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15일 환경학생동아리 운영의 이해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환경학생동아리 지도교사 사전 협의회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탄소 생활 습관화 및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한 초·중·고 100팀의 환경학생동아리에 팀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학생동아리는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필수로 운영하여 저탄소 생활을 습관화하고 생태감수성 함양을 모색하는 봉사활동, 견학,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하게 된다. 사전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환경 활동을 통해 생태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환경학생동아리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폭넓은 실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하여 환경학생동아리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 중심의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학생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내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주민의 생활안전과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치경찰제도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경찰법' 개정을 촉구했다. 조원휘 의장은 15일 인천시의회 주관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경찰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포함해, '지방의회 장기교육과정 확대 운영 촉구 건의안' 및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건의안 등 24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가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자치경찰제도가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밀착형 치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규정 마련을 촉구·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원휘 의장은 “현재 지구대와 파출소가 자치경찰사무의 70% 이상을 담당하며 주민 밀착형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112 치안 종합상황실’은 국가경찰 사무로 되어있다”며, “이로 인한 지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동주민자치회가 6월 26일까지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달빛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건강체조는 총 30회에 걸쳐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주민들은 라인댄스가 접목된 전신스트레칭, 노르딕 워킹동작을 변형한 걷기운동, 택견동작을 응용한 체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현정 종촌동장은 “달빛건강체조는 접근성 높은 공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제9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세종시 의원 3명 ▲세무사 1명 ▲회계사 1명 ▲경력자 5명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며, 총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893억 원, 세출결산액 1조 1,251억 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9일(금)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세종시의회에 결산검사서를 제출하고, 5월에 열리는 제98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이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전의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전라남도 보성군 다향체육관 열린 제3회 ‘대학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6학년 신중서 학생이 용사급(60kg이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3회 ‘대학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유망한 씨름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이번 입상은 전의초 씨름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신중서 학생은 경기에서 강력한 상대들과의 접전 끝에 이뤄낸 결과로, 뛰어난 기량과 포기하지 않은 투혼을 발휘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동메달 수상은 지난 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의 김민준 학생에 이어 값진 성과를 만들어 전의초와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조일행 교장은 “신중서 학생이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오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의초는 오는 5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국제고등학교는 15일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한국 교육을 이해하고, 상호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드니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시스템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교육 교류 및 협력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한국의 교육 정책과 세종국제고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양국의 교육적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 교육 소개, 수업 참관, 학생과의 대화의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세종국제고는 학교의 비전과 핵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특색 교육 활동을 참관하는 등 실제 수업 견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진 ‘학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방문단에게 한국 문화와 교육 정책에 대해 알리고, 호주 교육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학생들은 세계시민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박희동 교장은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수 있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양국 간 교육 교류가 보다,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 도내 토양오염우려지역 등 135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시설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6종 지역이다. 2025년 중점오염원은 토양오염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 강화 변경지역, 토지개발지역, 노후·방치주유소 지역 등 4곳이다. 분석항목은 카드뮴을 비롯한 중금속 8개 항목과 불소, 페놀 등 일반 9개 항목으로 총 21개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지역별 조사 지점은 청주 20, 충주 12, 제천 13, 보은 9, 옥천 12, 영동 13, 증평 8, 진천 11, 괴산 13, 음성 13, 단양 11개소 등 총 135개 지점이다. 연구원에서는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이번 4월 16일에 시군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오염 지역을 평가하고, 오염원 규명, 정화 및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보건환경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이 무료로 운행된다, 단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1899-9042) 또는 모바일앱(세종누리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2021년 처음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29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소재 음식점 ‘삼시세끼 집반찬’(대표 손유희)이 15일 세종사랑의열매와 기부협약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펼친다. 협약에 따라 삼시세끼 집반찬은 나성동 취약계층 1호 가구를 시작으로 매주 직접 조리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 집반찬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유희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실천하기 쉽지 않았는데, 내가 만든 반찬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나성동 관계자는 “지원이 시급한 가정을 돕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삼시세끼 집반찬과 뜻이 맞아 협력하게 됐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꼭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야외활동 증가함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총 120명이 발생했으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환자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이 지나갈 때 부착되어 흡혈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일으킨다. 현재 국내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재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은 ▲밝은색 긴소매 옷‧양말‧장갑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 벗어놓지 말기 ▲귀가 즉시 옷 털어 세탁하기 등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종호수공원, 고복저수지 등 관내 15개소에 설치된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점검 및 가동하고 있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 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세종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이 도입됐다. 시는 그동안 골목형 상점가와 전통시장 중심으로 사용처가 제한됐던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땡겨요’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땡겨요’ 앱 내에서 지역화폐인 여민전뿐만 아니라 디지털온누리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다양화된 결재수단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대상 가맹점은 앱 주문화면에서 ‘온누리상품권’ 표시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1월부터 배달플랫폼의 중개수수료를 2%로 낮춘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여민전 캐시백 5% 추가 혜택, 매월 11일, 22일 땡데이 할인, 프랜차이즈 할인쿠폰, 배달비 쿠폰 등 풍성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땡겨요’의 가맹점은 1,356곳이며 총매출 규모는 20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요식업 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하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시, 부산시, 광명시 등 전국 곳곳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지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은 관내 건설현장 중 지하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 행복도시 3생활권 광장주차장이다. 국립박물관단지는 지난 2024년 4월, 행복도시 3생활권 광장주차장은 지난 2022년 8월 각각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았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안전 전문가와 합동으로 공사 현장 굴착 방식, 땅꺼짐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하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땅거짐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점검 현장에서 “최근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땅꺼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사장과 주변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로 제5회 '스승의 발자취'를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2층 예봄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 미술교육 발전에 헌신한 퇴임 미술교사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여정을 조명하고, 교육자로서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시 스승을 만나다'는 2021년에 시작되어 2025년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올해 전시는 폭넓은 미술교육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작가는 1960년대 산업화 시기부터 90년대 교육 개혁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미술교육에 힘써온 39명의 퇴임 교원작가들로, 기존 참여 작가와 올해 새롭게 출품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조소, 서예, 사진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46점으로 구성됐으며, 예봄갤러리를 가득 메울 만큼 많은 작품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 간 예술적 교류는 물론, 스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글로벌 과학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숙경 세계과학문화포럼 추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스웨덴, 헝가리 등 7개국 20여 명의 주한대사 및 참사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Ai와 인간중심성: Hi, Ai’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국내 외 석학은 물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연사 10인이 참여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개막공연에서는 박종화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피아노와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서 존 헤이븐스 IEEE Global AI Initiative 창립 사무총장과 보 스티에르네 톰센 LEGO Educat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를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시), ▲대한민국 과학축제(과기부),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과기부)을 통합한 행사로, 전국 518개 기관이 참여해 849개의 풍성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방식의 스토리텔링 공연이 펼쳐지며,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의 주제 강연, 가수 권진아의 축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호기심’을 중심 주제로 설정하고, 행사장을 특성에 따라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발전소(대한민국 과학축제/ 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DCC제2전시장) 등 3개 공간으로 구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45개소에 대한 명칭 제정(안)을 마련하고, 시민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한다. 의견 수렴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대전시소’와 대전시 및 5개 자치구 홈페이지, 대전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시청 소통민원과와 5개 자치구 민원여권과에 비치된 유인물을 활용하면 된다. 시는 시민뿐만 아니라 시 본청 및 사업소와 산하기관, 5개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 관계 행정기관의 의견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이 끝나면 구 지명위원회와 대전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명칭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민의견수렴을 통해 정거장 명칭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향후 트램 이용 편의와 지역 정체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8월, 기본계획에 따른 정거장 위치와 명칭(가칭)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