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6월 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6․25전쟁의 호국영웅 김풍익 중령 사진전 ‘풍익의 바람’을 진행하고 있다. 김풍익 중령은 ‘축석령 전투’라고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적의 전차에 맞선 호국영웅이다.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하고 그 자리에서 산화했다. 당시 김풍익 중령 및 분대원들의 희생은 UN군의 6․25전쟁 참여 결정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의정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김풍익 중령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에 보훈으로 답할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보훈대상자와 보훈단체들의 예우 증진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이며 폭넓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민락천 산책로 주변(민락동 886 일원)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주관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민락천 산책로 주변 녹지(3천570㎡)에 무궁화 300여 본을 심었다.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예정보다 한 달 앞당겨 5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종합안내판과 수목 표지 등을 설치해 무궁화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나라꽃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무궁화를 더 친숙하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6월 3일 ‘2024년 제2회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오원찬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공직자윤리법 제9조 등에 의해 구성된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직과 당연직을 합쳐 총 7명으로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시의원, 변호사, 관내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 앞서 전임 위원장의 인사발령에 따라 공석이 된 위원장에 위원 만장일치로 오원찬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선임했다. 또 기존 위원 중 임기(2년) 만료가 도래하는 오만석 변호사, 최철호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993년 9월 구성된 이후 올해로 31년째 운영 중이다. 시 5급 이하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의 재산등록,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 후 취업심사 등을 관할한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막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6월 3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장암동 롯데마트 하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동암 초등학생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66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누리쇠 사물놀이단’의 장단에 맞춰 흥겹게 진행됐다. 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 시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한 톨의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게 되는지 알 수 있도록 이곳을 살아있는 벼농사 체험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모내기 이후에는 우렁이와 청둥오리를 논에 풀어 친환경농법인 우렁농법과 오리농법을 실험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모내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실제 논에서 일어나는 농업 과정을 이해하고, 도심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중랑천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인 권호민(27) 씨가‘2024년 제1호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했다고 4일 밝혔다. 권호민 명예시장은 5월 31일 오전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현장시장실에 동행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의정부시 데이터센터 유치와 청년협의체 발전 방안에 대해 담당 부서와 소통하고, 청년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사항을 청취했다. 권호민 명예시장은 “제1호 청년 하루 명예시장으로 활동해 뿌듯하다. 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관심있던 분야를 심도있게 알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풀어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4월 공모를 통해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위촉, 청년들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 보건의 날’ 및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일 제66보병사단 군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보건, 금연, 절주, 영양관리, 신체활동 5개 분야의 담당자가 직접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분야별 부스를 설치해 군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흥미를 더했다. 구강보건 부스에서는 O,X문제 퀴즈문제 풀기, 불소 도포 및 불소 양치용액 배부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금연·절주 부스에서는 폐활량 측정과 음주고글 체험을 하고 금연을 결심하고자 하는 군장병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영양관리 부스에서는 솔트시그널 배부를 통해 나트륨 섭취 제한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신체활동 부스에서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가평군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군부대 대상 이동 금연 클리닉을 진행해 군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읍에 위치한 오륜비전빌리지는 지난 3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륜비전빌리지 김효태 목사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가평읍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가평읍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우리 가평읍을 위해 보내주시는 온정과 나눔 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들이 모여 우리 가평읍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 설악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설악면 복지회관 뒤편의 공터를 아이들과 함께하는 텃밭으로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설악면 복지회관 뒤편의 공터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 뱀 등 야생동물의 공격 위험이 있어 인근 돌봄교실이나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었던 장소였다. 이에 공터를 개간해 참외, 수박, 방울토마토 등 모종을 심어 돌봄교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텃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작은 연못도 만들어 연꽃을 키우는 등 볼 거리를 제공했다. 설악면 이동철 면장은 “위험지역을 쓸모있는 공간으로 활용해 아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설악면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0일~31일 1박 2일간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4년 제1차 민‧관 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가평군지사협 민‧관 위원(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협력기관 실무자,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협조 체계 강화를 위해 열렸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 강의를 시작으로 가평군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가평군지사협 윤세열 대표위원장은 “가평군 사회보장에 관한 민‧관 현장을 지키는 가평군지사협 위원님들이 있어 가평군의 사회보장 영역이 확대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가평군지사협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약상자 복약관리, 치매예방콘텐츠 등이 제공되는 ‘나만의 약 비서(나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 ‘나만의 약비서(나비)’는 정보통신기술(ICT) 센서를 기반으로 △복약여부 확인을 통한 비복용 및 과다 복용 방지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 기능 △두뇌게임 음악 영상 등 치매예방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맥박·걸음수 등 실시간 건강측정이 가능한 스마트밴드 제공 △영상통화 기능 △응급상황 발생시 119신고 지원 △가족용 앱을 통한 복약 및 건강관리 등 정보 공유 기능이 탑재돼 있다. 나만의약비서 지원 사업 대상자는 치매고위험군과 독거노인으로, 지난 3월부터 상시 모집중이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상담 후 직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연표 가평군보건소장은 “치매는 인지장애가 동반되는 질환으로,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치매 예방콘텐츠가 포함된 스마트기기 지원으로 건강취약 어르신을 위한 재가 서비스를 확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청평면 효드림 큰사랑 효도잔치’가 지난 5월 31일 가평군 청춘역 1979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새마을협의회 남·여지도자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 청평면사암연합회, 청평면 기관·단체,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등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구암스님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 고고장구팀과 한양대 송라태권도의 식전공연에 이어 맛있는 식사 대접과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 한국무용, 스님 특별공연, 노랑의자, 로헌, 박요셉, 송채미, 건아들, 이가연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행사 내내 흥을 돋우었다. 청평면새마을협의회 이중진 회장과 이양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효도잔치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봉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구 상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대통령직속 자문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2023년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가평군이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자체평가 과정·결과 등을 점검해 등급을 부여한다. 가평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상대평가로 실시한 상위평가에서 우수(20% 내외), 보통(65% 내외), 미흡(15% 내외) 중 상위 20% 안에 들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우수등급에 이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다음해 예산편성 및 시‧군‧구 인센티브 차등 배분에 반영된다. 가평군은 지난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가평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 조종면 기초생활 거점조성 사업에 총 9억1,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지방시대위원회는 앞으로 지자체 추진 사업 중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한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지난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추진중인 가평군이 가평교육지원청과 함께 힘을 모아 시너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가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돕는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3일 조종면 조종도서관에서 ‘가평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현황 설명과 함께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정책설명회 및 발대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이윤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정용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례와 재정적 측면의 교육 투자가 확대된다. 가평군은 공모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책설명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특구지정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가평군의 교육특구 운영계획은 ▲양육 및 교육 친화적 환경조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자율형 공립고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가 지난 2일 오산종합정비센터에서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조합원 3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장애인 자동차 90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전문 정비사업자들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와이퍼, 라이트 등 소모품 교체 또는 보충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고 간단한 고장진단과 응급조치 요령 안내도 함께 제공했다. 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무상점검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평소 오산천 정화 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를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 지킴이’는 세교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동 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 활동 등 주 1회, 총 8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을 시행해 체계적으로 치매를 예방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에서는 지난 2일 한국잠사플레이팜 농업회사법인에서 진행된 농촌 생활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자연과 농촌의 즐거움을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전통 농촌 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오디잼, 오디주스 만들기 ▲박물관 관람 ▲누에키즈카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직접 만든 오디잼과 오디주스를 집에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연과 농촌을 경험하면서 얻은 소중한 기억들이 앞으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규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