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오전 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현안 과제 해결 등 시정 추동력 확보를 위해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경제과학전략산업특보 장호종 카이스트 연구교수(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정무특보 이선용 전 서구의회 의장 ▲법률특보 김소연 법무법인 황앤씨 대표변호사 ▲시니어특보 박세용 전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청년특보 김유진 대청넷 공동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비상임특보는 조례에 따라 2년 임기로 무보수로 활동하며, 시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경제과학전략산업특보가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및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선정,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민선 8기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되며, 정무, 법률, 노인정책, 청년정책 각 분야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위촉식에서 “지금까지 그랬듯 민선 8기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해 갈 것이며, 오늘 위촉된 다섯 분의 특보들이 각 분야에서 시정과 민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제23대(민선 8기 제3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이택구 前 행정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오전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부서 순회 및 시의회를 방문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대성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4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제18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부시장은 지역 사정과 현안에 밝은 관료 출신 전문가로 탁월한 소통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앞으로 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정무적 역할을 중점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층 휴게공간에 자리한 ‘지혜의 바다 작은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혜의 바다 작은 도서관은 기존 외부에서 도서를 기증받는 방식에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산성 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분기마다 200권씩 도서를 대여받아 순환 배치하고, 자체 예산을 이용해 신간 도서를 구매하여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육 가족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지혜의 바다’라는 도서관 이름은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도서관에서 삶의 지혜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지혜의 바다 작은 도서관은 창문으로 대천해수욕장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어 휴양지의 여유로움과 자연이 어우러져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도서는 별도의 대여 절차 없이 자유롭게 골라 읽고 나서 제자리에 꽂아두기만 하면 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산성 어린이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풍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도서관으로 변화하여 매우 기쁘다.”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이용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학년 말 방학 기간 중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3미 역사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미 역사탐구교실은 초등학생들의 흥미·재미를 유발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를 탐구하며 의미를 찾아보는 역사 심화 수업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고려와 조선 시대 전쟁 과정을 세계사적인 시각에서 알아보는 이론 수업과 관련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물관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하며,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80명(회차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한 뒤, 2월 10일 오후 2시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역사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고려와 조선의 전쟁사를 세계사와 함께 탐구하며,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생상담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학(원)생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상담멘토링은 대전 동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대학(원)생 멘토가 1대 1로 짝을 지어 문화체험활동 및 개인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원)생 멘토들은 오는 4월 발대식과 멘토 교육, 결연식 및 문화체험활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회기의 개별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대학(원)생 멘토는 상담 및 교육 관련 학과(심리, 상담, 사회복지, 교육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공고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2025학년도 대학생상담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대학생 멘토들은 멘토링 경험을 통해 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부터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CCTV 관리 및 모자이크 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초등학교 통합관제센터 CCTV 관리(초 71교, 284대)를 2025년 전체 학교의 모든 CCTV 관리(148교, 4,057대)로 확대했으며, 민원인의 학교 CCTV 영상자료 열람 요청 시, 제3자에 대한 모자이크 작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통합관제 CCTV 관리를 성공적으로 실시(140건 조치)하여 올해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모자이크 작업을 지원하여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CCTV 유지보수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연 1회 및 월 1회 정기점검, 학교 CCTV 장애 발생 시 유지보수 실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CCTV 관리 등을 실시하며, 학교의 신청을 받아 CCTV 영상자료의 제3자에 대한 모자이크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교 CCTV 유지보수를 통합 지원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일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책임교육학년제 컨설팅 및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2024학년도부터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여 학력진단을 강화하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학습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이다. 2024학년도 대전의 책임교육학년제는 교육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방과후 교과보충프로그램, 방학 중 학습도약시기, 학습지원 튜터링의 3개 분야로 구성하여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전의 모든 초·중학교가 참여한 책임교육학년제는 학교별 특색에 맞추어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분야별 우수사례로는 대전탄방중의 방과 후 교과보충 프로그램 ‘레벨-업(Level up) 프로그램’, 대전중리초의 학습도약계절학기 ‘실력쑥쑥 캠프반’, 대전글꽃중의 학습지원 튜터링 프로그램 ‘수학교과 협력 수업 프로그램’ 등이 선정되어 이러한 프로그램을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보급했다. 대전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8일 부터 1월 30일) 대전시 119종합상황실 신고 접수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신고 건수는 3,125건으로, 지난해(3,330건) 대비 6.2% 감소했다. 화재는 51건으로 지난해(82건)보다 37.8% 줄었으며, 구조 출동은 55건으로 14.1% 감소했다. 반면, 구급 출동은 744건으로 지난해(695건) 대비 7.1% 증가했다. 병의원 안내 등 기타 신고는 2,275건으로 지난해(2,489건)보다 8.6% 감소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올해 사망 1명, 부상 1명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인명 피해가 없었다. 재산 피해는 올해 약 1천만 원, 지난해 약 3억 1천만 원으로 96.8% 감소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전체 신고 건수와 화재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 농업인 양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전원생활반과 스마트농업반,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원생활반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농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작목 재배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농업반은 첨단 농업 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방식을 배우고자 하는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스마트농업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 가능한 재배 기술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과 농업인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입학 전형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해마다 수준 높은 농업 교육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월 3일부터 4일까지‘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2월 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25년 2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4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지난해 전국 1위 답례품이 대전시에서 나왔던 만큼 올해도 기부자분들이 선호할만한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면서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3일부터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9억 4,710만 원을 확보하여 총 2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18세에서 34세 사이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이다. 대전시 거주 청년은 지역특화자로 39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이 있고,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전문 상담사의 밀착 상담과 사후관리가 더해진다. 단기 과정 참여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중장기 과정 참여자는 참여수당 외에도 이수, 구직활동, 취창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2월 3일부터 2월 23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 속으로 퐁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적 이미지를 연구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신기영 작가와 영상작가로 활동하는 제이(박혜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자연’을 주제로 그림책, 원화, 영상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로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도서 원화, 조형물과 영상을 활용한 입체적 전시를 통해 전시 공간을 하나의 거대한 책 속에서 느끼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 관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자연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것은 인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 생태환경의 소중함과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사업이 규제개선과 공용연구시설 인프라 구축 등 괄목할 성과를 창출하고 종료된다.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7월 운영을 시작했고, 2024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28억 원이 투입됐다. 4년 6개월 동안 대전테크노파크와 충남대학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학병원, ㈜진시스템 등 13개 기관‧기업이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운영으로 백신‧치료제 조기 상용화’라는 실증특례사업을 통해 규제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 2025년 1월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의 사용계약을 체결한 자에 대해 개발‧실험 승인신청이 가능하도록 질병관리청 소관 ‘시험ㆍ연구용 LMO 국가승인제도’가 개정됐으며,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의 공동설치ㆍ운영 근거가 마련되면서 최종적으로 규제가 개선됐다. 또한, 특구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대한 투자는 총 985억 원을 유치했고 신규고용은 60% 이상(130명, 2023년 말) 증가했다. 특구사업에 참여한 ㈜진시스템은 공용연구시설을 활용하여 결핵 진단기기 개발을 검증했으며, 최근 인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5년 2월 3일자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를 31일(금) 사전 예고했다. 이번 5급 이상 승진 대상은 총 12명으로 ▲3급 3명 ▲4급 4명 ▲5급 승진요원 5명을 각각 선발했다. 3급 승진자는 총 3명으로 투명한 재정운영과 공유재산의 전략적 활용에 힘써온 전일홍 회계재산과장과 도시성장 기반 설계 및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창출에 기여한 최종수 도시계획과장을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 특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힘써온 조성직 균형발전과장은 인사혁신담당관 근무 시, 전국 최초로 인사행정분야 발명특허 등록(챗하라), 격무・기피부서 및 출산 가산점 신설 등 민선 8기 성과중심 인사혁신제도를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승진 대상자로 발탁됐다. 4급 승진은 총 4명으로 행정 1명, 기술 3명을 선발했으며 그동안 서기관이 없었던 소수직렬인 사회복지직과 공업(전기)직에서 과장급 관리자가 배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정직(1명)은 사회복지직렬에서 선발된 가운데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등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최현숙 노인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광역시 관내 보육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망海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캠프는 2025년 첫 번째 교육복지 사업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새해 출발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동계에 진행되는 '소망海 가족캠프' 1기는 관내 보육시설(평화의 마을아동복지센터, 늘사랑아동센터, 성심원)의 청소년과 교사 52명이 참가하여 겨울 테마로, 스케이트 및 눈썰매, 소원 풍선 날리기, 해넘이 감상, 실내 프로그램, 국립생태원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새해 소망을 다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탈 기회가 없었는데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즐겼고, 특히 소원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며 새해의 소망과 꿈을 빌게 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2025년의 시작을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꿈과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여름에 진행되는 2기 캠프에도 대전시교육청이 추구하는‘모두가 누리는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김주현 작가를 2025년 2월'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주현 작가는‘최고의 서재를 찾아라’도서로 제20회‘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을 수상했으며‘시간을 굽는 빵집’등 개성 있는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일상 속 즐거운 상상과 행복의 의미를 전달한다. 2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작품과 연계한‘마음을 전하는 캔디 홀더 만들기’등 4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2월 16일은 향기로운 말과 향을 담은‘나만의 패브릭 향수 제작’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특강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이며, 특강 참여 희망자는 2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