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교생 찾아 취업전문 특강 실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청양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기르고 지역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취업 전문가 특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을 상대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강은 강사와 사람들의 육근수 대표가 진행하며 강의 내용은 오토캐드 활용 방법 및 수요 산업 분야 이해 실습예제를 통한 실무 활용기능 습득 다양한 캐드기능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 대비 등으로 구성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번 특강에 앞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유망직종 실무 운영을 통한 학습 및 취업 능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대학이 지역 청년들에게 수요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이를 통해 사회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면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취업동기와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치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일원에 조성되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의 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유성구 장대동 한밭대로와 죽동지구 사이에 지역전략산업인 첨단센서 산업과 관련한 업종을 입주업종으로 해 10만 5000㎡ 규모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LH와 농어촌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올해 산업단지계획 고시 및 GB해제 절차를 이행하고, 2020년부터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해 2021년까지 65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발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식산업·문화산업·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육성과 개발 촉진을 위해 도심 내에 우수한 접근성 및 정주여건을 갖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장대지구는 2015년 국토교통부 2차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인력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창업과 기업의 혁신역량 발휘, 우수한 근무·정주환경을 두루 갖춘 도심 속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및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신년 새해부터 군민 및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하여 부여 시가지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사비로·성왕로 등 시내 주요 단속구간 7개소에 대하여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1차 계도를 실시하고, 1차 계도에도 주정차 위반을 한 차량에 한하여 단속 유예시간을 단축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기존에 중식시간은 제한적으로 단속하던 기존 방침을 바꿔 중식시간에 교통이 혼잡한 구간에 대해서는 규정대로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여 군민 및 관광객에게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궁남지, 부소산성, 낙화암 선정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에부여 백제유적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하는 기준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광역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2배수의 예비후보를 발굴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한다. 정성평가는 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동호회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 참여해 진행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와 네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처럼 ‘선정기준이 엄격하고 입학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선의 특혜는 내국인은 물론이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홍보하여 소개할 만한 대표 관광지를 찾을 때 도움이 되고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기회 제공 열린관광지사업 참여시 우대권 부여 한국관광 100선 지도 제작 및 기념품을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 100선 대상지에 배포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세계유산도시 부여, 백제왕도의 부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며 “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문정우 금산군수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2019전국 청렴인 대상 제1호로 선정돼 청렴인 인증서와 함께 인증패, 전국 명예회장 선임증서를 받았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밝은 사회구현을 위해 청렴인 발굴 및 시상, 정책제안, 부정부패 감시활동 등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문 군수는 “청백리의 기본 덕목을 새겨 자세를 바로 하는 것은 공직자 모두에게 해당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부패관행을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가 축복이 되는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올해 부여군 남·녀 최고령은 이준석, 임목순 어르신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년 새해를 맞아 남·녀 최고령 어르신 두 분을 찾아뵙고 따뜻한 담소를 나누며 신년맞이 세배를 드렸다. 신년세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부여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다. 세배를 마친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에서 장수하신 최고령 어르신에게 세배를 드리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며 어르신 들이 평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건 무엇보다 어르신 자녀분들의 지극한 효심이 바탕이 되었을 것” 이라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공정하고 정의로운 고장, 누구나 행복하고 잘사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보건의료원 전문의 배치 ‘효과 뚜렷’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의 청양군보건의료원 진료 3과 신설과 전문의 채용 효과가 눈에 보이면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양군은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정형외과, 11월 정신건강의학과, 12월 내과를 신설하고 전문의 3명을 배치했다. 3과 신설 후 외래환자 4497명, 입원환자 24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환자들은 질병 치료를 위해 타지로 가야 했던 불편을 덜었다. 타지 병원 진료나 입원치료는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의료원 자료에 따르면, 정형외과는 진료 첫 달인 10월 263명, 11월 885명, 12월 들어 1196명을 진료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한 진료횟수는 전문의 배치의 긍정적 효과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진료환자 증가는 정신건강의학과도 마찬가지. 정신건강의학과는 11월 74명, 12월 280명을 진료해 한 달 사이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12월 진료를 시작한 내과에는 한 달 동안 모두 1799명의 환자가 다녀감으로써 그간의 의료수요가 얼마나 컸는지 보여줬다. 12월 외래진료 환자 수를 날짜별로 계산하면 내과 95명, 정형외과 75명으로 일평균 증가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올해부터 165㎡ 이상의 대규모 점포나 대형 마트, 슈퍼마켓은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를 대체품으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생선이나 고기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을 담기 위한 봉투는 제외된다. 또한 비닐봉투 다량 사용업종이나 현재 사용억제 대상 업종에 포함되지 않았던 제과점의 경우 무상 제공을 금지했다. 개정 규칙은 2019년 3월 말까지 현장계도기간을 가지며, 그 후에 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생분해 되지 않아 하천과 땅을 오염시키는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말고 장바구니나 종이봉투를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 일선 행정 새롭게 출발 9개 읍면장 취임·신규 이장 임명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행정의 최일선인 10개 읍면 중 9곳이 지난 2일 시무식을 갖고 읍면장 취임에 이어 신규 이장을 임명했다. 이날 취임자는 최율락 청양읍장, 이용만 운곡면장, 조용근 대치면장, 김대수 정산면장, 류동선 목면장, 김흥근 청남면장, 이원 장평면장, 이정호 남양면장, 이경학 비봉면장 등이다. 이들은 신규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올해 주요 군정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민선 7기의 실질적 출발선인 올해 군은 가시적 군정 성과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받고 있다. 이를 충족하기 위해 군은 불합리한 관행과 행정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 중심, 정책과제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민선 7기 공약이행에 본격 뛰어들었다. 군이 내놓은 역점추진과제는 농촌형 자족도시 조성을 위한 농업 최우선 정책 추진, 군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생애별 맞춤정책 추진, 출산에서 보육, 교육까지 공공에서 책임지는 정책 추진, 지역경제에 보탬 되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 튼튼한 지역순환경제 조성을 위한 산업단자 조성 추진, 군민이 주인 되는 군정 실현 등이다.
지난해 마지막 문산사랑 나눔인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서천농협문산지점 직원들 일동을 지난 2018년도 마지막 문산사랑 나눔 인 제22호로 선정하며 지난해를 마무리했다. 최창호 서천농협문산지점장은 직원들을 대표해 “서천농협 문산지점의 ‘사랑의 동전 모으기함’에 모인 기부금에 문산지점 직원들이 조금씩 더해 문산사랑후원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지역 내 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 문산사랑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2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문산면 금복리 권영치 씨를 문산사랑 나눔인 제23호를 선정하면서 새해를 시작했으며, 2019년 1월 중순 정기총회를 통해 2018년도 사업을 되돌아보고 2019년도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유일 최우수등급 선정 [충남도민일보] 서천유스호스텔이 지난 2016년에 이어 2018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운영평가부분과 안전시설점검 결과 충남도 내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9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설 운영과 안전시설에 대한 평가로 여성가족부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위탁해 실시됐다. 2014년 6월에 개관한 서천유스호스텔은 바로 옆에 위치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송림숲과 스카이워크, 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등과 연계해 진로체험, 생태교육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매월 자체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철저하게 안전시설을 관리함에 따라 이번 평가 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소방안전협회 등 전문기관의 점검을 거쳐 시설안전성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성천 관장은 “일기일회 고객과의 만남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귀중한 만남으로 고객에 게 최선을 다하면 그 고객 뒤에 있는 천명의 고객이 있다는 신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서 서천유스호스텔은 전국 청소년들의 쉼과 힐링이 있는 거점 숙박시설로 발전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통해 농업 경쟁력 향상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작목별 전문작목, 영농기술, 농촌여성 등 3분야 12과목에 대한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작목별 핵심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해 새해 영농설계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영농기술·농촌여성·작목별전문 등 3분야 나눠 12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35회에 걸쳐 4,000여명의 농업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영농기술분야는 농산물 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서천군 주요작물인 벼, 고추의 영농시기별 핵심 실천기술 전달에 중점을 뒀다. 농촌여성분야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생활패턴 변화를 설명하고 농산물 가공, 농작업 안전 등을 교육한다. 또, 마늘, 수박, 쪽파, 블루베리, 잎들깨, 고구마, 감자, 양봉 등 작목별 전문교육의 경우 농산물 시장변화 및 소비패턴에 맞춘 현장활용기술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애로기술에 대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작목별 전문가의 현장 지도사
송아리돌봄센터, 지난해 이용자 1천6백명 이상‘인기’ [충남도민일보]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천군 송아리돌봄센터의 2018년 이용자 수가 약 1600여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 됐다. 서천군은 2017년 8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다함께 돌봄 시범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천8백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천7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 서천군 여성문화센터에 ‘송아리 돌봄 센터를’개소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한 해 동안 매월 약 100여명이 넘는 만 12세 미만의 아동들이 센터를 이용했으며 취학아동 총 400여명이 이용한 것에 비해 미취학아동의 이용자 수가 1,200여명 이상으로 약 3배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특히,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여름방학기간이 포함된 7월의 경우 월 이용 아동 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송아리돌봄센터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송아리돌봄센터는 지역인적자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술교실, 구연동화, 종이접기 등 양질의 프로그램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본격 운영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124명을 선발하고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015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8회째를 맞는 학습지원단은 타 지역에서 대학생활을 위해 공주로 전입한 학생들에게 학비경감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통해 보다 많은 추억거리 제공 및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하여 공주시 정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학습지원단은 209명이 신청해 124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2월 27일까지 16개 학교와 작은 도서관 6곳, 총 22개 기관에서 국, 영, 수 등 교과과목을 비롯한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의 학습지도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1일 3신간부터 4시간 최대 40시간 활동하여, 근무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 시는 학습지원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달 26일 발대식을 갖고 학습지도 유의사항 등 학생과 대학생들이 일방적이지 않고 소통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김계영 교육체육과장은 “내실 있는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육기회가 적은 지역 초·중학생의 학력증진과 학습지원단 참여를 위한 대학생들의 전입으로 인구증가라는 일거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와 2019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군정에 협조해 준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새해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설명했다. 우선, 지난해 주요성과로 군청사 신축, 노인종합복지관 신축이전,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이전 등으로 행정타운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이러한 대규모 건설사업을 추진했다에도 지난 민선6기 취임초에 203억원에 달하는 지방채무를 그동안 긴축재정을 통해 지난해 채무잔액 46억원을 모두 상환하여, 지방채무 제로화를 선언했고, 2019년도 국도비 확보에서도 전년대비 14.7%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인 2,310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공모사업도 전년보다 33건이 증가한 120건에 선정된 것을 주요 성과로 밝혔으며,또한, 구) 충남방적이 폐쇄된지 17년만에 자동차 시트제조공장 등이 이전하는 등 지난해 36개 기업을 유치하고 8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냈으며,내포신도시내 공동주택 입주를 통한 인구 증가와 초등학교 및 중학교 개교, 기관단체 유치 등 내포신도시 내 개발과 지역발전을 가속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은 지방문화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의 무주고혼 제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무주고혼은 ‘주인이 없는 외로운 혼백’이라는 의미로 한남대학교 역사교육과 이필영 교수와 남향 연구원이 지난 2017년부터 2년여에 걸쳐 진행한 임자 없는 조상 제사에 대한 연구를 담은 책이다. 가야곡·벌곡·부적·양촌면에서 시행 중인 10개의 제사 사례가 발굴됐으며 마을 단위 무주고혼 제사를 학문적으로 총 정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책을 통해 오랜 역사 속 ‘무주고혼에 대한 동정과 배려’ 그리고 ‘죽은 자와 산 자의 약속’이 오늘날 마을문화 안에서 무주고혼 제사 형태로 살아있음을 느끼고 조상 숭배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공유하고, 이웃을 위해 귀한 일을 하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향기가 논산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