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4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2024 충청 스타트업 벤처포럼’출범식을 개최했다. 충청 스타트업 벤처포럼은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호서대가 창업중심대학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지방정부와 기업지원기관, 민간 간 협력과 협업체계 확산 등 충청권의 역동적인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데모데이, 투자사 밋업, 강연, 네트워킹 등을 매달 운영한다. 강일구 총장은 환영사에서 “스타트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충청을 벤처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어 유니콘·글로벌 상장기업 육성, 판교와 같은 스타트업 메카, VC·AC 협업체계 강화,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지역의 핵심창업허브 역할과 충청권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포럼으로 자리매김하여 창업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충청남도와 호서대를 비롯해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정보문환산업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대전청년창업사관학교,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충북대, 충남벤처협회, (사)강공회, 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축구부 최재영 감독이 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이하 툴롱컵) U-21 선발팀 감독으로 발탁됐다. 1967년부터 매해 개최된 툴롱컵에 대한민국 축구 U-21 국가대표팀이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에서 20~23세 이하 팀들이 각 5개 팀씩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은 A조로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코트디부아르, 멕시코로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를 이끌게 된 최재영 감독은 2021년 12월 선문대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 후 지금까지 전국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3회,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2회 등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학 무대에서 훌륭한 지도력을 인정받은 최재영 감독은 이제 국제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2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중 11명이 대학교 선수이다. 이 중에는 최재영 감독의 제자인 대학 리그 정상급 수문장 김동화(스포츠과학부·20)와 ‘믿을 맨’ 중앙수비수 정성우(스포츠과학부·20)가 동반 차출됐다. 김동화·정성우 선수는 “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인성개발본부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함께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인성관 일원에서 병역 이행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군 입대를 앞둔 학생들에게 병역진로설계,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안내하고,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해 병역 이행자의 성공적 군 복무와 안정된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홍소영 청장은 “백석대ㆍ백석문화대 대상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로 군 복무를 앞둔 재학생들에게 맞춤 병역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군 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청년들에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학교들과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의 만남도 진행됐다. 각 기관은 앞서 진행된 협약을 바탕으로 ‘군 인성교육’에 힘을 모으자며 입을 모았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한국어교육과는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6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천안시티투어와 연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백석문화대 한국어교육과 재학생 31명은 유관순 열사 생가 및 사적지와 각원사 등 관내 관광지를 관람했다. 유관순 역사 기념관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 및 상세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백석문화대 한국어학과 정혜련 학과장은 “문화 체험은 언어학습을 넘어서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며 “한국 문화의 특징, 전통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자기 성장과 동시에 타인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관내 대학생에게 현장 학습시 천안시티투어와 연계하여 대학생들에 지역 관광지 및 축제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 산사현대시100년관은 2014년부터 천안시티투어 코스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6월은 ‘문화산책투어’코스로 운영돼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천안시태권도협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교내 백석체육관에서 ‘천안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격파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전국태권도 격파대회’로, 백석대가 해당 대회를 진행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대회 종목은 △체공도약격파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종합격파로 나뉘며 이번 대회에는 900여 명의 중ㆍ고교생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 대한태권도협회 곽택용 심판부위원장에게 감사패, 백석대 졸업생 이석, 김민규, 박민우, 허찬회, 재학생 김현우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많은 숫자의 내외빈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충청남도 이현숙 도의원과 천안시체육회 한남교 회장, 충남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특별히 개회식 축하공연은 백석대 태권도전공이 진행했다. 매년 대회마다 테마가 있는 새로운 시범 공연 콘셉트를 정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는 특별히 대학생활 중 좋은 실력으로 유명하던 졸업생들이 참석해 무대를 함께 꾸미기도 했다. 백석대 송기신총괄부총장은 “이번 대
[아산=충남도민일보] 미래 모빌리티 전문가를 꿈꾸는 4개 국가 75명의 대학생이 글로벌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워크숍을 위해 체코로 모였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체코 오스트라바 기술공과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Ostrava)에서 폴란드 오폴레 공과대학교(Opole University of Technology), 우크라이나 드니프로 공과대학교(Dnipro University of Technology) 학생들을 포함해 4개국 75명의 학생이 모여 미래 모빌리티 시제품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워크숍은 선문대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과 LINC3.0사업단의 지원과 ㈜다스, ㈜뉴로메카 등 관련 전문 기업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진행됐다. 캡스톤디자인은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창의족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공동 교과목에 선문대 33명을 포함해 국민대, 계명대, 인하대, 충북대에서 7명의 지도교수와 총 4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총 75명의 학생은 국가,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의 능력과 미래를 주제로 30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강연장에는 재학생 100여 명을 포함해 지역주민, 산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청중들이 참석해 이번 토크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자인 아이엠씨게임즈의 김학규 대표는 생성형 AI의 기본원리와 응용사례를 설명하며 “AI가 아무리 발달해도 그 자체로는 한계가 있고, 사람의 능력과 결합할 때 가장 큰 효율을 발휘한다. AI의 학습 데이터와 조건을 설정하는 것은 결국 사람의 능력과 경험이다.”고 말했다. 김학규 대표는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자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 ▲라그나로크 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03년에 아이엠씨게임즈를 창립해 게임사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호서대, 카이스트,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이다. 다음 강연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혁신융합학부 소셜비즈니스전공 재학생들은 30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학술정보관 6층 원격화상강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충남세종본부에 모금액 전액인 26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학생들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이상한 결혼식’이라는 주제 아래 아프리카 여아 조혼 근절 캠페인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린 나이에 강제 결혼하는 아프리카 여아들의 인권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소셜비즈니스전공 4학년 이하늘 씨(22ㆍ여)는 “아프리카 여아들이 겪는 조혼의 고통에 깊이 공감해 이번 모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구촌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혁신융합학부 조성우 교수는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모금활동을 교과 과정에 포함시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굿네이버스 충남세종본부로 전달된 기부금은 아프리카 아동이 속한 가정 생계비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석대는 2015년부
[아산=충남도민일보]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Word No Tobacco Day 2024)이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아산시보건소(소장 장동민)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0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지역 사회 금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선문건강센터(센터장 김은만) 재학생 봉사자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장향미 팀장 등 70여 명은 금연, 절주 등에 관한 정보 전달과 함께 아산시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마음 안심버스, 결핵 예방, 감염병 매개 해충 예방, 헌혈 및 장기 기증 홍보 등을 위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홍보를 위한 선문대 오케스트라 동아리 ‘비바체’의 축하 공연은 학생과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은만 센터장은 “관학이 협력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 캠퍼스 내에 흡연 폐해를 알리고, 금연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건강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지역 건강과 보건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심은실(간호학과·4학년) 학생은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9일 아산캠퍼스 예술관에서 ‘제3회 동물보건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 22학번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종원 학사부총장, 대한수의사회, 동물보건사 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물보건사 선서식은 동물보건사로서 동물 및 생명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전문가로서의 긍지와 성실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는 행사다. 호서대 동물보건복지학과는 2022년에 국내 최초로 이 선서식을 시작했다. 동물보건복지학과 노지윤 학생은 “동물보건사 선서문 낭독과 촛불의식을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과 동물보건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평생을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동물보건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물보건복지학과장 오승민 교수는 “동물보건사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동물보건사 전공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동물보건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제3회 동물보건사 선서식을 발판으로 동물보건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마음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29일 이손의료재단과 ‘우수 의료인력 양성 및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과 이손의료재단 손석희 이사장, 이손치과병원 이창규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의료인력 양성 관련 학술, 정보, 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의료서비스, 연구사업의 공동 진행 및 지원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이손의료재단과 호서대학교 의료인력 관련 전공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졸업생들이 의료 현장에서 전공실무 및 연구능력까지 두루 갖춘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손석희 이손의료재단 이사장은 “호서대와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개발 및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의료법인이 되겠다.”며,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은 16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ITEX 2024)’에서 은상 2개와 특별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ITEX 2024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발명·혁신·기술 분야의 국제 전시회로서, 올해는 ‘인공 지능’을 주제로 15개국에서 7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선문대에서는 2개 팀(팀명 스마트퀘스트, 실버링크) 6명이 참가했다. 스마트퀘스트팀은 디지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 친화형 앱 ‘Family Communication Service Provision Device Using Quests’로 은상과 특별상인 세계발명지식재산협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실버링크팀은 고령 사회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플랫폼 ‘Online Senior Center’를 선보여 은상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두 팀의 작품은 다른 출품작과 달리 디지털 시대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고려한 서비스 대상자가 명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지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영현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컴퓨터공학부 임헌국 교수 연구팀이 RLS(Recursive Least Square) 기법을 이용하여 차량의 위치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고, 콘텐츠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중개하는 기술을 제안하고 이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차량 네임드 데이터 네트워킹 환경하에 RLS 기법을 이용한 실시간 차량 추적 기반 데이터 포워딩”이란 논문명으로 교통 기술/이동체 기술 분야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Impact Factor: 8.5, 교통/이동체 기술 분야 139개 학술지 중 4위: JCR 상위 2.5%)에 게재됐다 (2024년 5월 13일 Early Access 온라인 게재, DOI:doi.org/10.1109/TITS.2024.3395184).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임헌국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본 연구 논문은 스마트 차량 간 IP 주소 없이 고유한 콘텐츠 이름만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이름 기반 동적 차량 네트워크(VNDN) 환경하에 데이터 자체에 대한 이동 관리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의 일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대학의 사회·문화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천안작가 42인 초대전 하늘아래 어울림을 17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성재홀 6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호서대학교 문화예술위원회(이하 HCC) 주최,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천안지역 시각예술분야의 우수 작가를 초대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초대작가는 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다양한 세대의 우수 작가들이 초대되었으며, 회화, 조각, 도예,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HCC는 문화예술이 대학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강일구 총장의 꿈(Vision)을 실현하기 위하여 2023년 4월 발족되었고, 인문학, 음악, 미술을 매개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HCC는 작년 고미숙 고전평론가, 안도현 시인 인문학 특강, 재즈 콘서트, 유학생 음악회, 주후식 초대전 등 10여 차례 이상의 문화예술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였다. 강일구 총장은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학과장 윤동환)는 9일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MICE사업단(단장 신한승)과 MICE전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학생들의 ▲캡스톤수업 실습 지원 ▲ 공사 사업 운영 관련 인력지원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 등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기술인력 양성·확보 및 사회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 위하여 협력키로 하였다. 국립공주대 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는 MICE 산업론, MICE영어 교과목을 운영하며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인력 양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특히 대전관광공사 MICE사업단은 ‘글로벌 대전’ 위상제고를 위한 MICE산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약을 이끈 정보현 교수(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는 “대전관광공사와의 협약은 지역 관광 역량을 높이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두 기관이 서로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 전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간호학과는 10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제1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현장실습을 나가는 총 73명의 예비간호사가 촛불의식과 함께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며, 간호전문직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서약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 충남간호사회장 장학증서 수여, 호서간호인재 장학증서 수여, 선배 나이팅게일 장학증서 수여, 이종원 학사부총장 축사, 채희정 생명보건대학장 격려사, 동아리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호학과장 김종근 교수는 “그동안 배운 과학적 간호지식에 근거한 전문직 간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임상실습을 통해 경험적 지식을 쌓아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는 전문 의료인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히, 올해는 선배 나이팅게일로 참여한 졸업생 양은정(20년도 졸업, 삼성서울병원 재직)과 이준혁(21년도 졸업, 보바스기념병원 재직)이 ‘선배 나이팅게일 장학금’을 전달하며 “어떤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소망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후배들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매년 선서식에 앞서 학부모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