일자리란 ▲‘Smart’스마트도시 구축 ▲‘Youth’청년일자리 확대 ▲‘Street’도시·골목재생 ▲‘Technology’특화산업 촉진 ▲‘Elder & weaker’취약계층 보호 ▲‘Market’소상공인 개선을 뜻하는 ‘부천형 일자리’를 뜻한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웹툰 융·복합센터 건립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부천 청년 내일(My Job)을 위하여’,‘부천 Home & Job’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신성장 발굴을 위해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대장 지구 자족용지 내 신(新)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산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국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예산 100억원(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 2월 마무리했다. “도시재생 사업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편하고 품격있는 곳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부천시를 고르게 발전시킬 것입니다” 이같은 의지를 담아 부천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소사본동·소사본3동 일대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았다. 부천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국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예산 100억원(국비 50억원, 시비 50억원)을 투입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2021년 2월 마무리했다. 사업 추진 결과 소사 지역 거점 공간의 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은 42% 증가하고, 특성화 가로 주변 빈 점포는 32% 줄었다. 유동인구도 27%, 소사종합시장 방문객은 30% 증가하고, 민간 창업(0.06%)과 일자리 고용자 수도 많아졌다.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기반으로 18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도내 최초 기한 내 성공적으로 소사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 짓고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간다. 부천시는 노후화된 환경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단기 매출, 영업이익과 같은 재무적 성과 중심에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같은 비재무적 성과도 중시하는 ESG라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계 경제포럼에서 각국 정상과 기업 CEO들도 고객과 노동자, 거래업체와 지역사회 등 이해 관계자를 따뜻하게 끌어안는 새로운 자본주의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정부는 올해를 ‘모두를 위한 기업 정신과 ESG 경영’ 확산의 원년으로 삼고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은 “지난날 우리는 선진국을 뒤쫓기에 바빴지만 이제는 다르다”며 “새로운 시대를 먼저 시작할 충분한 능력도, 자신감도 갖췄고 여기에 상생의 마음을 더한다면 포스트 코로나시대 선도국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공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계 경제의 유례없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느 국가보다도 실물경제가 빠르게 회복하는데 애써준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대한상의가 최태원 신임 회장
(충남도민일보) 양평군 정동균 군수가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정 군수는 지난 31일 눈 앞으로 다가온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병훈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병훈 국회의원과 황성규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들을 방문하고, 2월에는 윤후덕 기재위원장과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 3월에도 국회를 찾아 다음달 최종 발표를 앞두고 최후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지난 19년도 4월 착수돼 결과발표가 계속적으로 미뤄지며 4월 중 보궐선거가 끝나고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수도권 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 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핵심 연결축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경기도 하남과 광주를 거쳐 양평군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26.8km의 4차선 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충남도민일보) 옹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옹진군 인구정책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인구정책 T/F는 분야별 맞춤형 정책 관리를 위해 ▲총괄지원반 ▲출산·양육지원반 ▲일자리·주거반 ▲고령사회대응반 등 총 4개반 14명으로 구성하고, 기존 추진사업 강화와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군의 올해 인구정책 사업은 출산장려금 지급, 국제결혼 소요비용 지원, 학교급식(중·석식) 지원, 인재육성 재단 및 장학관 운영, 소규모 노인복합 요양시설 건립, 공공일자리 사업, 귀농인 지원사업,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지급 등 29개 사업에 약35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최근 전입 흡인력이 감소하고, 고령화율이 높은 인구구조 특성상 자연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인구정책 T/F 가동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조례 제정, 신규사업을 발굴 등을 통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관내 인구 비중이 높은 노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 2017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
(충남도민일보) 수원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장이 3월 31일 정세균 국무총리,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잇달아 만나 “특례시가 실질적인 행정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염태영 시장과 허성무 창원시장·이재준 고양시장·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하고, ‘특례시 행정권한 확보 관련 지원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 내용은 ▲실질적 특례시 행정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범정부 차원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구성 지원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 참석 등이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4월 23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연다. 4개 도시 시장은 “획일화된 행정체계로 인해 기초지자체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새로운 자치분권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각 지방자치단체가 사무를 종합적·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충성·포괄 배분 원칙을 기본으로 지역 여건과 도시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사무 이양이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사무 이양 범위와 방식을 협의할 수 있는 절차
(충남도민일보) 용인시는 31일 고양, 수원, 창원시와 함께 청와대와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특례권한 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특례전담 기구 설치 등의 지원을 건의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세균 국무총리,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차례로 만나 실질적인 특례시 권한이양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 설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중앙 부처의 담당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에 맡기는 내용을 담은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모든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기초지차체의 권한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상황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 재난 상황만 보더라도 처리와 수습은 각 지자체에서 하고 있지만, 인력보강에 대한 권한이 없어 직원들은 하던 일을 제쳐두고 낯선 업무에 바로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한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며 “행정의 효율성과 국가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에 권한과 기능을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