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8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민감사관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평소 도민감사관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는데, 충남혁신학교 운영에 대해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제안으로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갑자기 급식이 취소되는 경우 음식 재료 처리방안’과 ‘석면 철거 확대 추진’등 도민감사관이 감사활동을 통하여 개선을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이인호 도민감사관은 “현장에서 보고 느낀 혁신학교 현황과 과제들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감사활동을 하면서 충남혁신교육을 살펴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금 감사관은 “충남교육정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아낌없는 조언을 주시는 도민감사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위촉된 제3기 도민감사관은 교육수요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소비를 유도하고 사회적경제 가치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ʹ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ʹ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기존 시장경제처럼 이윤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람의 가치를 염두에 두는 경제활동을 말하며, ʹ2021 사회적경제 DAY 릴레이 캠페인ʹ은 사회적기업을 지지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세종시교육청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부서를 지명하고 캠페인 피켓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해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촉진과 사회적 가치 소비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에 최초로 건립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강승연, 이하 교육원)이 5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조치원읍 서창리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날 개원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의장, 서미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응원 메시지 전달, 샌드아트 공연,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체험시설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식 행사에 앞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함께 서명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학생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상호 협력하며 교육원의 운영을 위한 소방공무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념사에서 “곱게 물든 단풍 길을 지나오며 여러 가지 이유로 꽃 같은 시간을 지켜주지 못한 아이들이 생각난다”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체득하여 안전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리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교육원은 교통사고, 지진·풍수해, 선박·항공기 사고,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행동 요령을 배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안전한 방역을 전제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교육감 주재 14개 시군 교육장 화상회의, 교육공동체 교육회복 토론회, 시군별 기관장 대책 회의, 학교장 회의 등을 진행하면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은 ▲일상회복 준비기(11.1.~11.21.) ▲전면등교 안착기(11.22.~2학기말) ▲교육회복 총력기(겨울방학) ▲일상회복 정착기 (22년 1학기~ )로 구분하여 방역, 학사운영, 현장체험학습, 방과후 돌봄, 급식, 학교업무경감 등 영역별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학교에 안내한다. 교육청은 학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을 중심으로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해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하며 PC방, 노래방 등 학생 이용시설을 점검한다. 또한 학사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과 비교과 활동, 학교 내 자치활동 등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방학 중 학교별로 학력,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활동에 대한 종합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충남 학력 디딤돌’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장영실 창업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국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직업계고 장영실 창업 교육은 충남교육청이 2019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정책의 하나로 추진한 창업동아리 지원·육성 프로그램이다. 장영실 창의 정신을 바탕으로 충남 직업계고의 창업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거점학교인 천안상업고를 중심으로 총 9개교에서 104명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교육부 주최 전국 고졸성공취업박람회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종 우승 7팀에 천안상업고 창업동아리가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8월에 개최된 제18회 전국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우수학교상 1교, 대상 2명, 금상 2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특히, 10월 말 개최된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엑스포 부문에서는 천안여자상업고 창업동아리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아 전국 최고의 창업동아리임을 입증하였다. 충남교육청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연합교육을 하고 11월 2일에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충남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입상한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년도 예산안 4조 2,349억 원을 편성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세입예산안은 정부의 세수 여건 개선으로 교부금 6,393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82억 원 증가 등에 따라 2021년도 본예산 3조 5,548억 원보다 6,801억 원(19.1%)이 증가한 4조 2,349억원 규모다. 세출예산안 편성 방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회복사업, 미래 교육 기반 조성과 내실화 사업,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할 교육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세출 사업은 ▲교과보충 등 학습지원에 439억 원 ▲과밀학급 해소에 161억 원 ▲직업계고 지원에 468억 원 ▲원격․미래교육 학습환경 구축 345억 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환 959억 원 ▲고교학점제 기반 마련 228억 원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167억 원 ▲유․초등 돌봄지원에 125억 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3,597억 원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년 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현장의 교육력 회복과 취약계층 복지 지원 등 교육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였다.”며,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새로운 기술을 교육에
[아산=충남도민일보] 지난 9월 교육처 공사로 부임한 주한 중국대사관 아이홍거(艾宏歌) 교육공사가 첫 방문 대학교로 아산의 위치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를 선택했다. 4일 선문대 아산캠퍼스를 방문한 아이홍거 교육공사는 황선조 총장과 간담회를 하고 중국어학과 학생 및 중국 유학생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아이홍거 교육공사는 중국어학과 교수진의 ‘중조대사전’ 및 기타 중국 연구 실적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대단한 연구 성과와 자료다”면서 “시간을 더 들여서 제대로 설명을 듣고 자료를 열람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강에서는 “대면 수업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한국은 어려울수록 강해지는 나라이니만큼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내년이면 한중 수교 30주년이다. 더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문대는 국제화로 유명한 대학으로서 양국의 학생이 더 편안하게 공부해 양국 발전에 힘써줄 수 있게끔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강은 교내 학생뿐 아니라 중국 현지의 유학생 및 교환 학생에게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손진희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특히 중국 관련 국제교류 프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를 3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과 온라인 VR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권 LINC+사업참여 5개 대학(호서대, 선문대, 아주자동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과 비참여 2개 대학(건양대, 공주대)이 공동으로 주관했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유연한 운영, 참가 대학의 열정이 모여 모두의 축제로 완성했다. 개막식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호서대 김대현 총장과 참여한 각 대학 LINC+사업단장 축사로 진행됐고, 코로나로 인하여 호서대 온라인 VR전시관 인프라를 활용한 고도화된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 온라인 VR전시관’을 구축하여 진행했다. 온라인 VR전시관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13팀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10팀 ▲대학별 우수사례 전시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각 대학 학생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폐회식은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조의성 과장과 임직원, 각 대학 LINC+사업단장, 경진대회 참여 학생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사회성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위기학생만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더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아이들의 마음을 활짝 펴고, 서로 사랑하는 친구 사이로 행복한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회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등 6개 기관의 전문가가 학교(24교, 131학급 약 2,615명)를 방문하여 ‘좋은 친구 되기’라는 주제로 총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센터장 김현진)의 ‘나일락’ 정서조절능력향상, ‘마음(MAEUM)프로그램’ 트라우마 경험자 심리회복, ‘MAP’ 마음건강 향상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최정미) ‘마음 근육 헬스트레이닝’ 긍정성 회복프로그램, 굿바이 우울, 친구가 좋아요 ▲한국평생교육연구원(원장 유경희) ‘사랑하는 우리사이’ 성격유형 알고 서로 친해지기, ▲세종건강증진연구소(소장 이태성) 스트레스는 가라 UP, 자기 표현하기,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세종심리검사연구소(소장 임헌아) ‘내가 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사들의 수업 성장 한마당 ‘2021 자유학기 수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2021 자유학기 수업콘서트는 학생참여중심 혼합(블렌디드) 수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개별화·다양화의 미래 교실수업 변화를 견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명사특강 △전국 수업 명장과 함께하는 우수 수업사례 나눔 △ 학부모 특강 △책 나눔 △자유학기 체험활동 사례 개발자료 및 영상물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개막식에는‘포노 사피엔스’ 저자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봉 교수가 ‘미래교육을 위해 바꿔야 할 3가지’라는 주제로 미래교육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전국 수업명장 수업 나눔은 △부산권 △충남권 △전북권 △인천권 등 4개 권역으로 분산 운영되며 누리집을 통한 원격참여도 할 수 있다 예비 학부모를 위해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특강도 마련된다. △우리 아이가 경험할 자유학기(11월 8일, 강사 배종남 청양중 교장)와 △학생들의 미래를 펼쳐주는 고교학점제(11월 9일, 강사 오기영 충남대 교수) 등의 강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월 18일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완화 조치 이후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10월 28일 부교육감 주재 긴급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하였다. 충남 도내 집단 감염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학교방역 관리 철저 당부를 시작으로 예측 가능한 선제적 학사운영 전환, 수능 응시 학생 감염 예방 협조,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강화를 요청하였다. 도교육청은 최근 집단 감염 확진자 발생 지역 사례 발표 후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수능 대비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주1회 시·군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5명 이상 확진자 발생학교에 대하여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전진석 부교육감은 일상회복을 위하여 학교 방역 상황이 이완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며, 학교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철저한 자가진단 등 방역수칙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타시도 교육청 조리종사원의 폐암 발병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됨에 따라, 폐암 산재를 예방하고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하여 10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교 급식실 작업환경측정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측정은 도내 학교 13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작업 시 발생하는 5개항목 (▲소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벤젠 ▲호흡성분진)의 유해인자 노출 정도를 측정한다. 작업환경 측정기관에서 분석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노출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특수건강진단, 작업환경 공학적 개선 등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보건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2022년도에는 충남교육청 산하 공·사립 전체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 전수조사를 위한 본예산을 편성요구하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고 발생되는 유해인자의 노출기준을 정확히 측정하여 학교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생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2021 세종 평화・통일교육 공감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등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들과 수업연구회 교사들이 주관해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온 동아리 활동 사진전과 사례발표, 학생 공연, 교사 축하공연, 주제탐구 발표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원탁 토론형식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꿈꾸는 평화·통일에 대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동아리 축제 형식으로 꾸며졌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행사 참여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누구나 평화·통일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또바기(두루중) 학생들의 진행으로 어울림 여는 마당을 시작하여 본 행사는 첫째마당 ‘평화와 마주서기’, 둘째마당 ‘평화·통일 즐겨보기’, 셋째마당‘ 우리가 만드는 평화·통일이야기’, 넷째 마당 ‘통일 응원하며 하나 되기’ 주제로 H-peace(한솔고) 학생들이 모두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히 이끌림(아름고)에서 준비한 노원호 시인의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는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북한 아이들의 일상 모습을 촬영한 ‘압록강 아이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은 조천현 작가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여년간 북·중 접경지대 압록강의 산하와 강 건너 북녘의 풍경과 북한 아이들의 일상생활 모습을 담아온 것이다. 이번 사진전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와 공존을 지향하는 평화·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 10월 30일 북한이탈가정을 대상으로 소노벨 천안에서 실시한 꿈 키움 진로문화캠프와 11월 4일부터 6일 사이에 교장·교감,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아일랜드 리솜에서 실시할 예정인 평화·통일교육 역량강화 연수 등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전쟁과 분단이 아닌 종전과 통일을 꿈꾸며, 통일 이후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인 압록강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학생회관 식당을 리모델링하면서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간 선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수업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다 지난달 18일부터 등교 수업으로 전환했다. 선문대는 학생 등교에 맞춰 3개월 동안 학생회관 식당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2주간 오픈 준비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임승휘 취업·학생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준공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김지윤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채수 사무처장의 경과 보고와 커팅식이 진행됐다. 새 단장한 학생회관 식당은 1,164.4㎡(약 352평) 크기의 테라스 좌석 28석을 포함해 총 306석 규모를 갖췄다. 밝고 오픈된 분위기로 바뀌면서 식당 기능 외에도 소모임, 창의학습,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식당 운영 방식도 단체 급식에서 푸드 코트로 변경됐다. 현재 한식, 양식, 분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일식, 중식, 샐러드 바가 추가될 예정이다. 김지윤 총학생회장은 “멋진 인테리어와 야외 뷰, 맛있는 음식 3박자 조합이 맞아떨어져 학생들의 인기 장소가 될 것 같다”면서 “식당 외에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학원(설립자 장종현 박사,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대학교평생교육신학원)는 2일 오전 8시 20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내부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석학원 건학 45주년 설립자 장종현 박사 육영 45년 기념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1976년 서울 동자동 3평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된 대한복음신학교는 마치 작은 겨자씨 한 알과 같았지만 서울 방배동과 천안 안서동에서 모진 풍파를 견디며 많은 새들이 깃들 큰 나무와 같은 학교법인 백석학원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2021년 11월 1일, 건학 45주년을 맞이한 백석학원의 유례없는 성장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시대의 흐름에 요동치지 않고 굳센 믿음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백석학원의 설립 정신을 다음 세대까지 계승하고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백석학원이 건학 45주년을 맞아 내놓은 비전은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기초한 학원복음화’,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학문연구와 수준 높은 전공교육에 따른 인재양성’, ‘학령인구 감소 등 다양한 위기에 맞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가질 것’,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의 신규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