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지원센터는 1월 6일부터 16일까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꿈길키움' 전환기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 및 준비로 진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한 이번 캠프에는 총 6회에 걸쳐 180명(학생 90명, 학부모 9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중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알찬 내용으로 회당 총 3차시로 진행했다. 1차시인 ‘나에게 맞는 직업 유형 알아보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사회의 변화와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흥미 유형에 맞는 직업을 탐색했고, 2차시인 ‘미래인재를 만드는 FUN 학습법’에서는 학생들은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방법을, 학부모는 자녀의 올바른 학습 정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3차시인 ‘행복한 중학교 생활 준비하기’에서는 묻고 답하기를 통해 중학교 생활 및 진로에 대해 알아보았다. 체험을 마친 학생과 학부모들은 “중학교 입학이 걱정되고 두려웠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월 16일, 2025학년도 IB 운영학교(탐색학교 및 관심학교) 관리자 및 담당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IB 탐색학교 12교(초 3교, 중 5교, 고 4교), IB 관심학교 3교(초 2교, 고 1교)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IB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현장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및 운영학교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는 대전 IB 프로그램의 교육정책 방향 안내, IB의 심층학습과 융합교육의 개념과 평가 및 교육과정의 설계, IB 운영학교의 사례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IB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IB 운영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은 학교급별 프로그램(PYP, MYP, DP) 운영에 따른 협력체계 구성으로 상호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디스커버리 시리즈 1‘당.신.들.’을 23일, 2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공연 제목‘당.신.들.’은‘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의 줄임말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24년부터 시작한 관객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진 연주회다. 많은 신청곡 가운데 선정된 곡들을 어떤 주제로 엮어내는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묘미가 있는 음악회로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려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기획 연주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100여 명의 신청곡을 받아 그 가운데 6곡으로 구성했으며 백윤학의 지휘와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 객원지휘를 맡은 백윤학은 서울과학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으로 편입, 동 대학원 수료 후 미국으로 건너가 커티스 음악원(관현악 지휘)과 템플대학교(오페라 코치)에서 공부했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등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4년부터 대구유스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연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자치구별 주민들이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한다. 설 연휴 기간(6일간)에는 시와 5개 자치구, 환경조합에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하는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한다. 또한,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하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백화점․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세트류 제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옥선 대전시 자원순환과장은“연휴 기간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인 고교-대학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추진할 연계사업으로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 6개 대학 11개 프로그램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운영’사업 7개 대학 13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한밭대 이노폴리스 창업사업단의 고교생 맞춤형 BizMinds 프로그램 개발, 대전 전략산업의 트렌드 이해 및 대전 전략산업(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분야별 경진대회 등이다. 우송대 글로벌 조리학부에서는 지역 고교생이 지역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과정을 학습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취업 연계 참여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남대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직무중심 교육에 외국어 역량 ‧ 국제 비즈니스 사례 등 글로벌 요소 강화 프로그램을 더함으로써 국제적 소양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육성에 나선다.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사업에는 충남대 산학협력단의 창의과학인재 동아리 실전 특허 캠프와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의 대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추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전시는 산림청에서 국유림위원회, 중앙 산지관리위원회 등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17일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전국 최고 시설의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목표로 2022년에 보문산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 지난해 11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을 했고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사업은 시비 800억 원을 투입하여 약 296만㎡ 규모의 대상지에 생애주기별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중구 목달동에서부터 구완동에 이르는 천혜의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휴양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교숲, 탄생숲, 유아숲, 숲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숲, 산림경영숲 등을 조성하여 생태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숲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림휴양문화 및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월 16일 15시, NH대전농협으로부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한‘떡국 떡’800박스(1,600kg, 1,3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받은 떡국 떡은 관내 초·중·고 72교 교육취약학생 400명에게 지원(1인 4kg씩)되며,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다가오는 설 명절 떡국 떡으로 가족과 맛있게 떡국도 만들어 드시고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사랑이 가득 담긴 NH대전농협 떡국 떡 지원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설 명절 가족과 마음을 나누는 기쁨을 알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단다.”며, “앞으로도 교육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6일 건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20일 충남대학교병원 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인을 격려하고 응급 의료태세를 점검한다. 강대훈 본부장은“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194명이 참석한 가운데‘동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집합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연수 등 혼합형으로 3일간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영역별 학생 지원 방법, 발달장애학생 성교육 이해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역량을 기르고, 자기 회복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총 8강좌, 24시간으로 알차게 기획됐다. 강의 내용은 드러머(Drummer) 이태양의 전화위복 스토리, 함께하는 발달장애 학생 지원, 행복한 미래를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 2인 톡톡(talk) 강의-내가 있어 행복했으면, 시각장애 학생 지원, 보조기기의 이해, 발달장애인의 성 행동 이해와 지원, 회복탄력성을 높여주는 셀프 힐링법 등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돌발행동에 대한 학생 지원 방법 및 심리·정서적 힐링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이번 연수가 교육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에게 소통과 힐링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육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1월 13일부터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개통·운영을 시작했다. 센터 홈페이지는 관내 교직원들에게 센터운영에 대한 정확한 소개는 물론 학교업무지원을 위한 채용·교육·시설 등의 전반적인 사업들을 한눈에 파악하여 지원신청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통으로 그동안 공문을 통해 학교에 안내했던 지원서비스의 신청 및 현황자료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센터에 대한 정확한 홍보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홈페이지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개통으로 학교 업무 경감 지원에 속도를 높이고, 교직원의 센터 업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구) 유성중학교(대전 유성구 상대동) 부지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전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66%가 서남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으로, 그간 서남부지역 증가 수요를 해결할 특수학교 설립과 지역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추가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요구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대전시교육청은 2022년 현) 학하초 부지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었으나, 2023년 4월에 학하초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포함되어 개발행위가 중지됨에 따라 부지 확보를 다시 검토하게 됐다. 이에, 대전시청과 서남부스포츠타운, 탑립전민지구 등 개발사업지 내 특수학교 용지 확보를 협의했으나, 학교 용지 확보가 난항을 겪게 되자 2024. 7월에 교육청, 시청, 지역전문가가 참여하여 ‘학교시설사업 조정협의회’를 개최하여 특수학교 용지 확보에 대해 협의를 했다. 또한, 특수학교 설립 최소 필요 용지 15,000㎡ 이상의 사유지 부지도 물색했으나, 녹지 지역으로 학교설립을 위한 토목공사 등에 막대한 비용과 기간이 소요되는 등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월 12일에서 15일까지 초중등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사업(CONURI)의 일환으로 초중고 관리자 및 교사, 시교육청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 담당자 13명이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파트너학교 대면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 주관으로 싱가포르의 대전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파트너학교를 방문하여 교류활동 점검 및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코누리(CONURI*) 해외 수업교류를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 22교 중 한밭초등학교, 유성중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서일고등학교 4교가 참여했다. 참가학교는 파트너학교인 퀸즈타운프라이머리스쿨, 이슌이노바주니어컬리지, 위안칭세컨더리, 오키드파크중학교를 방문하여 2025년 수업교류 및 학생 간 대면 교류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학교 간 프렌드십스쿨(Friendship School) 체결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각 학교별로 진행된 공동수업은 현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올 상반기에 파트너학교 간 방문-방한 교류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4일 대전 라마다 호텔 로얄볼룸홀에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주최로 개최된 '2024년도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 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대전해든학교와 새누리유치원 재난안전담당자가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특수학교와 유치원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해든학교와 새누리유치원이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재난대응훈련 사례로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훈련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훈련 전반을 학생이 주도하는 훈련으로 대피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훈련시나리오 작성,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학생 스스로 습득하도록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은 ʹ23년 초등학교 2개교에서 ʹ24년에는 유·초·특수학교 15개교로 확대 운영했고, 장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인 대전해든학교를 훈련 대상에 포함하여 훈련 과정을 유관 부서와 현장 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8만 9,092건(64억 4,100만 원)을 부과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통신판매업 등이 소폭 늘어 지난해 대비 4,500만 원 증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행정기관으로부터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개인 및 법인으로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건당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됐으며, 지난해 12월에 신규 면허를 받았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납세의무가 있다.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분)는 1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입 ARS 납부안내시스템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CD/ATM)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세정과 및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올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대전시청(1층)에 상주하며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법률구조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채권 ‧ 채무 ▲근로관계 ‧ 임금 ▲이혼 ‧친권 ‧ 양육권 ▲개인회생 ‧ 파산 ▲손해배상 등 생활법률 전반이며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2024년 한해 ▲무료 법률상담 874건 ▲구조알선 198건 ▲법률문서작성 164건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려운 시민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상담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 또는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 후 방문 상담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는 2018년부터 법무부와의 협업을 통해 법률홈닥터 사업기관에 8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역세권 토지이용 효율화와 주차 등 생활불편개선을 위해 ‘대전광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을 일부 개정했다. 개정 주요 내용은 용적률 체계 정비를 통해 기준 용적률에 인센티브를 가산하여 도시계획조례 이상의 허용용적률을 규정하고, 상한 용적률의 도입을 통해 공공기여를 통한 기반시설 기부채납 시 국토계획법상 용적률까지 계획이 가능하게 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기존 9개 항목에서 12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변경된 항목에는 법적 기준 이상의 주차장 확보와 제로에너지 건축물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주택건설사업 시행 시 법적 주차대수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할 경우 최대 1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방안을 도입했다. 이는 민간 개발자들이 주차장 조성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며, 주차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기여를 통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요청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산재하여 있던 공공기여 관련 기준 및 절차를 지침에 명확히 규정하여 민간 개발자의 이해를 돕고 공공기여를 활성화하여 도시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