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신포동 거주 독거 어르신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리수납 재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 어르신이 뇌경색 후유증으로 몸이 불편해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도움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인 '정리수납봉사단' 6명이 참여해 봉사를 진행했다. 정리수납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아픈 가운데 홀로 정리하기가 어려웠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게 정리가 이뤄질 수 있게 돼 중구센터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정리수납봉사단 지형도 단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한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몸은 고되지만,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에 굉장히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리수납봉사단은 2015년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환경 열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재능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거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서 사랑애(愛) 카네이션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기획한 활동으로 매년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에서 500여본의 카네이션을 후원받으면서 시작됐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직접 빵을 만들어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어르신들께 방문하여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도 참석하여 직접 제빵봉사활동, 카네이션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서구지구협의회 조진흠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더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의 마음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고 꽃을 포장했다.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사회 곳곳에 소외된 곳을 들여다보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평소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우리 사회에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하는 결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연희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했다. 식당, 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는 지난 14일 거북시장 일원에서 '必 환경시대 실천운동' 및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서구지회 회원 40여 명은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텀블러, 장바구니 등 450여 개를 배부했다. 또한,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인천 서구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63만 서구민의 열망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순종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위기 속에서 작은 실천의 방법인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여 탄소중립시대에 한걸음 나아가자”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여 서구가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재단의 업무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할 제4기 비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비상임이사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협상 능력, 위기관리 능력 등 임원으로서의 일반적인 기본역량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상임이사로 임명될 경우 재단의 업무 및 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15일간 이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마감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인 제4기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총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자격요건 및 세부일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4일에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사 의견 제안단 등 서구 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인사행정학회의 연구 배경 및 목적,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착수 보고회는 최근 조직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공직 여건 및 조직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공직 선호도 감소, 조직이탈, 사기 저하 등 직원들의 불만사항이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인사 운영 설문조사 연구용역을(1:1 사전인터뷰와 설문조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인사운영에 대한 구성원의 인식 파악 ▲조직 내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1:1 사전인터뷰 및 전직원 설문조사) ▲타 지자체의 인사 운영 실태 비교 ▲ 합리적인 인사시스템 구축 방안 모색 ▲서구 인사 운영 방향 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관내 7개 행정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어 서구는 가정 1동, 검단동, 검암경서동, 석남1동, 연희동, 오류왕길동, 청라 3동 총 7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운영한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참여기관이 직접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이 됨을 서약하는 서약식과 현판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참여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의 나무를 꽃 피우며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를 계기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서로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하며, 구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13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식은 지역 내 안심 보육 실천으로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상자는 총 17명으로 어린이집 원장 7명, 보육교사 10명이 수상했으며, 오랜 기간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일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애써주신 보육 관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보육환경은 여전히 어렵지만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늘 서구가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남동구청에서 개최된 ‘5월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홍보영상을 비롯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인천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가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있고,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으로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며, ▲6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에 최적지이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라”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에게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지난 14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제공해 준 텃밭(400여 평)에서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고구마 심기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고구마를 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파종한 고구마는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심은 고구마가 잘 자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관내 배달앱(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등록 배달음식점 3,112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에 걸쳐 전수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인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강화가 필요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소비 트렌드 및 식품 이슈 등을 고려하여 매월 5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수거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보관기준 등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다. 서구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서구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배달 전문 음식점 위생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전수 점검을 통해 위생 수준을 높여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12명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1:1 검정고시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 인터넷 강의 제공 등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검정고시 시험 응원을 위해 격려 물품과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원활한 학업 복귀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김순임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100% 합격을 달성했다”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이 문제없이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검정고시 지원,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지원, 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 부터 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 소속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한 8명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8명의 선수들은 지난 11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관내 태권도 유망주 30여명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수강생들에게 겨루기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밀착 교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소개하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은 지역사회와 태권도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사고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 장마철 침수로 현관문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하여 창문 탈출이 가능하도록 기존 고정 방범창을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반지하주택 거주자 또는 소유자로 장애인·노인·아동이 거주하는 가구에 우선 지원되며,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공사를 시작해 6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주택에 피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주민복리에 활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의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여야 한다. 기부 참여자는 전국에 지점을 둔 NH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은 16.5% 세액 공제 혜택도 있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제 중 ‘지정기부’제도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지정 기부란 기부금의 사용처를 먼저 정하고 모금하는 것으로 일반기부와 달리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을 먼저 선정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으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6월 3일까지 동구청 미래발전추진단에 제안서(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인문독서 강연 “지금, 여기, 한국 읽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통섭형 주제로 기획된 인문독서 강연은 해돋이도서관에서 6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아무튼 잡지’, ‘나만의 콘텐츠 만드는 법’의 황효진 저자를 초청해 ‘사회과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매회 주제와 연결된 책을 읽은 후, 워크시트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사회문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돌봄과 노화, ▲노동과 휴식, ▲기후변화와 미래, ▲외로움과 공동체 등 현재 주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4가지 이슈를 차시별로 다루며 각자의 관점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