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여수시립도서관이 독서동아리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월 2회 2시간 이상 독서토론, 책읽기 모임, 동화구연, 시 낭송 등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여수시민 5인 이상의 동아리다. 등록된 독서동아리는 토론 도서 장기대출, 동아리 선정도서 및 소모품 제공, 동아리 멘토(작가) 강연회 등의 혜택이 있다. 독서동아리 신규 신청을 원하는 경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각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모임을 진행 중인 동아리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어려운 시국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의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여수시립도서관]
(충남도민일보) 함안군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에 ‘꿈모아 예술학교’가 최종 선정돼 기금 2,12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및 여름방학기간(평일)에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과 연회장에서 ‘꿈모아 예술학교’ 예술감상교육을 진행한다. ‘꿈모아 예술학교’는 총 3가지로 뮤지컬반, 무용반, 클래식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90명을 모집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감상과 교육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모아 예술학교’는 학생들에게 예술감상교육을 통한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제고하고, 예술에 대한 기본소양 및 감수성을 키움과 동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주말 여가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문화예술회관은 기대하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충남도민일보) “온라인으로 작가와 만나보세요” 구로구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강의는 ‘구로기적의도서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먼저 24일 오후 7시부터 ‘태극기를 든 소녀’의 황동진·박미화 작가와 함께하는 ‘여성 독립운동가 이야기’가 방송된다. 황동진, 박미화 작가가 알려지진 않았지만 더 기억해야 할 12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해준다. 내달 17일 오후 2시에는 ‘알바트로스의 꿈’ 북토크가 열린다. ‘알바트로스의 꿈’의 저자인 신유미 작가와 시청자 간 소통시간이 진행되며, 피아노 연주회도 이어진다. 4차 산업시대 대비 자녀교육법 특강도 준비된다. 온누리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의 김종달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자녀를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교육법을 알려준다. 강좌는 내달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구로구 지혜의 등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30명 선착순 모집. 구로구 관계자는 “이
(충남도민일보)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우리아이 부자의 싹 틔우는 엄마표 경제교육’을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돈을 아는 아이는 꾸는 꿈이 다르다’의 저자 성유미 작가가 진행한다. 성인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자녀들의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법에 대해 배운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여 직접 자녀들에게 경제를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은 “강좌를 통해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녀들과 함께 건강한 경제관념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3월 22일부터 온라인 접수(중봉도서관 공지사항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를 통해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충남도민일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의 실감콘텐츠 체험관인 ‘실감서재’의 개관 행사가 3월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간 2미터(최소 1미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개관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 및 도서관계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2019년부터 국립문화시설에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조성된 ‘실감서재’는 관람객들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실감서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립중앙도서관의 수장고를 비롯한 소장자료 4종을 실감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수장고 체험’에서는 국가지식정보의 보물창고인 국립중앙도서관의 미래 수장고 모습을 3차원 영상으로 제작해 대형 화면으로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 전시관 중앙에 있는 ‘검색의 미래’ 코너에서는 도서관 자료를 더욱 시각적이고 역동적으로 검색하고 검색 결과를 다른 관람객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정영훈)는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의 기간 중 45일간 개최한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2021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은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시 30분)다. 단, 기간 중 매주 월·화요일, 4월 30일은 야간 관람을 시행하지 않으며, 다만 제7회 궁중문화축전 기간(5.1.~9.) 중의 5월 3일, 5월 4일은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000명이며, 사전예매(1일 1,700명)와 현장발권(1일 300명)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11번가 티켓’으로 예매하고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 사전예매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관람료는 3,000원으로 경복궁 주간관람 요금과 같다. 현장발권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으로,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와 현장발권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는 2011년부터 책과 함께 소통하며 독서 문화 진흥 및 삶의 질을 높이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선정단과 함께 시민여러분들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도서관 사서, 독서동아리, 관내 사서 교사 및 독서토론 강사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선정단이 추천을 통해 총 157권의 후보도서를 선별하고 2번의 회의와 시민 선호도 투표를 거쳐 최종 3권을 선정했다. 먼저, 성인 분야「어린이라는 세계(작가 김소영)」는 우리 곁의, 내 안의, 세상 속의 어린이를 다정하고 신중하게 살피는 시선들을 모아 다음 세대를 맞이할 어른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청소년 분야「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작가 이꽃님)」은 집이라는 공간에서 폭력을 맞닥뜨린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가까이 있는 이들을 돌아보게 하고 놓칠 뻔했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담긴 책이다. 어린이 분야「담임 선생님은 AI(작가 이경화)」는 인공지능 교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SF동화로, 아이들과 AI선생님이 함께 생활하며 겪는 갈등 속에서 진정한 인간다움을 탐구해볼 수 있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4월 어린이분야 사서컬렉션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빅북 전시와 테라리움 클래스 등 봄맞이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식목일을 맞아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을 사랑하며 가꾸고자 하는 마음으로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 4월 한 달간 식물, 자연과 관련된 빅북을 전시해 그림책을 보다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4월 11일(일)에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그린 「나무가 자라는 빌딩」책 읽기와 다육 식물을 감각으로 관찰하고 식물을 심어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한다. 이번 사서컬렉션 연계 프로그램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의정부미술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수업 내용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문의 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충남도민일보) 연수구는 1인 크리에이터 시대에 맞춰 주민들이 참여해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자신만의 비결을 공유하는 ‘나만의 노하우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분야 상관없이 노래, 운동, 취미생활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 비법을 재미있게 영상으로 제작해 구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전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3~10분 이내의 자가 촬영, 영상 일기(V-log), 드라마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홍보 활용도 4개 항목을 중점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상금 50만원) 등 총 18편(시상금 총 50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15일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으로 수상작은 연수구 마을방송 홍보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10월 개최될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에서도 상영될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마을자치과 마을방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
(충남도민일보) 순천시가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2021 K-POP 슈퍼콘서트 in K-오리지널 전남’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K-POP 슈퍼콘서트’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이 형성되는 올 4분기에 메가 한류이벤트를 개최하여 전남형 新한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 공모를 실시하여 교통여건과 관광연계성, 편의시설, 방역체계 등 선정기준에 따라 18일 평가를 통해 19일 순천이 최종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생태관광 매력성과 교통 접근성 및 편의시설, 대규모 국제행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경험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이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K-POP콘서트는 오는 10월 말,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저류지주차장, 팔마종합운동장에 보조무대를 마련하여 인원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K-POP콘서트를 개최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K-POP콘서트가 전통과 생태, 정원이 어우러진 순
(충남도민일보) 고(故) 박남재 화백의 활동공간이었던 섬진강 미술관이 있는 순창군 적성면 구남마을이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미술인들의 사기 진작과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히고자 지역 미술작가와 함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마을 곳곳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순창미술발전소 작가팀과 협업해 국비 3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군·도비 각각 4천만원 등을 더해 총 4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이달말이면 작품 설치가 완료된다. 조근호 작가의 ‘달빛 꿈 의자’등 9개 작품과 벽화 6작품 등 총 15개 작품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적성면 주민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하는 ‘행복한 달빛 사진관’등을 설치했다. 특히 고(故) 박남재 섬진강 미술관 명예관장의 일대기를 지역 학생들에게 전하는 ‘행복한 달빛 미술관’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진행해 지역민에게 호평을 받았다. 프로젝트를 주관한 미술발전소 작가팀은 총 49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진단 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구남마을과 섬진강 미술관 등에 조형 작품들을 설치해 예술적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애초 계획 대비 91%의 이용률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확대 운영키로 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5년 문화바우처 사업으로 도입했다. 국가로부터 복권기금(70.8%)을 지원받아 도비와 시군비를 더해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1장으로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관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전남에 있는 1천200여 가맹점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많이 사용되는 분야는 교통비로 고속버스, KTX, 여객선 이용요금 등에 편리하게 쓰면서 문화관광을 즐기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지난해 전남에선 8만 6천여 명이 70억 5천236만 원 규모를 이용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만 9천 명 40억 9천273만 원을, 남성이 3만 7천 명 29억 5천963만 원을 사용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운영 주관처인 전남문화재단과 22개 시군이 가맹점을 확대 발굴하는 등의 노력으로 예산 대비 이용률 91% 이상을 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충남도민일보) 가수 박미경과 지역예술단체인 로얄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팝스콘서트가 3월 27일 오후 5시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인‘서구愛 마토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물흐르는 듯한 맑은 소리의 오카리나 연주, 우리에게 친숙한 댄스곡과 발라드곡을 함께 즐길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먼저, 어려운 클래식이 아닌 대중들이 선호하는 장르의 새롭고 특색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로얄팝스오케스트라(지휘 정우균)의 ‘캐러비안의 해적’을 시작으로 , 오카리나 김준우의 ‘대황하’, ‘영웅본색 메들리’가 연주된다. 두 번째로 협연하는 가수 이효진은 히든싱어 박미경 편에서 인쇄소 박미경으로 등장해 최후의 1인까지 살아남아 시청자들에게 존재를 각인시켰던 실력파로‘천년의 사랑’,‘그대에게’등의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댄싱 디바 박미경은 1985년 강변가요제에서 ‘민들레 홀씨 되어’로 데뷔하여 그동안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레전드급 가수로 ‘이유같지 않은 이유’,‘집착’,‘민들레 홀씨되어’등의 곡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사이다 같은 시원한 고음과 장르를
(충남도민일보)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함께 태국 방콕에 위치한 한국문화원 1, 2층 전시공간에서 3월 10일부터 7월 2일까지 4개월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유산 백제의 사계」 라는 주제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아름다움과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하였다. 아울러 일러스트 작품 전시와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를 활용하여 제작한 미디어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재단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고고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하였다. 이번 태국 전시와 관련, 이동주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 “판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문화적 교류를 하고자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함께 「세계유산 백제의 사계」 전시를 기획했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국 국민들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재)백제세계유산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해외 여러 국가에서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4월 기획공연으로 KBS교향악단을 초청한 '신춘음악회'를 4월 30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지난해 말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4개월 간 공연이 중단된 이후 처음 세종시민 관객을 초청하는 기획공연이다. 신춘음악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세종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희망을 전하고 봄 기운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독일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디르크 카프탄이 지휘봉을 잡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주목받았던 소프라노 황수미가 협연한다. ‘끝없는 낭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1부는 슈트라우스가 남긴 명가곡 '네 개의 마지막 노래'를 소프라노 황수미의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부는 브루크너의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교향곡 제4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20분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3월 22일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충남도민일보)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여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자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2월부터 ‘릴레이 시(詩) 낭송회’를 개최하여 코로나 블루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대지면은 이날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추천‧선정한 도서를 비치하여 생활 속 독서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대지면 주민센터를 방문한 A씨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축소되어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수축되어 있었는데 ‘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 캠페인으로 분위기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하였다. 김연주 면장은 “겨우내 지치고 얼어붙은 주민들의 심신에 새싹이 트기를 바란다”며 “모든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때까지 독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