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국도자재단이 23일부터 경기도자미술관 어린이전시 ‘공예놀이터’를 개최한다. 어린이전시 ‘공예놀이터’는 다양한 소재의 공예작품을 보고, 만지고, 체험하면서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현광훈(금속) ▲백인교(섬유) ▲권시정(도자) 등 초청작가 3인의 작품 10점과 재단 소장품 42점 등 공예작품 총 52점이 전시된다. 초청작가 중 현광훈 작가는 금속을 정교하고 세밀하게 깎아 조립해 만든 시계, 카메라, 오토마타(Automata) 등의 금속공예 작품을 통해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과학적으로 해석하려는 작가의 성향을 강하게 보여준다. 특히 디즈니 만화 ‘미녀와 야수’의 시계 ‘콕스워스’를 연상케 하는 작품 ‘진자시계-출생차트’는 작가 본인의 출생 기록을 ‘천궁도(사람이 태어날 때 별자리와 행성의 위치를 명기)’라는 방식으로 오직 작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만을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섬유공예 백인교 작가의 ‘롤링 그라운드(Rolling Ground)’는 색색의 실로 촘촘하게 감싼 짐볼(Jim Ball) 작품으로 아이들이 다채로운 색채와 소통하며 작품을 만지고 함께 움직
(충남도민일보) 울산박물관은 한국중세고고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3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한국 중세 제철유적의 고고역사적 접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세 이후 철기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당시 사회상을 이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호서지역 고려~조선시대 제철유적 현황 및 검토’(김경호, 호서문화유산연구원), ‘영남지역 조선시대 제철기술의 한 사례 –울산 쇠부리가마-’(김권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금속학적 분석 결과로 본 중세 제련기술의 발전 양상’(최영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 ‘고려시대 제철수공업의 운영체계’(이정신, 한남대학교), ‘조선시대의 철 생산 체제’(서성호, 전 국립중앙박물관) 등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행정조치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전국의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울산지역을 비롯한 한국 중세의 제철유적에 대한 수준 높은 학술 논의와 전문
(충남도민일보)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및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산책 사업’에 선정돼 총 1억273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풍자적이고 재치 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아리아를 담고 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5위에 드는 작품인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외 3개 기획공연과 ‘양하영의 7080 낭만콘서트’ 외 4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 간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을 비롯한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테마)가 있는 지역밀착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공연 개최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대면 공연 진행 시 좌석 간 거리두기, 공연장 방역,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겠다”며 “코
(충남도민일보) 안동는 오는 3월 27일부터 안동시립민속박물관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무료개방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국·공립 박물관들의 무료관람 변화 흐름에 맞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시행되는 이번 무료개방은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일반인과 초·중·고등학생을 구분하여 적게는 300원에서 최대 1,000원의 입장료가 지출되었으나, 이를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매년 월영교를 찾는 연간 15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박물관 전시실 등 내부시설로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연계하여 기존의 박물관 대학을 비롯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운영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보고, 배우고, 느끼는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관람료 무료화를 통해 안동 문화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문화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기념식수와 나무 나눔 행사를 4월 2일 10시부터 한밭수목원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전시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의지와 협조에 감사하며,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념 식수행사와 함께,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을 위한 나무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기념식수는 감염병 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굳은 의지를 닮은 대전시 시목 소나무로 선정하여, 시민 2명과 함께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이 식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무 나누기 행사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꽃나무로 치자나무, 영산홍 등을 선정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 1,500명에 선착순으로 2주씩 나누어 줄 계획이다. 대전시의 이번 나무 나눔행사는 감염병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의 활력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기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고, 나무 수령시 양보와 배려를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우울 극복과 치매예방을 위한 2021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WALK-ON)과 연계하여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는 스마트 폰에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를 통해 워크온 설치 후, 대전광역치매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시작하기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는 행사기간 동안 하루에 만 보씩 인정되는 30만보 걷기 챌린지와, 대전시 5개구의 산책코스를 따라 진행하는 따라 걷기 챌린지가 있어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대전시는 각 챌린지에서 선착순으로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경품 제공과 게시판에 걷기운동사진을 포함한 치매 응원글 또는 치매극복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중 심사를 통하여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는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에 좋은‘걷기’를 실천하며
(충남도민일보) 강동구 강동문화재단 소속 강동구립강일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관 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내 문화예술인 동호회 활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일도서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숨쉬다, 그림책’으로, 그림책 창작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기법과 글쓰기 등 그림책을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자신의 그림책을 발간하는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발간된 그림책은 강일도서관 내 전시 공간을 통해 주민과 공유하는 장도 마련될 계획이다. 강동구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정원은 성인 10명이다. 3월 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업은 4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 총 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일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우려하여 온라인 화상프로그램(ZOOM)으로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 대면 모임을 병행하여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유튜브 ‘서산시TV’채널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서산시TV’는 각종 서산 소식 및 생활정보, 복지혜택 등을 시민들께 쉽고 재미있게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채널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4일까지 유튜브 ‘서산시TV’구독 이벤트를 통해 채널을 집중 홍보에 나선다. 참여방법은 서산시TV 채널 ‘구독하기’와 채널 내 영상에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인증 사진 각각 1개를 보내면 된다. 접수는 ‘서산시TV’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또는 담당자 메일로 하면 된다. 기존 채널 추가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4월 8일 ‘서산시TV’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며, 당첨자 50명에게는 6쪽마늘닭죽(10명), 커피(40명) 기프티콘을 발송한다. 이기영 서산시 공보담당관은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서산시TV’구독 이벤트를 추진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TV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총합 8,100여 명이 구독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관악구가 강감찬 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한 ‘일상 속의 강감찬 찾기’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강감찬을 찾아라!’이벤트는 관악구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인지도를 높이고, ‘강감찬 도시 관악’브랜드를 보다 친근한 방법으로 알리고자 진행됐다. 참여 방법은 길거리나 별빛내린천, 현수막, 안내문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강감찬 캐릭터를 찾아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캐릭터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며, ‘사진 찍은 장소’와 ‘강감찬을 찾아라’를 해시태그하여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구는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음료교환권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 관악구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지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 도시 관악구’에서 살아가는 주민 여러분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이벤트를 통해 구의 변화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소통하며,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오창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농촌테마공원 활성화 생명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원예치유 및 농촌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사업은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농업문화 분야 체험을 중심으로 총 8000만 원을 들여 진행된다. 사업의 효과를 증진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농업문화 분야 전문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주시 농촌교육연구회와 원예치유농업연구회 등과 협업해 생활원예, 치유농업 및 농촌전통체험 등 다양하고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높아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는 '2021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흘 간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도봉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있는 문화예술단체를 발견해 다채로운 공연들을 마련하고자 오는 4월 9일까지 2021년 도봉협력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도봉구에 등록된 3인 이상 단체이며,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연극 △시각예술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자는 공고에 첨부된 지원신청서 등 확인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2021년 4월 16일 최종선정될 도봉협력예술단체는 2021년 한 해 동안 제출한 활동계획서에 따라 매월 특색있는 ‘도봉 예술인의 날’기획공연에 참여하며,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축제 시 연계되어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구는 단체들의 공연 참여 시 실비를 지급하고, 단체의 시연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홍보책자 제작에도 활용해 지역 예술단체의 홍보를 도울 방침이다. 2020년 24팀의 도봉협력예술단체는 저마다의 활발한 활동들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여형 서커스 공연 ‘봉커스’등 온라인 공연을 펼쳤으며, 북극곰 살리기 환경 뮤지컬
(충남도민일보) 중랑구가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청소년 주말봉사 프로그램인 ‘자원봉사야 놀~자’를 운영한다. 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한편 지역문화를 보고, 듣고, 배우며 건강한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야 놀~자’는 지난 3월 6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망우산과 봉화산에서 실시된다. 특히, 전문 향토문화해설사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하며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매회 운영일 2주 전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초등학생은 반드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야 한다. 참여 학생은 자원봉사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망우산 코스와 봉화산 코스가 있으며, 참여 학생은 향토문화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각 코스별 문화탐방과 함께 쓰레기 줍기 등의 자연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코스별 진행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망우산 코스는 망우리공원의 주요 유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3월 22일 오후 4시, 한국게임산업협회(서울시 강남구 역삼로)에서 게임사,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산업 발전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는 한편, 업계 요청 사항 등 게임 시장의 확대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게임산업은 고성장을 거듭하며 우리 경제 핵심산업으로 올라서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게임산업은 비대면·온라인 제공·유통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문체부도 국내 게임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 신기술 기반, 신시장 창출형 게임 제작 지원, ▲ 경쟁력 있는 신규 게임기업 발굴을 위한 게임기업 육성 사업 등을 신설·추진하고 있다. 또한 게임산업·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진흥시책을 포함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논의되고 있다. 황희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가 비대면·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게임산업이 새로운 먹거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게임이 경제적 측면에서 성장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보편적 여가문화 중
(충남도민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의 두 번째로 22일부터 26일까지를 ‘문화예술 분야 특별주간’을 지정하고 첫 행보로 22일 (사)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를 방문했다. (사)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는 1987년 창립된 문학, 연극, 무용, 국악, 미술, 영화, 연예, 건축가, 음악, 사진 등 문화예술분야 10개 단체의 연합회로 2만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광주예총회관을 방문해 임원식 광주예총 회장을 비롯해 10개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책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협회장들은 ▲문화예술 통합공모 개선 ▲예술의거리 전통 담장 쌓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문화예술계 산학협력 기회 확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의 연계 방안 마련 ▲‘광주 패밀리영화제’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직면했을텐데도 이를 이겨내며 단체를
(충남도민일보) 울산 중구가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한글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지인 울산 중구는 올해 한글을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종합계획’에 따라 다양한 한글 사업과 함께 ‘한글·역사·문화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글도시 울산중구 만들기 종합계획’은 우리 구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지임을 널리 알리고, 한글을 대표 문화자원으로 발전시켜 한글문화도시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수립됐다. 또 한글도시 기반조성을 통해 울산 중구를 지역특화발전특구인 ‘한글·역사·문화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세부추진 계획에 따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한글도시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함으로써 한글 관련 사업 추진의 내실화를 기한다. 한글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올해 안으로 한글·역사·문화 특구 지정을 비롯해 한글도시 선포식 개최,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구성, 울산광역시 중구 한글사랑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외솔기념관 재단장 등을 추진한다. 중구는 이를 위해 특구 계획 수립 용
(충남도민일보) 광명시 충현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독서 공간 뿐 아니라 시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광명시는 도서관 재개관을 기념해 22일 충현도서관 4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충현도서관은 2009년 3월 소하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 후 2012년 종합자료실을 2층에 마련하여 일반도서관으로 재개관했다.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3억6000만원(도비 4억, 시비 9억60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이달 17일 완공했다. 충현도서관은 연면적 1,371.41㎡ 지상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2층 종합자료실, 3층 유아·어린이자료실, 4층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광명시는 3층, 4층에 있던 영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통합해 3층에 유아·어린이자료실을 조성하고 영어도서관과 수유실을 만들었다. 4층은 휴게공간, 문화교실, 소통의방(동아리방), 도시락코너, PC공간 등 주민커뮤니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