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일 세종교육청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및 교사 공동워크숍,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등 충청권 공동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2022년 사업 방향을 협의하였다. 청주교대 이혁규 총장의 ‘교원 성장과 교육혁신’ 발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교사성장을 위한 교육청과 대학의 긴밀한 협력 강화와 충청권 교육청 차원의 연구와 정책을 추진을 위해 4개 시‧도교육감이 함께 노력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 했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교육감들은 “2022년에도 충청권의 모든 학생들이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적극적으로 그려가며 행복하게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최재영 전 진주고 축구부 수석코치가 대학리그 ‘최강자’ 선문대 축구부 감독으로 선임됐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선문대 축구부의 지휘봉을 최재영 감독에게 맡겼다고 7일 밝혔다. 최재영(만 38세) 감독은 성남FC U-18 구단인 풍생고 축구부의 수석코치, 동아대 축구부 수석코치, 경남 FC의 U-18 구단인 진주고 축구부의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올해 7월에는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선문대는 안익수 감독(현 FC서울 감독·선문대 축구부 명예 감독)이 이끌던 기간 동안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2021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에 이어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까지 휩쓸며 명실상부한 대학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선문대 축구부를 이끌던 안익수 감독이 지난 9월 FC서울의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됐다. 이달 1일 날짜로 대학 축구 ‘최강’인 선문대호의 키를 새로이 잡게 된 최재영 감독은 “지금까지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장점을 끌어내 경쟁력과 차별화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라면서 “필드 위의 11명의 선수가 패스를 통해 하나로 뭉치는 이른바 ‘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교육격차를 해소할 정책 시행에 필요한 교육균형발전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교육균형발전 전략과 세부 추진과제를 포함한 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충청남도교육청 제2차 교육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에서는 2022년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균형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균형발전 대상학교 선정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수요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 계획에 대한 협의를 하였다. 또한 앞으로는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교육균형발전을 도모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장 전진석 부교육감은 “미래세대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혜안으로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며, 교육균형발전위원회의 각종 제안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이 12월 8일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충청권 혁신교육 공동 번영을 위한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등 충청권 공동사업 성과를 보고받고, 2022년 사업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으로 확대하여 충청권 모든 고등학교의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하자고 합의했다. 더불어,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의 ‘교원 성장과 교육혁신’이라는 제안을 듣고 ‘교육혁신의 핵심은 교사양성과 교사성장으로 교육청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충청권 교육청 차원의 연구와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충청권 교육감이 함께 노력한다는 것’에 의견을 함께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4개 교육청은 교육혁신의 경험과 정책을 서로 나누면서 대한민국 중심에서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라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를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고등학교 입학 모집정원은 세종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교*에 3,450명이며, 이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수 증가 등으로 2021학년도와 비교하여 450명이 증가한 수치다.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입학 대상은 세종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세종시 거주자 등이다. 일반적으로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세종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행복도시법에 따른 이전기관 종사자 자녀는 재학하고 있는 중학교와 관계없이 입학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원서를 제출할 때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교 중 지원자 주소와 관계없이 7개 고등학교를 지망할 수 있으며, 배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1단계는 학교 정원의 70%를 1지망 지원자 중에서 컴퓨터에 의해 추첨 배정하고, 2단계는 학교 정원 30%를 1지망 지원자 중에서 해당 고등학교 통학권에 거주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컴퓨터에 의해 추첨 배정한다. 3단계는 2단계에서 30%를 채우지 못한 경우 1단계에서 배정받지
[교육=충남도민일보] 협성대학교 IPP센터(센터장 이승영)는 2022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학습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IPP형 일학습병행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으로,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 협성대 IPP센터는 △마케팅전략기획(마케팅전략기획_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설계·감리(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_L5) △화학물질분석(화학물질분석_L5) 등의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15개 업체 33명 △2019년 12개 업체 32명 △2020년 14개 업체 29명이 수료했고, 2021년에는 16개 업체에 26명이 학습 근로자로 참여하고 있다. 협성대는 2016년 11월 IPP형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7~2020년 운영대학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2021년 IPP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참여 시 기업은 훈련 과정 개발비, 학습 도구 제작 지원, 전담 인력 양성 교육 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환경부 주관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원을 포함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2011년에 도입되어 환경부 등 4개 부처가 중앙정부·지자체·시도교육청 등 7개 유형 783개 기관에 대해 매년 기준배출량 대비 연차별 감축 목표에 대한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 가장 우수한 감축실적을 달성하였다. 환경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은 기준배출량(6,241톤) 대비 37%를 감축(감축량 2,278톤)하였으며 이는 전년 감축률 17% 대비 20%p 추가 감축한 수치로, 냉·난방 온도 준수, 중식시간 사무실 소등, PC 대기전력절감 소프트웨어 설치, 4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등의 행태개선을 통한 전 직원의 에너지 절약 동참과 고효율에너지 설비(LED 조명기기, 단열창호)교체,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발전설비 및 지열식 냉·난방기 운영) 보급, 환경친화적 자동차(하이브리드차) 교체와 같은 시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지원 사업을 위한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지원 사업은 방과후학교 강사 모집 및 배정, 인건비 지급까지 일련의 행정절차를 세종시교육청에서 총괄하여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마술 ▲국악 ▲방송댄스 ▲로봇과학 ▲점핑클레이 ▲치어리딩 ▲첼로 ▲플루트 ▲칼림바 등 총 316개 프로그램으로 200명 내외 순회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2학년도 1학기를 준비하는 첫 번째 모집으로 읍면지역 병설유치원(18원), 초등학교(19교), 중학교(5교), 기관(세종가정형Wee센터)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순회강사 지원서는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특성화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요건, 심사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세종시교육청 순회강사 특성화홈페이지 및 방과후학교 특성화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 준수, 코로나19 대응 강사, 학교와 교육청 간 신속한 연락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온라인 국제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 청소년들에게 국제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문화교류캠프는 관내 중학생 20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0분간 총 4회 진행되며, 메타버스,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화상수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두가 다르지만 모두가 동등한 청소년 문화 ▲국제문화 다양성 이해 ▲지역사회에서 만나는 문화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과 국가 간 협력 등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 중심의 참여 활동과 그룹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학생들 스스로 주제를 정해 사진과 자료를 준비하여 발표하고 소통하는 포토 보이스에 참여하며 상대방 국가의 문화와 역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알아보고 경험하게 된다. 종촌중학교 박인서 학생은 “해외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대화도 나누면서 우정을 쌓기 위해 캠프를 신청했는데, 사전 과제 ‘나를 소개하기’에 올라온 해외 참가자의 히잡을 쓴 사진을 보니 국제교류가 실감 난다”라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사라지면 온라인이 아니라 직접 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일 부여 지역아동센터와 연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교육회복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교육지원을 위해 충남의 대표 지부(전국지역아동센터 충남지부, 한국지역아동센터 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공동의 협력체계로 최선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특히 ‘라온 배움교실’은 지역아동센터 돌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학력지원 프로그램으로 충남도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강사와 교재, 교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라온 배움교실의 운영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고, 무엇보다 아동들과 센터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회복 안전망 구축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탄탄한 기초학력은 물론 자신감과 따뜻함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소년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위하여 관내 학교가 해외학교와 짝을 이루어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교류를 함께하는 국제교류 협력학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을 넘어서는 세계와 연결된 수업’을 비전으로 학교의 호응에 힘입어 2년째 순항 중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국제교류 협력학교는 2020년 20교에서 2021년 35교(초 18교, 중 8교, 고 9교)로 증가하였고, 교류 국가도 작년 7개국에서 현재 14개국으로 늘었다. 국제교류 협력학교에서는 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문화다양성, 언어교류 등을 중심으로 해외 협력학교와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그 결과를 온라인 화상수업 등으로 공유하는 등 활발히 국제교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연수 등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해외 학생들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통하는 국제교류로 인해 학교생활이 생동감 있고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세종예술고등학교는 미국의 메르디안 고등학교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국 학생들이 작곡하고 연주한 곡에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가창과 미술 작품을 담은 동영상을 담아 공동
[대전=충남도민일보] 서대전여자고등학교(교장 박범철)는 1일 서붕(瑞鵬)비전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자기주도 학습과 문화 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한 교육・문화복합 도서관인 서붕비전관은 연면적 1,010.90㎡로 2021년 3월에 설계를 시작해 2021년 11월 준공되었으며, 대전교육청에서 10여 억원을 지원받아 개관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학교법인장훈학원 박세철 이사장, 이광복 대전시의원, 김동성 대전시서구의원, 자매학교인 장훈고등학교장, 대전예술고등학교장, 총동창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총 20여명이 서붕비전관에 모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맞춰 진행되었다. 서대전여자고등학교 박범철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교법인장훈학원 박세철 이사장 축사,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격려사,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하 영상이 이어졌다. 서붕비전관은 그동안 기숙사로 활용했던 시설을 대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을 하여 3개의 소규모 열람실과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열람실, 자료검색실, 스마트한 학습 공간인 비전카페, 소규모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강당인 비전홀 등을 갖추었다. 고교학점제 실시를 앞두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30일 입상자 35명, 김지철 교육감 외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시상식은 청소년 사회자(이원경(홍성고), 이세연(홍성여고))와 입상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한 행사로 입상자와 보호자, 교원 등 모든 참석자가 직접 현장에서 입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작품을 감상하는 순서로 이어졌으며 이번 5회의 대상 수상작품인 소설 ‘들리지 않는 아우성’(충남외고, 이다빈)을 각색․연출한 낭독극 ‘들리지 않는 아우성’ 공연 및 초청대담(최희영, 기록자가의 삶)을 열어 글쓰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영감을 주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제5회 충남청소년문학상은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한 첫 번째 공모전이라는 점,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내가는 과정 중심, 학생 중심 문화행사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5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출판기념회를 맞아, 문학의 힘과 기록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며, “ 특히 『제5회 충남청소년문학상작품집』은 입상자 개개인의 빛나는 청소년기를 증언하는 기록이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8개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종목단체별 겸임대회로 개최되었으며 초등부 21개 종목, 중등부 36개 종목이 연중 실시되었다. 충남교육청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7개로 총 1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금메달 33개로 3위를 기록했던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09년)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는 1972년부터 시작된 전국소년체육대회 50년 역사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역도에서 금메달 9개(3관왕 2명), 육상 금메달 6개, 수영(경영, 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사격 금메달 3개, 핸드볼 초․중학교 동반 우승, 하키 전국소년체전 3연패 등 13개 종목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면서 38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경기, 개최지 경북을 제외한 실질적 1위로(금메달 28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4개) 220만 충남도민과 체육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외국인학교와 함께 11월 25일 대전 관내 초‧중등 영어 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대전외국인학교(TCIS) Good-Turn 워크숍’을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2016년 8월에 체결된 대전교육청과 대전외국인학교 간의 업무협약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제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전외국인학교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여 대전 외국어‧국제교육 및 교실 영어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워크숍은 ‘IB 교육과정과 탐구학습의 이해와 실천 방안-IB 교육과정 무엇이 다른가?’를 전체 주제로 초등 및 중등 분과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초등 분과에서는‘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실천’이라는 소주제로 대전외국인학교 신광미 교사가 강의하였고, 중등 분과에서는 ‘대전외국인학교 관점에서 바라본 IB MYP-탐구학습에 대한 이해’라는 소주제로 조민수 교사가 강의하였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었다. 전체 참석자 40명 중 설문에 응답한 22명 중 100%가 이번 워크숍에 전반적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서당초등학교(교장 이현진)는 코로나19로 서먹해진 교유관계 개선을 위해 30일 학교 다솜관에서 마술 극을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 교육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방역지침에 따라 이 학교 3학년 164명을 80여 명씩 2그룹으로 나눠 이상식 공연 마술사의 진행으로 오프닝 마술쇼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면서 친구와의 관계를 증진하게 시켰다. 이어진 마술 극에서는 배려, 존중, 양보 등 교우관계 증진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양보하겠다”는 선서 활동도 함께 했다. 교우관계 증진을 위해 ‘장난은 나만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재미있어야 한다’는 사실과 ‘친구와 가까워지는 방법은 친구의 장점을 자주 칭찬해주라’는 교육적 메시지를 함께했다. 마술 극 참여 학생들은 “서로가 재미있어야 하는 장난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마술로 배우니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라며 “이 같은 즐거운 수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현진 교장은 “교우관계 증진은 학교생활에 중요한 역할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눈높이에 맞도록 마술 극을 활용해 참여도를 높이는 교육효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