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해년 공주시정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에 들어갔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해에는 시정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 및 시민의견 반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원활한 시정추진을 위한 준비기간 이었다면 올해에는 ‘공주를 공주답게’ 가꿔 시민 모두가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지방분권 가속화, 경제 장기저성장 등 시정의 여건과 주변환경의 급속한 변화 속에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가 향후 공주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열과 성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며 해법을 찾아 나간다면 신바람나는 공주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개방형 브리핑실 설치를 통한 공개브리핑 정례화, 세종시와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마곡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짧은 기간동안 이러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농업현장의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자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42종 85개소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는 식량작물분야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 등 10종 12개소와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환경농업분야 2종 4개소,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위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보급 등 경제작물분야 10종 32개소, 길항균 이용 인삼 친환경 방제 기술시범 및 도시농업 활성화 시범 등 특작·과수분야 4종 4개소와 귀농인 소규모농장 조성시범, 소규모 가공 창업 기술지원 시범 등 농업지원 분야 13종 30개소, ICT활용 축사환경개선 기술보급 등 축산분야 3종 3개소로 총 42종 85개소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농업인이어야 하며, 시범사업을 성실히 시행해야 한다.
“2020년까지 고용률 66%, 일자리 2만개 목표” 종합계획 공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일자리 2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을 본격 추진 한다. 시는 2019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2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대 핵심전략를 수립·공시 했다고 2일 밝혔다. 5대 핵심전략으로는 산업 고도화와 다양성 강화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촉진 노동시장 환경개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역 복지 일자리 창출이라는 전략으로 “더 새롭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서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고도화와 다양성 강화에는 일자리 조직 정비 및 확대, 첨단정밀 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플랜트 기능학교 설립, 생산·물류 전문가 양성 교육, 주력산업 위기 대비 고용위기 대응시스템 구축 등 12개,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촉진 세부과제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4차 산업혁명 산업 전문 기술 양성지원,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노동시장 환경개선에는 근로시간 단축 기업 맞춤형 종합 기업서비스,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사업, 서산형 원하청 상생모델 개발 및 확산, 노동이
제25대 이영훈 청양읍장 이임식 [충남도민일보] 제25대 이영훈 청양읍장 이임식이 지난해 12월 31일 각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영훈 읍장은 지난 2017년 1월 1일 부임 이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특히 주민을 위해 두발로 직접 뛰는 적극성과 주민의 입장을 고려하는 세심함을 겸비한 행정추진으로 2년 재직기간 동안 주민의 칭송을 받아왔다.또한 인구증가시책추진, 지방세정종합평가, 산불예방추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내었으며, 주민자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영훈 읍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청양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했던 나를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과 응원해주신 주민, 단체들 모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청양읍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 나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 농촌진흥사업 빛났다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지난 2018 농촌진흥사업성과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해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청양의 미래, 농업이 희망이다’라는 비전 아래 도시 소비자 초청 청양팜투어 농업용 드론 보급과 드론자격증 취득 품목별연구회 39개회 2032명을 조직 정예농업인으로 양성 농업인대학 운영 청양농업최고경영자과정과 산야초 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야간과정개설 2040 젊은 영농세대 해외연수 및 국내 우수 영농 현장견학 다목적 육묘장 신축 귀농, 귀촌맞춤형교육 귀농인의 집 지원 귀농인 빈집수리비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 신소득 작목발굴 등 4차 산업에 맞는 지도사업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실증시범사업으로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농업용수 철분제거 정수시설시범사업, 무선관수제어시스템 시범사업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도입으로 지역농가의 영농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농촌체험을 통한 치유 서비스 공급을 통해 도시민에게 지역을 알리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청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청양
체계적인 도시 정비로 주민 삶의 터전 UP시킨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이 군의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장기 비전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도로망 및 보행환경을 구축하고 원도심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기본계획은 군의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군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으로, 각종 지표 설정을 비롯해 공간구조, 토지의 수요예측 및 용도배분, 교통 및 물류체계, 경관 및 녹지 등의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홍성군은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군 기본계획을 수립·완료하고, 실현가능하고 구체적인 "2040 홍성군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확대해 주민 스스로 홍성군의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계획단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개설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신도시의 발달에 따라 발생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홍주종합경기장 뒤편에서 내법리 내포첨단산업단지진입도로와 연결하는 총 길이 3.6km, 폭 24m의 도로로 계획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가뭄 등으로 인한 물 부족과 깨끗한 물 수요증가에 따른 난 개발 우려가 있는 지하수의 개발·이용과 보존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계획 수립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2019 지하수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해 수질관리를 강화하여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물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수법에 따른 홍성군 전체 지하수 이용 신고·허가시설 개소 수는 2018년 12월 기준 총 23,097건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물에 대한 군민의 욕구증대 및 기후 변화 등에 따른 가뭄으로 지하수의 활용가치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하수 관리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지난 9월 수도사업소에 지하수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지하수 관리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지하수관리를 위한 2019년 주요업무로 홍성군 일부지역에 대한 지하수이용실태조사를 계획해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이용실태조사는 홍성군내 일부지역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지하수개발·이용시설의 사용 유·무, 일반현황, 수질 현황 등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이를 바탕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은 지난 2018년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이 공모한 사업에 적극 참여 하여 78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3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남문동마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66억 원,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서 홍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4건이 선정되어 55억 원의 사업들을 선점하며 원도심 및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주요사업은 홍성전통시장 재건축 상가 시설개선 15억 원, 홍성산단 근로자 복지센터 건립 26억 원,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8억 원, 2018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 3억 원, 국민청소년체육센터 건립 130억 원,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37억 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경제,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 선정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이 체감하는 사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홍성군은 2018년 한 해 김석환 홍성군수를 중심으로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최우수, 복지행정 최우수, 제5회 행복마을콘테스트 최우수, 보건사업 및 감염병관리분야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보건소는 2일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과 ‘2019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저소득층 환자 입원 시 보호자 없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최근 고령화,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간병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원대상자는 공동간병이 필요한 군민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며 그밖에 도지사가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간병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노숙자 행려환자 등이 포함된다. 대상자는 다인병실 이용 시 연간 30일 범위 내에서 24시간 무료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도 291명의 환자가 1억 5천700만 원의 혜택을 봤다”며 “올해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간병비 부담 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간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예산지명 1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2019년을 맞아 1100주년을 기념하고 출산을 도모하고자 2019년 출생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작해주는 ‘2019 탄생 천백둥이 축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출생하는 이른바 ‘천백둥이’를 대상으로 아기 손발 조형물 액자를 제작해주는 사업이다. 아기 손발 조형물 액자는 아기 탄생의 기쁨을 오랫동안 간직하고자 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신청은 거주 중인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 모두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이 예산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신청기한은 아이 출생 후 30일 이내로, 신청 시 출생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며 등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 출생 신고 시 함께 신청하시는 것이 편리하다”며 “2019 천백둥이 탄생 축하 지원사업을 계기로 우리군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돼 군 인구증가에 기여하는 뜻깊은 2019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인 2019년을 맞아 형식적인 연말연시 행사에서 탈피해 문화공연, 릴레이 하이파이브,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종무식과 시무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종무식에서는 색소폰연주, B-BOY 공연, 민간인 및 직원·우수부서 표창, 송년사, 2018년을 담은 영상 시청과 더불어 전 직원이 참여한 릴레이 악수를 하는 등 동료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2019 시무식에서는 난타 및 부부성악가의 축하공연, 신년사, 전 직원 하이파이브를 비롯한 군수, 군의원, 언론인이 함께 참여해 천백년 광장에서 희망풍선 날리기를 하는 등 이색적인 시무식을 가졌다. 예산지명 탄생 1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희망풍선 날리기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직원, 군의회 의원, 언론인이 ‘1100’ 모양의 대열로 서서 희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며 기해년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는 공무원노조 지부장을 직원 대표자격으로 참석토록 해 발전적인 노사문화 정립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유지경성의 자세로 군정 전반에 걸쳐 거시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지난 12월 31일 아산시에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후원금 1,628,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517개소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용되어 추운연말을 보내는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치석 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성금 모금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써 모범이 되는 역할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베풀어주신 따듯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1971년에 창립되어 충효예교실운영 및 재능나눔사업 추진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19년도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발달재활서비스 등 3개 장애인바우처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발달재활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사업이며, 오는 7일부터 18일. 기간 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할 예정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의 소득기준에 따라 바우처 지원액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되며 소득기준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50% 이하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지체, 뇌병변 등록장애인과 60세 이상 노인 중 근골 격계 및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가 신청 대상이며,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대상이다. 또한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소득기준 없이 만24세 이하 지체, 뇌병변, 척수장애 아동 청소년이 신청 대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이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거나 아산시청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올해 산불방지와 계도활동을 펼칠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원 및 감시진화대원 89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1일 현재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오는 9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신체검사서 등을 구비해 보령시청 산림공원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시에서는 공정한 선발이 될 수 있도록 서류심사를 제외한 체력검정 및 근무실태심사 평가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남지회에 위탁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층은 우선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봄철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 가을철은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주요 업무로는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장비 관리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 산불방지와 관련된 현장업무 보조 등산로 및 임도 정비 등이다. 체력검정은 오는 1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윗몸일으키기, 등짐펌프메고 빨리 걷기, 팔굽혀펴기 등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차는 1월 21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2019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문화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행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떡 절단식, 어린이 세배, 문화원장 인사 및 신년사, 새해 덕담, 보령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시정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서 뜨거운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시고, 늘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행백리자 반어구십이라는 말처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시민 행복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멀리 뛰는 명품 행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든든한 시정의 동반자이자,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통장은 읍면동 직원들과 함께 지방자치 최일선에서 시정 각 분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고, 1인당 평균 136세대 283명을 담당하며, 평균 연령 또한 61.7세로 사기진작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복리후생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방자체법 제22조에 따라 지난 12월 보령시 이·통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예산 3500만 원을 편성해 1인당 20만 원 범위 내에서 2년에 한번 씩 건강검진의 일부를 지원한다. 김호원 자치행정과장은 “이통장은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때로는 마을대표로, 때로는 행정보조자로 역할하면서 과다한 행정업무 수행을 통해 건강을 살펴볼 여유가 많지 않다”며, “이번 지원으로 취약한 업무환경에 따른 질병을 예방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협력적인 관계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통장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 자녀 장학금 지원, 한마음 화합행사 개최, 선진지견학, 통신요금 지원, 스마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