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기간 중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주요 사업장 현지 답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하여 관내 주요 사업지 및 주요 현장 등 9개소를 방문했다. 1일차 현장별 주요 사항은 ▲화성면 화강리 물편앞들 둠벙 설치 공사 현장에서 조속한 행정 처리로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장에서는 청양을 상징하는 공간 마련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요청했으며 ▲청양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사업장에서는 인근 거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주문했으며 ▲칠갑호 관광 거점 조성 사업장에서는 추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안전시설 보완을 제안했으며 ▲청양 먹거리 직매장에서는 소비자의 반응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수요에 맞는 제품 확보와 공급량 조절을 요청했다. 2일차 주요 사항은 ▲청양군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장에서 진입로와 관련하여 대형 차량의 진출입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백제문화 체험박물관에서는 건물 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국 유교문화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한국유교문화축전은 ‘K-유교,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4일부터 8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개막식을 참관하고 축전 운영 상황 전반을 돌아보는 한편,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이번에 첫 번째로 개최되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유교문화는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지만 다소 경직되어 보일 수 있어 앞으로도 유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더 발굴해 도민들이 유교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6일 제355회 임시회 현장 방문 일정으로 광천전통시장, 충남도립대학교,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방문했다. 광천전통시장은 홍성의 광천새우젓단지에 있으며,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젓갈과 김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곳이다.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특성과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현대화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고려하고 보조사업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광천전통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고, 상인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특히 “광천 새우젓과 김 등 지역 특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관(101호)에서 한국법제연구원·입법이론실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의 특징인 지방분권 법제 개선방안 모색 차원에서 지방자치의 헌법상 가치와 의회의 규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한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개 주제로 구성된 이날 세미나는 ▲지방의회 입법 절차 개선 방안(한국법제연구원 양태건 박사) ▲지방의회 의정지원제도의 과제(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관행 박사) ▲의회법의 예산분야 쟁점(한국지방세연구원 이지은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전문가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방분권은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염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의회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국가와 지역이 상생하고 협력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 지원을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의회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는 6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9차 전시전 ‘時空-시선이 흐르다’의 안정연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안 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한 후 10년의 침묵을 깨고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는 구상 작품과 비구상 작품을 포함한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는 서산 이마트 문화센터와 성연, 행정자치센터 등에 출강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관람객 4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해당 작품들이 담고 있는 의미를 듣고, 작품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작가는 “이번 전시회가 전업 작가 ‘Ari-ang’이라는 이름으로 여는 첫 전시회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시각적 감성을 전달하는 작가로서 길을 잃지 않도록 ‘Ari-ang’의 팬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9월 6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4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금산군을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과 안정근 의원, 김희영 의원 및 직원들은 금산다락원스포츠센터, 남부문화체육센터 등 금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농구, 축구 등 경기장을 찾아 아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전날 개막행사에 참석했던 홍성표 의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선수 여러분께서 흘린 땀과 눈물이 눈부신 결실로 이어지길 간절히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며, 아산시 대표 선수단은 총 17개 경기종목에 542명이 참가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9월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철환의원은 “인구 고령화와 치과질환의 증가로 전세계적으로 치과 장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치의학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 및 민관학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의학 산업발전 토대로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재유치와 지역균형 발전 명목으로 충남지역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약속”했으며 공약 이행을 위해서라도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시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특히 워싱턴 인근의 메릴랜드 지역의 미국의 치의학연구원의 사례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우수인력의 유치 용이함 등이 천안시와 유사하다”고 하면서 치의학 연구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본연의 역할이 충분히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천안임을 강조했다. 김의원은 70만 천안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만큼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9월 6일,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충전시설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하 의원은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충전시설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안전한 충전시설 구축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특히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을 담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조례에 따라 천안시는 물막이판, 화재 감시 카메라, 질식소화덮개 등 다양한 안전시설 설치를 권고하며, 필요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전시설 관리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충전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2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9월 6일, 천안시의회에서 천안신부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스쿨존 환경개선 간담회가 열렸다. 이 의원은 천안신부초등학교 스쿨존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신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천안시 전역의 스쿨존을 모범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신부초등학교 교장, 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그리고 소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과속 차량 문제, 불법 주정차 문제, 횡단보도 및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과 같은 구체적인 현안들이 논의되었으며, 학교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운영위원회와 녹색어머니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통해 스쿨존 내 안전을 적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가 6일 오후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영상시청 ▲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지방의회의원행동강령) ▲청렴서약서 작성 및 결의 등 천안시의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천안시 의회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신방동, 풍세면, 광덕면)은 제27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네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서의 항해를 시작했지만, 이 과정은 철저한 계획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먼저 사업단계별 감리업체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마트도시 시스템의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5억 원 이상의 정보시스템 사업에는 감리가 필수적이며, 대형 프로젝트는 3단계 감리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전담부서의 신설 필요성을 언급하며, 현재 TF팀 운영으로는 지속적인 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담부서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책임지고 총괄하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의사소통협의체도 강조했다. 과거 사업에서 협의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통해 일정 지연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사업 예산 16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제272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병하 의원(신안동, 중앙동, 일봉동)은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의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병하 의원은 “소아 환자가 야간에 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진료를 받을 곳이 부족해 많은 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최근 2살 아이가 열경련으로 여러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한 끝에 한 달째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는 사건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소아 응급 환자가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때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언급하며, 현재 의료진 부족 문제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아과 전문의의 전국적인 부족 현상과 열악한 근무 환경을 문제로 꼽으며, 천안시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광주시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사례를 제시하며 "365일 24시까지 소아 응급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소아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2024년 9월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박종갑·김영한 의원이 발의한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광덕면의 오·폐수 처리시설 부재로 인해 주민 건강과 자연환경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됐다. 광덕면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하며, 광덕사와 광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곳이다. 그러나 오·폐수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은 물론 지역 생태계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덕면 주민들은 천안시에 오·폐수관로 설치를 수차례 청원했고, 457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제출됐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천안시가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즉시 투입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환경 영향 평가를 철저히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광덕면의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박종갑 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6일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3일간의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예산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2024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덕산온천지구 도시계획과 내포신도시와의 연계 확장을 위한 제언(김영진 의원), 지역주민 주도의 축제발굴과 성장을 위한 지원 필요(임종용 의원)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홍원표 의원은 예산미니복합타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긴급 현안 질문을 진행했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안건들이 많은 만큼, 심사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6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원표 의원이 경제과를 대상으로 ‘예산미니복합타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긴급현안 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산군의회 역사상 첫 긴급현안질문이다. 홍 의원은 고덕면에서 오랫동안 지연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위한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를 강조했다. 2012년 국토해양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예산미니복합타운 사업은 지방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고용 촉진과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했으나,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다. 이에 홍 의원은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며, LH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지연이 사업 성공의 가장 큰 장애물임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남도, 국토교통부 및 시행사와의 협의 진행 상황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예산군 산업단지의 현황도 언급하며, “현재 예산군 내 11개 산업단지에 입주 업체는 156개로, 근로자 수는 6천 명이 넘는다”면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은 6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덕산온천지구와 내포신도시의 연계를 통한 지역 개발 촉구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덕산온천지구는 예로부터 예산지역의 대표적인 원탕으로 고문헌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고 과학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입증받은 온천임에도 불구하고 지속된 지역침체로 관광객들에게 그 우수성을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비롯한 ‘공공연수 휴양시설 사업’을 지역 사회의 새로운 도약점으로 삼아 내포신도시와의 연계 강화를 제안했는데,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 간 교통인프라 확충,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시설 현대화 추진 등 적극적인 연계 사업으로 개발 호조를 이어 나가야 한다고 발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덕산온천 지구가 전국 최고의 온천 문화 관광단지로 거듭나고 국내 온천 관광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 개발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