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미술관 (관장 선승혜)는 특별전‘상실,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의 참여 작가와 큐레이터가 온라인으로 예술 이야기 (DMA Artist and Curator Talk)를 선보인다. 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는 삶을 살아가며 겪는 유·무형의 소멸과 상실에 관한 보편적인 이야기로 인간의 삶을 성찰한다. 작품 세계는 물론 제작 과정과 배경,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는 상실, 애도, 기억에 대한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참여작가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아쉽게 한국을 찾지 못한 국외 작가인 크리스 버동크(Kris Verdonck)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작가로 안규철, 정연두, 조동환+조해준, 서민정, 정영주, 고정원, 백요섭, 강철규가 고유의 작품세계를 전한다. 홍예슬 학예사의 큐레이터 토크는 상실을 4가지 일기로 풀어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가 상실한 것을 예술로 승화하여 인간성의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상실을 예술로 승화시켜 도달한 공감미술이 새로운 삶에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31일 오전 11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마티네 콘서트 1’을 연주한다. 퍼셀, 비발디, 알비노니, 라모를 선곡하여 3월의 마지막 날에 산뜻한 봄기운과 다채로운 봄꽃들의 색채를 느낄 수 있게 준비했다. 대전시향은‘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음악백신’을 모토로 올 한 해 다양한 시리즈의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는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연주는 정교한 바통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음악을 이끌어내는 지휘자 류명우의 지휘와 세련된 감각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의 협연으로 마음을 북돋아주는 따뜻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퍼셀의‘압델라자르 모음곡, 2악장 론도’로 시작한다. 압델라자르 또는 무어인의 복수라는 표제가 붙은 9개의 모음곡은 퍼셀 특유의 멜로디가 넘쳐나는 곡으로 특히 론도 악장은 두드러져서 벤자민 브리튼이 변주곡 모음집인‘청소년의 관현악 입문’의 테마로 사용했다. 다음은 바이올리니스트 신민경의 협연으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을 연주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021찾아가는 문화 활동’공모사업을 통해 총 66건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예술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1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연예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서면 및 사진·영상 자료 심사를 진행했다. 도는 심사를 통해 공모 신청 176건 가운데 66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작품당 650∼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사업비 4억 7000여만 원(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 선정 작품은 △연극 9건 △무용 4건 △음악 13건 △전통 예술 15건 △다원·연예 25건이다. 도는 다음달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문화 활동 공연 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와 지역 공연단체가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 제1차 회의)에서 ‘의성 수정사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을 비롯한 5건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안동 매정리 마애불’등 3건을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재는 시군에서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40여건 중 11건에 대하여 도문화재위원회의 현장조사를 거쳐 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는 8건을 지난해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8건은 문화재 지정예고(30일간)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받아 도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 심의 후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먼저, 도 유형문화재 5건을 살펴보면, ▷ 의성 수정사 석조아미타삼존여래좌상은 본존인 아미타불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하고 있는 삼존불상으로, 17세기 말 경주를 중심으로 활동한 승호파(勝湖派)의 조각양식을 보인다. 조성 상황에 대한 문자기록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작품의 완성도가 뛰어나고 조선 후기 조각승의 유파와 작품양식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 의성 수정사 석조지장삼존상·시왕상 및 복장물 일괄은 주존인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모두 19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장보살상과
(충남도민일보) TV와 라디오를 통해 보고 듣던 뉴스와 기상정보 등을 버스 안에서 내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없는 읍ᆞ면 지역 주민,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노인ᆞ장애인 등 그동안 미디어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소외계층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올해로 5년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운영한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스튜디오 차량으로, 3월 24일 경기도 하남시 남한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210곳을 찾아가 미디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운서ᆞ기자가 되어보는 영상미디어 체험, DJᆞ리포터 역할을 맡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디오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유명 크리에이터가 ‘미디어 나눔버스’를 체험하고 이를 유튜브 등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만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외계층 지원 기관ᆞ단체ᆞ모임 △지역민 대상 행사ᆞ박람회 등 운영 기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등으로, 특히 올해는 센터 방문
(충남도민일보)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은석)는 3월 23일 오전 10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과 함께 지역 교육·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나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나주지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마한지역의 문화재 체험과 고고학·보존처리 분야의 학예직이 하는 업무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다양한 대면·비대면 체험을 제공한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으로는 ▲ 미니옹관 만들기 체험, ▲ 청소년 진로교육, ▲ 삼국 시대 갑옷과 투구 손수제작물(이하 UCC)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니옹관 만들기 체험과 청소년 진로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제한할 계획이다. 삼국 시대 갑옷과 투구 UCC 공모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고려한 비대면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흥의 야막고분에서 출토된 갑옷을 종이 갑옷으로 제공하여 학생이 직접 만들고 입어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덧입혀 UCC로 제작하여 출품하면 된다. 약 800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문경시는 최근 역사왜곡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조선구마사’에 대해, 지난해 지급된 영화·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환수를 제작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엔딩 크레딧 장소협찬 삽입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극 촬영장소로 유명한 문경시는 2019년부터 지역의 명소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는 제작사를 대상으로 촬영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이 사업으로 영화․드라마 제작사는 순 제작비 3억 이상의 국내외 영화·영상물 중 문경에서 5회 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지역에서 사용한 숙박비, 식비, 유류비, 보조출연료, 중장비 사용료 등 제작사 지출비용의 20%(최대 1천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문경시는 2019년에 2개 작품에 인센티브 1천2백만원, 2020년도에는 4개 작품에 1천9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조선구마사’는 지난해 11월 역사물 촬영을 위해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을 이용하고 284만원의 사용료를 문경시에 납부하였으며, 지역에서 지출된 제작비용 1천8백만 원 중 20%인 36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다. 문경시는 기 지급된 인센티브 지원금에 관하여 제작사에
(충남도민일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후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광주국악상설공연을 관람하고 즉석 현장간담회를 통해 국악계의 현안과 애로를 청취했다. 이날 공연관람 및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특별주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지켜나가는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가 ‘봄!봄!봄~’이라는 주제로 가야금병창 ‘꽃타령’, 임방울국악제에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소연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 시장은 공연 관람 후 광주국악상설공연에 출연하는 11개 우리지역 민간예술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단체 대표들은 국악 전문공연장 건립, 광주를 방문하는 타 지역 관람객 유입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텐데 광주국악상설공연을 광주대표 브랜드공연으로 훌륭하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한 뒤 “광주를 국악 대표도시로 육성해 광주국악을 발전시키기
(충남도민일보)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3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양성원 & 문지영 콘서트 – 첼로의 항해’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는 여주시민의 안전과 시설 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연진, 스탭, 관객 모두 신속PCR 검사결과 확인 후 입장시킬 예정이다. 신속PCR 검사로 안전한 공연문화 조성에 협조해 주신 관객들에게는 여주 특산품인 진공 포장된 ‘쌀’ 증정과 다음번 공연 시, 우선 좌석 배정의 혜택도 드린다. 신속PCR은 진단 정확도가 높으면서도 결과가 빨리 나오는 방식으로 검체 채취 후 1 ~ 2시간 내 결과 확인이 가능해, 공연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검사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개인의 코로나19 감염은 막을 수 없지만 신속PCR 검사를 통해 공연장 내의 집단감염 확산은 막을 수 있고, 이로 인해 공연예술계가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는다면 이 검사의 소기의 목적을 이룬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다음 문화예술 공연의 물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공연계를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신속PCR 검사’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가속화 되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도서 제공 서비스인 ‘전자책(e-book)’을 QR코드로 제작하여 시내버스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한다. 이를 통해 QR코드를 태블릿 PC나 핸드폰으로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전자책 메인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QR코드를 스캔 후 교보문고 어플설치, 도서관 검색에 ‘포항시립도서관’을 등록 후 포항시립도서관 아이디/비번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한번의 어플설치와 도서관 등록으로 약 3만 권의 장서를 ‘나만의 도서관’ 처럼 이용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회원이면 언제 어디서든지 1인당 5권의 도서를 7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자동반납이 가능해 연체 걱정도 없다. 구진규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방대한 장서를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원격수업이 보편화 되고 미디어 노출이 빠른 어린이들에게도 다양한 형태의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은 전염병 등으로 부터 독서문화 서비스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충남도민일보) 포항시 동해석곡도서관은 26일 철학 특성화 프로그램인 ‘한시로 보는 역사와 철학’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한시로 보는 역사와 철학’은 한시를 감상하며 한시에 얽힌 중국과 한국, 포항의 역사 이야기를 알아보는 강좌이다. 평소 역사 또는 철학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이며, 특히 이를 어렵게 생각하던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시작을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26일 첫 수업에서는 중국 역사의 시작과 춘추전국시대, 제나라 환공 관포지교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구진규 시립도서관장은 “철학을 특성화로 하는 동해석곡도서관에서 ‘한시로 보는 역사와 철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철학이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충남도민일보) 포항시는 24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이홍렬 씨를 초청해 3월 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즐기는 삶, 인생 뭐 있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데뷔 이후에 방송에서의 다양한 일화들과 우리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에 관해 인생 전반에 걸친 이야기들을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해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개그맨 이홍렬 씨는 1979년 TBC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했으며, 이홍렬 쇼, 이홍렬의 펀펀한 북카페 등 MC와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고, 특히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상 내역으로는 2020년 SBS 연예대상 레전드 특별상, 2014년 대통령 표창 등 다수가 있다. 올해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월 1회씩 마지막 주에 실시되며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유명강사의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인원 제한 및 좌석배치, 이동식 열 체크기 설치 등 코로나 예방
(충남도민일보) 울산 장생포문화창고를 활용해서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울산문화재단이 공모하는 녥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남구 고래문화재단이 기획해서 응모한 이 사업은 울산에서 활동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이 자연과 맞닿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만 3세~5세 유아들에게 자연탐구 및 예술 영역에 친숙해지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울산문화재단이 각 문화시설의 고유 콘텐츠를 누리과정(예술경험 영역)과 연계해 양질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산을 위한 유아교육 지원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재단의 5층 공유작업실을 중심으로 전시실, 공연장, 북카페 등 시설 전체를 활용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 중에 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참가 대상과 방법을 공지하고, 5월부터 지역 유아교육 기관들과 협의해 모집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뒤, 11월까지 운영한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박순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사업
(충남도민일보)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24일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에 문신(文信) 상설 홍보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윤형근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옥순 경상남도의회 의원, 박성원∙박선애∙전병호 창원시의회 의원, 최성숙 문신미술관 명예관장, 나상호 창동예술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신 홍보관은 탄생 100주기를 맞는 창원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문신의 일생과 예술세계, 회화에서 조각에 이르는 대표 작품들의 사진 자료들을 작은 공간이지만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창동예술촌과 협력해 운영된다. 창원문화재단은 “창동을 방문한 시민들이 홍보관을 둘러보고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문신의 필생의 역작인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관 목적이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홍보관과 함께 문신앤셀라 전시관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문신 해외 초대 포스터 특별전’과 창동예술촌 입주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새롭게 단장한 문신예술골목도 둘러봤
(충남도민일보) 영월군은 영월군, 정선군, 평창군, 태백시의 강원영서남부와 충북 제천시, 단양군의 중부내륙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예술 연습 및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센터의 공간이 준공되어 2021년 3월 24일 준공식 및 개관식을 마쳤다. 강원영서남부공연예술연습센터는 (구)문곡휴게소를 리모델링하였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총 면적 1,080평방미터, 326평으로1991년에 건축된 노후 건물로 그간 휴게소로 사용되다가 10년 이상 방치된 상태로 있었으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음은 물론,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어 철거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나 2020년 2월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공연연습 공간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다. 리모델링 시 가장 중점을 둔 사항은 노후건물인 만큼 최적화된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두었으며 리모델링 시행 전 건물구조안전진단을 시행하였고,노후 된 철근콘크리트와 구조안정화를 위해 특허공법인 고강도 모르타르 및 탄성보강재를 이용한 콘크리트구조물의 내진보강공법을 적용하였고 옥상누수방지를 위해 특허공법인 시트 방구구조 및 방수공법을 적용하여 건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공하였다. 시설
(충남도민일보)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와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여성공예가들의 창작․창업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은 경제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성공예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및 장비 지원, 각종 지원사업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예분야 신기술을 활용한 연계교육프로그램 운영 ▲각 기관 지원 공예창업가들의 공간 사용 및 활동협력 ▲공예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지원·공모사업 운영 ▲제작자(메이커) 공간을 활용한 제작혁신 활동 지원과 상호 대상자 발굴 등이다. 경기공예창작센터는 약 2,200㎡ 규모의 국내 최초 공예메이커스페이스로 도자3D프린터, 전사디지털프린터, CNC(공작기계)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도자공방, 유리공방, 목공방, 금속공방 등 창작공방 4개소와 디지털창작실, 창업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우수한 여성공예가의 창업보육과 지원프로그램, 공예혁신을 위한 외부협력사업 등 여성공예가들의 창작․창업과 관련한 전문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최연 한국도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