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의정 발전과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역대 의장을 초청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도의회와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역대 의장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6대 김재봉 의장을 비롯해 14명의 역대 의장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도의회 업무보고를 진행한 후 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 발전과 의회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반영하여 제12대 후반기 의회가 가장 일 잘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등 기술 융합이 요구하는 사회구조 혁신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을 명확히 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를 촉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최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조직개편을 통해 유보통합이 무리 없이 잘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국민의힘)은 “유보통합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인력 배치가 충분한 것인지”를 확인하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예측할 수 있는 사항은 지금부터 철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4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의 조례안, 출연계획안, 동의안을 심사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2025년도 산업경제실 출연계획안 등 심사에서 위탁기관의 간접비 사용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간접비가 반드시 필요한지, 수혜자 입장에서 혜택이 극대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과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심의 시 위탁기관의 내용을 직접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국민의힘)은 도내 양자산업 관련 기업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향후 양자기술과 연계한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들의 참여 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사업에서 양자기술 산업을 연계한 기업이 타 지역에만 있을 경우를 우려하며, 충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 연구진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충남도의 신산업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산업경제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도에 필요한 쪽에 예산을 출연할 수 있는 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4일 제35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복지보건국‧여성가족정책관‧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과 민간위탁동의안, 2025년도 복지보건국‧기후환경국 출연계획안 등 17개 안건을 심사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영유아가 많은 지역의 임산부가 임산부전용 주차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 방안을 같이 고민하여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을 기반으로 운영되나 해당 동의안에는 민간위탁 자격에 민법 제32조를 추가했다”며 “불필요한 규정으로 다양하고 역량 있는 비영리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게 되므로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뇌병변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사와 관련 “안 제6조 사업내용 중 ‘가족의 휴식지원’ 사업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고 필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충남장애인가족힐링센터가 완공되면 연계해서 장애인가족의 휴식과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청 로터리에 설치된 계백장군 동상은 1966년 최초 건립 이후 1979년 현재의 동상으로 한차례 변경됐으며, 대외적으로 백제의 수도 부여를 알리고 군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차량 통행 증가와 통행로 부재로 인해 동상으로의 접근이 불가하고, 함께 식재된 섬잣나무에 가려 점차 존재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감소되어 왔다. 이에 부여군의회 서정호 대표 의원을 필두로 박순화, 김기일, 장소미 의원은 “계백장군 동상의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이와 같은 계백장군 동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모임은 앞으로 약 3개월간 계백장군 동상에 대한 면밀한 현황 분석을 실시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군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를 통해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4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안에 4차 산업 혁명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방안 규정이 포함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 조항이 신설됐다. 방 의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사회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충남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면 지역의 교육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고,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활동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청남도협의회 산하 각 시·군 협의회와 읍·면·동 위원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지민규 의원은 “법이 제정되고 시행되면서 도에서는 조례 없이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올해 충남협의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조례 제정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관련 절차를 가다듬는 등 행정적인 사항을 검토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10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23년 5월 현행 조례를 대표 발의 했던 박정식 의원이 안전승하차 구역 이른바 ‘드롭존(DROP ZONE)’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안전승하차 구역의 필요성을 요청할 경우 ▲학교장이 안전승하차 구역의 설치를 교육감에 요청해야 하며 ▲교육감은 설치 가능 여부를 회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박정식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작년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서울보다도 많고 전국 평균치를 훌쩍 넘어 5위에 이른다”며 “교통안전사고 특히,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안전승하차 회차로가 조성되는 학교에는 필수적으로 승하차 구역까지 함께 조성되도록 해야 하며, 부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가 9월 3일 개회를 시작으로 9일까지 7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3일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구성의 건을 심사하고, 4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청양군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청양군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과 6일 이틀간 군 주요 사업장 9개소(화성면 화강리 물 편 앞들 둠벙 설치 공사 현장,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장, 청양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사업장, 칠갑호 관광거점사업장, 청양먹거리 직매장, 청양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장, 백제문화 체험박물관, 호우피해 지방 소·하천 재해복구사업장(청남면, 목면)) 방문을 통해 집행부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의견 청취를 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상기 부의장의 “무인항공방제 확대”에 대한 주제로 5분발언이 있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지친 도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디지털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설립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가 구축되어 부정적 사회 인식 때문에 병원 방문을 통한 정신건강 진단을 꺼리는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거치면서 우울 및 불안, 스트레스 가중 등 충남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으로 제대로 진단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많다”고 우려했다. 이어 “접근성, 경제성, 차별노출 감소, 데이터 기반 피드백 등의 장점을 가진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 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노인상담센터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4일 ‘충청남도 노인상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노인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도내 노인과 그 가족에게 각종 상담 및 교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근거를 담고 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각종 노인문제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노인들이 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울, 자살과 같은 심리‧정서 관련 문제들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므로 심리상담과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철수 의원은 “충남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는 고령인구와 그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향후 지역의 10년, 20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남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높으므로 노인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지역 프랜차이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4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2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연수를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프랜차이즈 박람회와 전시회 개최를 통해 충남 프랜차이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 충남에는 213개 가맹본부와 286개의 브랜드가 등록되어 있으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 의원은 “K-컬쳐의 영향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지만, 현 정책은 제조업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다”며 “충남을 기반으로 성장한 가맹본부와 기업들이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막고, 지역의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11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총 42건의 의안을 처리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사임·보임 안건에 대해 △김명회 위원이 사임하고 조상연 위원이 보임했고, 당진시의회 특별위원회(제2서해대교, 탄소중립·녹색성장, 드론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사임·보임 안건에 대해 서영훈 의장이 사임하고 김덕주 의원이 보임했다. 3일 오후에는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선호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김봉균 의원이 선임 되었고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명회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조상연 의원이 선임됐으며, △드론산업육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심의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최연숙 의원이 선임되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관광진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수소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읍시다'라는 주제로 심의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심의수 의원은 발언을 통해 환경문제가 인류 생존과 직결되면서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며, 수소가 에너지 문제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다목적 에너지원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과거에는 전기분해에 따른 생산 단가 문제로 수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었으나, 1㎏의 수소 연료로 100㎞를 주행할 수 있고 15㎏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수소의 활용 가능성과 가치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의수 의원은 수소산업이 생산부터 활용까지 연계된 '수소산업 생태계'로 구성되어 있고,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이 이를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나라도 2019년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와 2020년 관련 법 제정을 통해 수소도시와 수소항만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3일 제1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당진시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김덕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원은 발언을 통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기차 수가 60만 6,610대로, 2017년에 비해 24배나 급증했다고 언급하며, 현재 당진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111,896대 중 전기차는 2.6%인 2,947대에 달하고 당진시에는 약 2,900여 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이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촉진하려는 정책의 결과이지만, 동시에 화재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기차 화재 건수가 2021년 24건에서 2022년 43건으로 지난해 72건이 급증하면서, 특히 리튬 배터리의 특성상 전기차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덕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향고․서원․사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장소미 의원은 '반려인 여행객 편의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한편, 이날 본회의 안건으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