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최근의 안보환경 변화와 위기상황을 반영해 전시종합상황실의 상황조치 훈련 중심으로 국지도발 대비 연습과 전시대비 연습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가상의 지역에 포격도발 상황을 부여하여 국지도발 상황 조치 및 학생보호를 위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비상사태 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및 각 부서 필수요원이 참석하여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실시되며, 충무사태별 범정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 및 교육부 자체상황을 부여하고, 우발상황을 가상한 1일 3건 이상의 메시지를 자체적으로 작성하여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시교육청은 연습 전일인 26일에는 훈련담당자를 대상으로 을지태극연습 진행절차 및 전시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교육을 실시하며, 연습기간동안 6・25전쟁 관련 안보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29일에는 전직원 대상으로 비상전투식량을 지급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취식 체험을 통해 안보의식을 더욱 공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기존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운영하던 통학로 안전지킴이를 단설유치원까지 확대 배치했다. 등하교 시 다양한 외부 위험 요인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특히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배움터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기존 초등 25교, 중등 1교에 27명 배치하여 운영하였으나, 도로교통법 개정 이전 수요 조사를 통해 유치원 13교, 초등 13교에 26명을 확대 배치하여 약 4,315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또한, 도보 통학을 독려하는 가정통신문 발송 및 캠페인 등을 10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각급학교 실정에 맞는 안전한 통학로 동선 지도를 학교별로 제작해 학부모, 학생들에게 지속 안내할 계획이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주기적인 통학로 안전점검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협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세종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원칙적으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다. 다만, 예외적으로 시도경찰청장이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한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분야 ‘최우수’ 등급, 전자공학(반도체) 분야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교육부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매년 평가 분야가 달라지는 가운데 올해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전자공학(반도체), 화학공학(정유·화공) 분야에서 전국 47개 대학의 86개 학과를 대상으로 3개 영역, 9개 지표에 대한 실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선문대 컴퓨터공학부는 2017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이 분야의 2연속 최우수 학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 분야에서 산업계가 인정한 우수한 교육과정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외에도 전자공학과는 전자공학(반도체)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재성 학부장(컴퓨터공학부)은 “기업 친화적인 실전적 소프트웨어 교육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면서 “산업 현장에 직접 적용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2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로부터 1,2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가정 내에서 위생용품 및 위생적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여성위생용품 외 파우치, 손거울, 사용 설명서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전교육청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는 대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건강한 성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미술치료로 진행하는 “반짝반짝 특별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부터 5개 초등학교에서 각6회기씩 진행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김길수 대전서부지부장은 “가정내에서 성에 대한 교육적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여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반짝반짝 여아지원사업을 통해 여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한 정서와 생활을 바탕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기업체에 방문하여 현장실습 안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학교와 함께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임하고 있는 390개 기업체를 방문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준수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내용 준수 △학생 건강 상태 △기업 현장 지도교사 임장지도 △학생 면담 등이다. 점검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이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이 발견될 경우 현장실습을 즉시 중단할 계획이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있어 안전이 우선되어야 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임하는 기업체와 운영 프로그램을 꾸준히 점검하고 확인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기필코 확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과 별개로 현장실습과 취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의 안전 점검을 월 1회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장민혁(3학년·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이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15개 대학으로 구성된 대전권대학연합산학협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1년도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산학협력 EXPO의 한 행사로 ‘산학협력 체험 및 홍보’, ‘특화교육과정 이수 및 성과 분야’, ‘지역사회 공헌 참여 및 활동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문대 LINC+사업단 지원으로 대회에 참가한 장민혁 학생은 ‘지역사회 공헌 참여 및 활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민혁 학생은 계속된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인 ‘보이스 피싱 예방 프로젝트’라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보이스 피싱 관련 범죄와 피해를 줄이고자 이에 대한 안전 불감증 해소 및 경각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매체와 홍보를 접목해 일상 속에서도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시각적 즐거움으로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에는 천안아산KTX역 계단을 비롯해 서산시 해미읍성 공사장 외벽 및 공공 기관 등에 매체 광고 제작 과정 등을 포함해 개시된 모습이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비즈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기자재 활용 교육을 9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쿨 운영학교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메이커교육 및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기자재(디지털 장비, 목공 장비, 기타 소형 장비)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대전맹학교 등 8개교가 신청하였으며 각 학교 학생의 수준과 요구사항에 따라 목공 소도구를 활용한‘인피니티 거울 제작’, ‘우드 트레이 제작’, 3D 모델링 및 3D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싱기버스와 틴커캐드 활용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진행 전・후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학생 수송버스도 지원한다. 이번 비즈쿨 운영학교 지원 교육에 참여한 지도교사는“비즈쿨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자재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관련 메이커교육을 지원해줘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비즈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추진위원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10월 22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학부모·현장 교원·각계 전문가 등 국민과 함께 새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하고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하며, 종합 토론 순서에서는 국민들이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육계 및 학생·학부모·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과정심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11월 중 총론 주요사항(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총론 주요사항(안)에는 미래 대응능력 및 공동체적 가치 함양,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디지털 교육 환경 변화 대응 방안 및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등이 제시될 계획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이 학습할 내용과 기준을 정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며, 이번 공청회에서 국민들과 함께 새 교육과정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 운영위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1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의 요구를 학교교육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교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의 민주성·투명성 등을 제고하고 학교의 자율성, 책무성을 강화하는 역할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신규 운영위원들의 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단위 학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래초등학교 이윤숙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안건 제안과 회의 준비 및 진행 절차, 회의 용어 설명, 운영위원회 연간 활동 및 주요 안건 심의 시 고려사항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운영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심의 안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교육에 적합한 학교자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의 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수학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 이하 세종교육원)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수학 용어 말하기 대회’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8회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3회 창의·융합교육축제 대회마당과 연계해 ‘수학 용어 말하기대회’와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급에 따라 대회 일시 및 장소를 분산시켜 학생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운영했다. 제8회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는 3인 1팀이 되어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건축물 창의적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학적 원리를 구현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로, 초등 46팀, 중등 44팀, 고등 13팀, 총 103팀, 학생 309명이 참여하여 카프라, 실,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세종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며 세종국회의사당, 세종타워, 세종역 등 다양한 수학구조물을 제작했다. 제3회 수학 용어 말하기대회’는 2인 1팀으로 짝을 이뤄 학생들이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현장실습생 사고와 관련하여, 재발 방지 및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일반고 직업계열) 현장실습 제도 보완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기로 하였다. 교육부·전남교육청·고용노동부(여수고용노동지청) 등이 참여한 공동조사단은(10월 9일~) 학교 및 사업체 조사, 자료 검토, 면담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비롯하여 현장실습 운영 지침 준수와 산업체의 안전 관리 여부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체가 현장실습 관련 법령 및 규정 등에 비추어 다수의 위반 및 미준수 사항이 있음을 확인하였고, 학교에서도 현장실습 운영 지침(매뉴얼)상의 규정 미준수 사항이 다수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실태 파악을 위해 중앙단위 현장실습 지도·점검을 앞당겨 시행하고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장실습생 보호 및 중앙단위 지도·점검 활용 등을 위해 현장실습 중 부당대우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 ‘현장실습 신고센터(온라인, 전화)’를 운영하고, 전문가 및 관련 단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도·점검 결과를 분석한 후 이에 따른 보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학교에 대한 조사에서는 현장실습 관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21일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수확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가을철 농번기가 겹쳐 농촌의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직원 한 명 한 명의 손길은 작지만 소중한 의미가 있다.”며, “여기 함께 있는 우리 모두의 손길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해마다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지역사회의 청렴 생태계 조성 및 청렴 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 생활 실천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교육청과 한국중부발전은 지역사회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로의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렴 생활을 앞장서 실천하며, 교육공동체의 청렴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인적ㆍ물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하여 임직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만들고, 실무협의회에서 공동실천과제(청렴 캠페인 등)를 선정하여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실무협의회에서는 공동실천과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과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청렴을 향한 양 기관의 노력이 지역사회로 널리 펴져 나갈 수 있도록 실천하기로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렴을 향한 우리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생활문화 전반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충남교육이 청렴교육 1번지로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 시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미래학교추진단 및 업무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미래학교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국 · 과장, 학교 구성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중 · 장기 로드맵 마련, 사업 총괄 및 부서 간 역할 조정 등 기능을 한다. 금번 제1차 회의는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 선정 결과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대전교육청의 미래학교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미래학교추진단장(부교육감)은 “미래학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학부모지원센터는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훈계와 훈육 중심의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갈등의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교육 방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가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기초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정, 학교,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과 9월 입문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중 참가를 희망하는 20명 이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의 실천 ▲공동체 놀이와 평화 감수성 활동 ▲스터디 서클 기획 실습 ▲서클 진행을 위한 가이드로 구성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구성원 간, 자녀와 학부모 간 관계성 향상을 통해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안적 생활교육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처벌중심 생활교육으로는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없으며 근본적으로 평화로운 학급, 학교,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방향이다”라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평화로운 가정에서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0월 19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발교육표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백여 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보다 16,387명 증가한 509,821명이다. 관련 부·처·청,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2022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의 주요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마련한다. 10월 19일(화) 현재, 일반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을 1,255개 지정하였으며, 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2,895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에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을 112개소 (676실)를 마련하였으며,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도 33개소 지정하였다. 확진 및 격리 수험생이 해당되는 시험장에 배정될 수 있도록, 수능 3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