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1일, 청렴도약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진행하여 청렴으로 더 도약하는 충북교육을 목표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교육감을 기획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중심으로 ▲청렴 정책 추진동력 강화 ▲청렴도약분야 집중 관리 ▲공정과 배려의 청렴문화 확산 ▲외부의 시각으로 청렴의식 전환 등 4대 전략을 세우고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청렴도약 협의체는 ▲운동부 운영 ▲공사관리‧감독 ▲현장체험‧수학여행‧수련회 관리▲방과후 학교 운영 ▲계약 등 교육 부문 5개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협의체이다. 이날은 학교운동부의 청렴 자가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들어 현장에서 청렴 도약의 답을 찾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종의 계약 서류를 하나로 통합한 '계약 이행 통합 서약서'를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개선 사례로 소개하는 등 분야별 청렴 도약을 위한 추진 과정을 공유했다. &nb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현안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2일 차, 첫 방문지였던 ‘용화체육공원 조성 부지’에서 의원들은 “터널 구간을 현재처럼 2차선으로 추진할 경우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 흐름에 큰 불편이 우려된다”며 “지금이라도 4차선으로 계획되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초기부터 관련 부서가 보다 면밀하게 검토했어야 함에도 대응이 다소 미흡했다”며 “현재 제기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 옆 완충녹지’에서는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사례가 소개됐다. 의원들은 “최근 걷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은 저비용으로도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방안”이라며 “특히 여름철 제초 민원이 많은 현실을 고려할 때, 야자 매트 설치는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실과에서 앞으로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둔포 이지더
팜비치, 플로리다, 2025년 5월 1일 /PRNewswire/ -- EB-5 지역 센터 운영사인 미국이민기금(U.S. Immigration Fund, USIF)이 신디 리(Cindy Lee)를 한국 지역 비즈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리 신임 부사장은 서울을 기반으로 한국 내 투자자 관계 및 사업 개발을 총괄하며, USIF의 지역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Cindy Lee joins U.S. Immigration Fund as Vice President of Business Development, Head of South Korea 리 부사장은 국제 모집, 컨설팅, EB-5 투자자 관계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USIF에 합류하기 전에는 세인트 조지 대학교에서 의학 및 보건 과학 입학 업무를 전문으로 담당했으며, 기존 EB-5 지역 센터에서 5년 동안 EB-5 투자자 관계 업무를 총괄했다. 교육과 투자 분야 모두에서 경력을 두루 갖춘 리 신임 부사장은 전문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국 투자자들이EB-5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리 신임 부사장은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지난 30일 부여군 세도면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취업지원처장 등 교직원이 참여하여 방울토마토 수확 및 포장, 곁순 제거, 온실 내 잔재물 정리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바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또한 현장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 농촌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 농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전기전자공학과 교수)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재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직 진출을 위한 특강 개최, 이력서
무스카트, 오만, 2025년 5월 1일 /PRNewswire/ -- 오만 술탄국(Sultanate of Oman)이 제3차 그린 수소 부지 입찰 절차를 시작하며, 그린 수소 생산 및 수출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입찰은 하이드롬(Hydrom)이 설계하고 주관하며, 자격을 갖춘 개발자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오만의 수소 생태계에 투자하고, 경쟁력 있고 확장 가능한 글로벌 녹색 수소 경제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유연한 기회를 제공한다. OMAN ADVANCES GREEN HYDROGEN STRATEGY WITH LAUNCH OF THIRD AUCTION ROUND FOR LANDS IN DUQM 이전 입찰 라운드의 성과를 바탕으로, 3차 입찰은 입찰자 참여를 최적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두쿰 지역에 최대 300제곱킬로미터의 토지 블록이 제안되었으며, 최소 100제곱킬로미터 규모의 프로젝트 제안을 받는다. 입찰자는 블록 내에서 프로젝트 범위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어, 각자의 개발 전략과 시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입찰자는 자격심사요청서(RFQ) 발표일
뮌헨 2025년 5월 1일 /PRNewswire/-- 화웨이(Huawei)가 4월 2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4회 '화웨이 혁신 데이터 인프라(Huawei Innovative Data Infrastructure, IDI) 포럼'에서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도입을 가속하기 위한 'AI 데이터 레이크 솔루션(AI Data Lake Solution)'을 공개했다. 화웨이 부사장인 피터 저우(Peter Zhou) 데이터 스토리지 제품 라인 사장은 '데이터의 진화: AI 대응형 인프라로 인텔리전스 가속화(Data Awakening, Accelerating Intelligence with AI-Ready Data Infrastructure)'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해당 솔루션을 소개했다. Peter Zhou, Vice President of Huawei and President of Huawei Data Storage Product Line, delivering his keynote speech 수십 년에 걸친 디지털 전환은 광범위한 변화를 이끌어왔지만, 변하지 않는 핵심은 바로 데이터의 중요성이다. 이러한 점은 연설에서도 강조됐다.
프랑크푸르트, 독일 2025년 5월 1일 /PRNewswire/ -- 지난 4월 24일 중국 타이창시 정부 관계자들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루강이 마인강과 만날 때(When the Lou River Meets the Main)"라는 제하의 도시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장쑤성의 주요 도시인 타이창과 독일 간 경제•무역•문화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 및 상호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Scene from the City Promotion Event in Frankfurt 오랫동안개방적•포용적발전을위해노력해온타이창은독일의고품질산업자원을지역경제에성공적으로통합해왔다. 현재타이창에는550개이상의독일기업이진출해있으며, 이중60개이상이히든챔피언기업(전문성과혁신으로인정받은글로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지방소멸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요즘, 인구문제는 한 지역만의 문제나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부여군의회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청년층은 물론 어르신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의장은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미국발 관세 조치에 대응해 지난 14일 김태흠 지사가 발표한 ‘미국발 관세 조치 충남도 긴급대응대책’의 후속으로 도내 수출기업 무역보험 지원을 당초 350개 사에서 1350개 사로 확대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충남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운영하는 후속 사업은 수출기업이 겪을 수 있는 수출대금 미회수, 환율 변동 위험, 해외 바이어 신용도 확인 문제 등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수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5월 1일부터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연간 총수출액 5000만 달러 미만 중소·중견기업이며, 해당 기업은 △수출입보험료 △수출신용보증료 △해외 바이어 신용조사 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입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 수입보험 등의 보험료를 기업당 연간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100% 선착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수출신용보증 보증료와 바이어 신용등급·재무정보·보험사고 이력 등 신용조사 비용도 100%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1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2025 국방벤처기업 지원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분야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도와 방위사업청, 충남국방벤처센터, 시군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토론 △국방국가산업단지 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방산기업 지원정책 안내에 이어 방위사업청의 국방벤처기업 지원정책 및 제도, 충남국방벤처센터의 지원정책, 논산시와 계룡시의 방산정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국방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논산시 관계자로부터 단지조성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남부출장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방산업을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위사업청 및 지역 시군과의 협력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중진 남부출장소장은 “앞으로도 국방벤처기업 육성과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사업’ 공모에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은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마을기업을 발굴해 마중물 사업비 1000만 원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설립된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9년 재지정, 2020년 고도화를 거쳐 이번에 재도약 컨설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법인은 현재 정지완 대표 외 20여 명의 준조합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통 서각 교육 및 ‘미친서각예술제’ 마을축제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해당 법인은 컨설팅을 받아 전통 서각 기술 등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여러 마을기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에서는 올해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외에도 행안부 지정 신규 마을기업에 ‘논산 강경고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 마을기업에는 ‘천안 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당진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 일원이며, 2027년까지 임대형 단독주택 28호와 강의실, 보육 공간, 주민카페를 포함한 커뮤니티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입주 대상 조건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으로 신혼부부이거나 가구주 연령 만 40세 미만의 가정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갱신 2회(1회 2년) 가능하고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최장 10년간 임대가 가능하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충남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의 농촌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촌으로 돌아온 청년들이 새로운 가치 창출 및 농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0일 열린 제26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수정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논산시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태권도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스포츠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에 대한 연구 및 태권도 교육을 위한 활성화 방안, 태권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한 협력·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승필 의원은 “논산은 고대 ‘수박희’ 전통을 계승해 온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가 있는 뿌리 깊은 도시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의원은 조례안 발의 이전에도 2023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조용훈 의원·김종욱 의원·윤금숙 의원 포함)을 통해 스포츠 태권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예산 가야문학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가야문학회 회원들의 봄 정기 시화전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가야문학회 회원 20여 명의 순수 창작 시에 감성을 더한 30여 점의 시화 작품을 선보인다. 진강선 가야문학회장(시인·수필가)은 “회원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자긍심이 이번 시화전을 통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이처럼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준 충남도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05년 창립된 가야문학회는 지역 내 문학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문집 제17집을 발간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많은 도민께서 문학의 감동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5월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충청권 상생협력 강화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3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의 주재로 ‘충청권 상생협력강화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실질적인 추진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신영호 의원이 좌장을,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충남대학교 강병수 명예교수·중부대학교 권오철 초빙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신영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메가시티와 광역지자체 등 행정통합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실질적인 대응력을 가지고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밝혔다. 발제를 통해 정재근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과 함께 통합을 통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행정통합을 통해 대전충남특별시를 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1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5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원)에서 심사한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하고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계룡시 보건소 진료비 및 제증명 수수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에 대해 수정가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 심의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계룡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161건의 감사 요구자료에 대해 위원회 원안대로 의결하며 본격적인 행정 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2회 정례회는 6월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 및 현장방문 실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 조례 제·개정안 등 심의 및 의결을 주요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